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에서 저그가 밴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뭘까요?

어떤 상황이 밴시에 대해서 가장 효율적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선멀 후 뮤링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카운터가 되려면, 상대가 밴시를 탄다는 확신을 가져야되고,

 

뮤탈이 뜨기 전까지 화염차에 대한 대처가 좀 미흡한 감이 있죠.

 

밴시를 가게되면 결국 화염차 또는 해병에 대한 견제도 해야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퀴이고,

 

문제는 바퀴를 타게되면 뮤탈이 늦게 나와서 밴시에 좀 휘둘릴 수가 있죠.

 

그렇다고 안전하게 선멀을 안하고, 바퀴 후 히드라 또는 뮤탈을 가자니

 

이 후 주도권을 쥘 수도 없고요.

 

성공적으로 뮤탈을 띄웠다고 해도, 이후 토르가 조합되면

 

뮤링을 계속 가기도 애매해집니다.

 

따라서 바드라나, 군락 체제로 전환해야되는데,

 

아직 깔끔하게 떨어지는 전략이 안보이네요.

 

이래저레 고민입니다.

전 포자 중간 하나에(은신만 보이게할용도) 퀸다수뽑습니다.

상대 밴시수보고 우리팀 대공유닛보면서 한방러쉬가면 거진 못막아요 밴시테크론

다수밴시인경우엔 아예 땡히드라 갈때도있지만

거진 바퀴수를 3:7정도로 많이 섞어주는게 좋더라구요 지상 훅감

중요한건 밴시가떴다고 뮤탈띄우려다 상대지상군에 말릴때가많아서

밴시잡을만큼만 히드라뽑고 바로 바퀴로찌르는게 제일 효율적인거같네요

전 3:3만 하는데.. 우리팀은 플토테란저그입니다. 우리편 저그는 적당한 때되면 감시군주하나씩 본진에 뿌려주네요. 그러면 고마워서 우리팀 저그 밴시가 한대라도 때리면 우루루몰려가서 응징해줍니다. 팀플이니깐 해결책은 팀워크에서 찾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ㄴ 제가 요즘 주로 하는게 말씀하신 그대로 인데요.

주력이 바퀴이다 보니 항상 대공테크 타는 쪽에 말리더군요.

상대가 방어를 잘하는 스타일이라면, 한방이 막힐 시 무척 위험해집니다.

상대가 우리 병력 수 맞춰서 대응할 불곰 같은 병력을 좀 모아두고,

한방을 막은 뒤 준비한 밴시를 띄우면 참 속수무책이더군요.

방어야 할 수 있지만, 이후 운영에서 말렸습니다.

Vexur // 하긴 투저는 멀가고있는지 상대가 파악하기가 너무쉬워서

운영에서 카운터로 한번 밀리고 들어간단 느낌이 심해서 좀 글쵸;

저저면 역시 바퀴가는쪽이 선레어타고

7분전에 정찰 한번가고

한명이 다수 더블링가서

병력을 좀 강제하게 만드는게 젤 낫다고보여요

vexur님이 말씀하신 상황으로가면 솔직히 이기기가 많이 난해해서...

밴시야 먼저보느냐 안보느냐 싸움같네요

상대가 방어위주로 가면 병력생산 모두 취소하고 감시군주 하나뽑고

일벌레만 무지하게 뽑는게 더 낫더라구요 바드라는 상대가 준비해서 나오면 그냥 밀리는게

태반이라 뮤링도 마찬가지구요

초반 정찰로 2가스 타이밍 보시고

5분대에 대군주 밀어넣어보심 될듯.

같은편이 밴시띄우면 막저그들 포촉 5~6개씩짓던데 그건안좋나요?

밴시 -_- 걍 가서 밀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