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팀플 전략 플토

일단 초반엔 캐논러쉬 ㄱㄱ

통하면 좋고 막히면 다시 운영해도 됨

프-테-저 순으로 잘 통하는데 저그는 점막땜시 잘 안된다고 보면 됨

그다음 추적자 모으면서 다크 테크 탐 (점멸업과 공업도 해줌)

적 본진 근처 수정탑에서 소환후 갠세이

한번은 다크 5마리로 일꾼 총 104킬 한적도 있음

계속 옮겨다녀야 함 테란 스캔 낭비시키면서 막 갠세이 부리면서

시간 끌어서 우리편이 발전하고 병력 모으게 어시를 해줌

상대방 발끈러쉬 오면 추적+다크 조합으로 막음

여유되면 거신도 뽑고 아니면 그냥 추적+다크 조합으로 상대편 밀어도 됨

글구 플토한테 안좋은 맵이 좀 있는데 그런맵은 끄고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옵저버로 언덕 시야 밝히고 점멸자로 들어가서 일꾼만 죽이고 빠지는 방법도 있음
암튼 플토는 점멸자만 믿고 가면됨

막히면 똥망인데 포토는 -ㅁ-

여기서 막힌다는건 사전차단되는 정도... 아니면
안될꺼 같다고 판단해서 최소한의 리스크로 철수한다는 의미

하지만 자눼는 2저그의 저글링 공습에 연결체를 일케되게찌

이거 상대방 저그있으면 연결체포기해야겠네요. 점멸자나 다크는 커녕 포토2개박아보고 연결체 바이바이할듯.. 진짜 팀플에서 포토러쉬 같은팀이하면 짜증나던데.. 대부분실패하고 혼자 본진에 포토박고 나머지까이는거 구경만하는 분위기로 흘러감..

본진에 캐논 심시티 잘해서 저글링이 직접 못때리게 해두면 캐논러쉬 실패해도 그 타이밍에 저글링에 의해 연결체 날라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캐논러쉬도 어설프게 하면 존망이지만 이거도 계속 연습해서 잘하면 무난하게 하는것 보다는 더 낫더군요.

팀플 토스가 구린 이유중 하나가 질럿이 해병이나 저글링에 비해 많이 안좋아서 그런데요.
캐논이 대안이 될 수가 있습니다. 최적화된 타이밍과 수정탑 캐논 위치 등으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노릴수가 있지요. 1명 바보 만들면서 나름대로 테크 타고 병력
뽑아서 중후반 도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