3대3 질문요.

맵이 2명은 본진 입구가 가깝고 1명은 떨어진 맵입니다.

보통 이런맵에선 좀 떨어진 1명한테 먼저 러쉬를 가는데요.

상대편은 3테 우리편은 2프 1저

그런데 마침 좀 떨어진 쪽이 저그 였어요.

그래서 보나마나 3테 땡해병에 소수 불곰 올꺼 같아서

저그분 보고 바퀴준비 하라니까 저글링 맹독충 할꺼라면서

했는데 러쉬 올때 쯤 도와주러갔는데 맹독충 불곰 바리케이트 땜시

해병 노터치하고 뒤지고 저글링 뛰어가다가 해병한테 녹고

어째저째 1차 러쉬는 막았는데 2차 러쉬때 저그분 개 털렸네요.

이런상황에선 저그가 바퀴를 가는게 더 낫죠? 3테인데...

개인적으로 테란 상대론 저글링 맹독이 낫다고 봅니다. 바퀴는 불곰에 그냥 녹아요. 저글링 맹독이 컨이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바이오닉 상대론 최고라고 생각..

불곰 소수에 땡해병인데여... 게다가 3테 저글링 맹독 가다가 다 뒤지던데여

테란이 컨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바퀴보다는 더블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리바퀴는 너무 약합니다. 테란한테는...
땡해병은 정말 더블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쪽에 러쉬올걸 알고 계셨다면, 다들 병력 저그분 기지쪽으로 집결하셨겠죠?
그러면 파수기로 무빙못하게 뒤쪽에다가 역장 치구요.
더블링으로 녹이면됩니다. 근데 저쪽에 원거리유닛이라 맹독이 가다가 다 터질거같다!
이런상황이면 플토분 병력도 맹덕하고 같이 테란유닛쪽으로 이동합니다.
마치 더블링에서 저글링이 맹독충의 앞으로 튀어나와서 다 터지는걸 방지할려고 몸빵하는것처럼 플토분유닛이 맹독하고 같이 나오면서 보호하는거죠. 땡해병이면 그야말로 맹덕에 다 녹아버릴테고...

진출 타이밍에 따라 다르겠지요. 제가 상황을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팀원 병력이 먼저 몸빵을 해주고 저글링 맹독이 덮치는 형태로 가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어보시기에 전 그냥 제 의견을 말한거일뿐..

다른 사람들 의견 들을 생각은 있으신 건지..좀 기분 나쁘게 말씀 하시네요

결론은 컨트롤 되면 맹독충 가도 좋다로군요. 카라스님 감사요.

3테란이라고 바퀴뽑는건 아니에요
구성이 2프+1저 니까 테란은 불곰비중을 올릴껀데
거기서 바퀴가는거보단 링을 다수뽑는게 낫죠.

그런데 테란이 거기서 해병다수로 오면 맹독충을 섞어주는게 가장 이상적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