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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PGLauncher
작성일 2011-08-09 15:24:22 KST 조회 3,913
제목
캠페인 테란이 각 종족별 상대로 쓸 수 있는 전략 (저그편)

대 저그전

 

1. 해병 다수 + 의무관 초반 찌르기 (저그가 촉수 건설이나 저글링을 안 뽑고 배쨀 경우)

 

2. 해병 소수 + 불곰 다수 + 의무관 (저그가 초반에 바퀴 찌르기를 하거나 바퀴로 방어할 때 제대로 카운터로 먹힐 수 있는 전략

 

3. 해병 다수 + 화염방사병 소수 + 의무관 찌르기 (초반에 벙커링을 해서 저글링을 멏마리라도 뽑도록 강제하거나 저그가 저글링을 다수 확보하는 경우 촉수가 1~2개 밖에 없을 때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전략)

 

4. 화염 방사병 + 지옥불 화염차의 신개념 불불 러쉬 (저그가 바퀴를 뽑지 않고 테란의 한타를 저글링 + 맹독충으로 막으려고 할 때에는 충분히 카운터로 먹혀들 수 있는 전략입니다. 지옥불 화염차가 경장갑 유닛이라 맹독충에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맹독충 자체가 무장갑이라 경장갑 유닛을 잡을 때만큼의 데미지 효율을 보여주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화염 방사병의 경우에도 맹독충에 큰 데미지를 주지는 못하지만 화염차와는 달리 중장갑이기 때문에 맹독충에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보통 저그가 저글링 + 맹독충으로 한타 막으려고 할 때에는 화염 방사병을 앞쪽에 화염차를 뒤쪽에 내세우면 최대의 전투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군수공장을 올려 화염차까지 확보를 해야하기 때문에 앞서 얘기했던 전략들보다는 진출 타이밍이 좀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의무관의나 의료선을 동원한 약간의 변칙 전략도 충분히 가능하죠. 하지만 상대 저그가 바퀴를 뽑는다면 굉장히 쉽게 막힐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테란이 대 저그전에서 사용 가능한 병력 구성 체제 및 견제 전략

 

1. 스타크래프트1 식 바이오닉 한방 병력 구성 - 해병 + 의무관 + 화염 방사병 + 공성전차 + 의료선 + 과학선

(때에 따라서는 공성전차를 배제한 SK 테란도 가능)

2. 스타크래프트1 식 메카닉 한방 병력 구성 - 시체매 + 골리앗 + 공성전차 + 과학선

3. 스타크래프트2 식 메카닉 한방 병력 구성 - 화염차 + 토르 + 공성전차 + 과학선 (or 시체매 + 토르 + 공성전차 + 과학선)

 

저그의 멀티를 견제할 수 있는 전략

 

궤도 폭격 - 병영의 집결 지점을 저그의 멀티 예상 지점에다 지정해 놓기만 하면 나머지는 간단합니다. 굳이 의료선 견제를 할 필요 없이 바로 저그의 기지에 테란의 해병 + 불곰 + 화염 방사병 + 의무관 등의 병력을 바로바로 저그의 멀티 견제에 투입하는 것이 가능해짐으로서 떄에 따라서는 저그의 확장 의도를 원천 봉쇄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고 4병영 정도까지 최대한 늘려서 한점 돌파로 뚫어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일명 스타크래프트1의 불꽃테란 전략) 아니면 앞마당을 비교적 일찍 가져간 이후 (Ex 1병영 이후 앞마당 궤도 사령부 운영) 의 운영도 가능한데 보통 앞서 말한 전략들은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는것이 최대한의 효율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저 전략들은 테란이 앞마당을 가져가지 않아서 뒤를 볼 수 없는 전략이고 앞마당이 상당히 느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저그가 테란의 강력한 한방만 막으면 그 뒤로는 유리해집니다. 앞마당을 멀티를 배제하고 최대한 병력을 폭발시켜 한방을 노리는 전략이기 때문에 막힐 때의 리스크도 꽤 큰 편이죠. 보통 가시 촉수를 많이 건설하면 왠만하면 거의 막힐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시도해 볼만한 가치는 있는것이 보통의 저 전략들은 거의 다 의무관이 초반에 굉장히 빨리 나오기 때문에 의료선을 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의료선을 기다리는 보통 때의 테란보다 진출 타이밍이 굉장히 빨리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저그가 초반부터 움츠러들 수도 있고 의료선이 있을 때보다 초반 방어에 좀 더 치중할 수 밖에 없어서 저그가 가시 촉수에 굉장히 치중해야 하는만큼 초반부터 배째는 플레이를 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워집니다. 일벌레를 마음 놓고 쨀 수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병력을 많이 보유할 수 없죠. 그러니까 제가 위에서 말한 저 전략들은 죄다 초반에 주도권을 쥐기에는 더없이 좋은 빌드입니다.

 

보통의 테란이 대 저그전 상대로 한방 병력을 구성하는 경우에는 스타크래프트1에서의 오리지널 틱한 바이오닉 한방 병력 구성을 들 수가 있겠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경우에는 전작에서와는 달리 과학선이 공성전차 및 의료선을 수리 가능하기 때문에 한방 병력이 좀 더 견고하고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과학선이 탐지 기능에다 방사능 오염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맹독충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공성전차를 배제하고 과학선만 뽑는 신개념 SK 테란도 가능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스타크래프트2의 메카닉의 경우에도 스타크래프트1의 군수 공장 유닛들에 과학선을 조합하면 더할 나위 없는 한방 병력 조합이 구성됩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메카닉 병력 구성도 과학선을 곁들이면 마찬가지고 굉장한 한방 병력이 구성되죠.

 

게다가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테란은 캠페인 유닛들을 모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사령부 반응로와 기술 반응로, 궤도 폭격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기술 반응로는 테란의 모든 유닛들이 2기씩 나오기 때문에 초반 압박이 더욱 강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그도 군단의 심장에 나오는 모든 캠페인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다면 테란의 저 정도의 전략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게 되겠죠. 나중에 군단의 심장 저그 캠페인을 모두 클리어 한 이후에 저그의 각 종족전에 대한 사용 가능한 전략들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좀 뻘글이었을 수도 있지만 괜찮으시다면 다음 번에는 캠페인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전략 & 테 프로토스전 전략을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외에도 군체 의식 모방기 조이기나 자리잡기, 군체 의식 모방기로 뮤링링을 동원한 저그의 빈집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략도 사용 가능합니다. 혹시 다른 좋은 전략들이 있다면 말씀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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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칸 (2011-08-09 15:36: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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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체계적이긴 한데 의미가 뭐죠...? ㅇㅅㅇ
RPGLauncher (2011-08-09 15:52: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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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바칸

공허의 유산까지 캠페인까지 나올 경우에는 각 종족의 캠페인 대전 맵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냥 그에 맞춰서 한번 올려본 것 뿐이에요.
샤바칸 (2011-08-09 16:1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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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그렇구낭
근데 군심에 공허까지 나오면 저그나 토스쪽에도 추가되는 유닛이 있을 확률이 높으니...;
아이콘 작은링저글링큰링 (2011-08-09 20:1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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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건설 + 그 반피이하되면 체력 자동회복 + SCV 수리업글 + 강화벙커
벙커링으로 모든 승리를 책임진다!
아이콘 Jawbreaker (2011-08-09 23:46: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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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건설 '어 내 앞마당에 해병 3기와 건설로봇 6마리가...' 라고 생각하는순간 - 벙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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