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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k.
작성일 2011-06-26 06:25:55 KST 조회 4,772
제목
4부화장 체제 운영


1.개요

최근 저그로 래더를 뛰면서 느낀점은 과연 저그가 승기를 잡는 타이밍은 언제인가?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무난히 초중반을 넘기고 멀티를 많이 돌리는 저그를 상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초중반을 넘어가는 저그의 체제가 뭔가 불안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것보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저그라는 종족 자체에 대해서 말이죠.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돌아서 가는게 아닐까요?

 

저는 오히려 초중반에 승기를 잡는것이 더 확실한 승리로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그의 특성상 초기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불어나는 자원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리고 만약 저그가 초반에 승기를 잡게 된다면 그만큼 역전당할 확률도 줄어듭니다. 타종족 입장에서는 감당못할 자원의 차이가 벌어지게 되는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금보다 더 빠르게 째면 됩니다. 타종족 입장에서도 저그가 마음대로 하게 놔둘수 없기에 빨리 진출해야 한다는 조급함과 여기서 피해를 못 주면 불리해진다는 압박감이 커지게 되죠. 물론 저그는 막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저그입장에서 이렇게 초반에 승부를 걸게 되는쪽이 승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은 상대의 견제나 찌르기를 막아내도 저그입장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어느정도의 피해로 막아내느냐가 중요하죠. 그리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수비확률이 월등히 높아지는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예상 못하거나 상성에서 말리면 끝이고 오히려 쨀 타이밍을 잃어 엇박자러쉬의 리스크도 상당합니다.

 

하지만 째는 타이밍을 앞당기면 오히려 안전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병종과 전술예측이 더 쉽게 되거든요. 테란이나 토스에겐 일정 시간이 지나지 않으면 준비되지 않는 유닛이 있습니다. 보통 7분 30초대 이상 지나야 전술적유닛이 등장하죠. 그렇다면 그 이전 타이밍에 승부를 건다면 어떨까요? 타종족 입장에서는 저그가 째는것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게 진출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고 그러려면 위의 전술적유닛을 위한 최적화 타임을 깰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저그는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번엔 일반적인 타이밍이라는것을 알 수 있죠. 한마디로 상대에게 선택지를 하나 주고 거기에 답하는 결과에 따라 상대의 빌드를 받아내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저그쪽도 상당히 리스크를 안고 가는 전략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미 타종족의 패는 나올대로 다 나온상황이고 대처방식도 대부분 나온상황입니다. 지금까지의 데이터와 경험이 쌓아올려져 빌드가 완성되는 것이죠.


 

2. 기본 개념

일단 크게 보면 느린 테크 - 다수 부화장 - 다수 여왕 체제입니다. 저는 번식지를 빨리 올리는 장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전에는 빠른 뮤탈확보가 중요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멀티하나 더 돌리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으며 토스전에는 번식지를 가는 이득이 더 줄어듭니다. 결국 저그의 주력은 저글링, 맹독충, 바퀴 세 유닛이며 비록 번식지의 이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있다고는 하지만 점막으로 커버가 되는 부분이며 그보다 월등한 물량이 그것을 덮고도 남는 부분입니다.

 

기본 빌드를 설명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점을 설명하자면 제2멀티, 즉 앞마당 이외에 멀티타이밍입니다. 일벌레가 아무리 많아도 효율성에는 한계가 있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점막의 유무입니다. 이 빌드의 필수 유닛은 여왕과 포자촉수이며 이것들은 점막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멀티타이밍이 늦어지면 전략의 기초가 무너지는것과 같습니다. 만약 일정 타이밍 이상 멀티가 늦어지면 경로변경을 하는것이 현명하겠죠.


 

3. 세부 빌드


- 토스전: 14산란못, 15가스 -> 앞마당 부화장 -> 상대 빌드 확인 -> 더블이면 발업 늦추고 멀티에 3번째 부화장 -> 진화장, 맹독충 둥지, 4번째 부화장(*이쯤에서 최소 여왕 5기는 확보되어야 합니다) -> 가스통 추가 하면서 번식지

*가스는 100만 채취했다가 발업 누르고 적절히 재개해서 업글과 맹독충을 준비합니다

이 빌드는 토스전에 더 잘 맞는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란전에 비해 위험한 타이밍도 별로 없으며 압박도 덜하니까요.

 

1)세부적인 운영

초반에 가장 중요한 점은 단 하나 입니다. 빌드 확인후 4차관 여부죠. 페이크 4차관일수도 있으니 방심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아니라면 초반에 걱정할것은 거의 없죠. 만약 4차관이 의심된다면 제2멀티는 그냥 올리되 4번째 부화장은 올리지 않고 일꾼 찍을 애벌레로 저글링을 생산합니다. 그리고 더블링과 여왕으로 적절히 막아내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병력 운용은 바퀴,더블링(폭격)+(늦은)감염충 조합입니다. 다수 부화장에 가장 어울리는 조합이죠. 일벌레 숫자에 대해서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것은 설명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익혀야 하는것이거든요. 상대마다 각기 진출 타이밍이 다르고 조합도 다르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지 기본 뼈대만 말씀드릴 뿐이죠.

 

2)빌드에 따른 운영

- 본진류: 4차관 의외의 운영으로 암흑기사, 공허-불사조 운영이 대부분입니다. 이마저도 완전한 본진올인은 거의 없으며 견제하면서 멀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파수기의 숫자로 파악가능하며 적절한 포자촉수와 추가 여왕으로 막아냅니다. 맵에따라 제2멀티 수비가 힘든경우가 있습니다. 암흑기사의 경우 집정관이 포함된 초중반병력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바퀴로 전환하는게 현명합니다.

 

- 빠른 6차관: 4차관 보다는 느리지만 상당히 빠르게 느껴지는 공격입니다. 이 타이밍에서는 대군주 폭격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병력이 부족하다면 과감히 번식지를 취소하고 막는데만 주력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보통의 저그는 이 타이밍에서 제2멀티에 일벌레 충원이 들어가지만 여기서는 이미 충원이 끝난 상황입니다. 4차관을 배제했기 때문이죠. 물론 일벌레 숫자는 일반적인 운영중에 가장 적은 숫자로 막아내야 합니다. 본진과 앞마당 일벌레를 채우고 제2멀티에 일꾼 5~7기 정도가 마지노선입니다. 여기서 정찰로 상대 체제를 파악후 다시 째는 여부를 결정합니다.

 

상대 앞마당에 관문이 추가로 늘어나는지, 상대 앞마당의 가스 타이밍을 보고 상대 본진으로 대군주 까지 밀어넣어 봅니다. 만약 앞마당에 관문이 늘어나고 가스가 늦는다면 의심해볼만 하고 본진에서 관문이 늘어난다면 확신할수 있겠죠.

 

- 점멸 추적자: 상성빌드입니다. 파수기가 적다면 4부화장에서 쏟아지는 바퀴,링만으로도 막아낼수 있습니다. 조합된 병력이라면 빈집액션이나 수정탑 테러등으로 시간을 끌고 대군주 폭격과 함께 막아냅니다.

 

- 우관류: 공허가 날아오는것이 확인된다면 빠르게 포자촉수를 제2멀티에 짓고 여왕 3기 정도를 더 찍습니다. 그리고 일꾼을 신나게 한타임 더 찍은 다음 공허를 막아내면서 상대진출에 대비합니다. 일꾼을 너무 신나게 찍으면 이후 이어지는 지상군 콤보에 당할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점막은 이 빌드 대비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계속 늘려 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몰래 모아서 날아오는 불사조입니다. 보통 숨겨짓기 때문에 확인하기도 쉽지 않으며 대응하기도 어렵습니다. 확인후에 빠르게 포자촉수를 기지마다 4개 이상 짓고 대군주 보호를 최우선해야 합니다. 그나마 더블링 중심이기 때문에 불사조에는 덜 취약합니다. 그리고 뒤늦게 히드라나 타락귀를 가는것보다 히드라굴만 보여주고 몰래 감염충을 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거신: 어느정도의 상성빌드입니다. 일단 나오는 타이밍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 저그 입장에서 충분한 병력을 모을 타이밍이 생깁니다. 진출을 확인하면 계속적으로 빈집을 시도하고 거신 숫자에 따라 타락귀를 모을지 그냥 대군주 폭격으로 상대할지 선택합니다.


3)문제점

가장 큰 문제는 초반이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 토스들의 4차관 빈도수는 거의 없으며 그나마도 타이밍이 늦어졌죠. 가장 무서운것은 페이크 4차관 정도입니다.

 

두번째는 불사조에 위험한 타이밍이 생기는데 여기서는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일단 포자촉수를 절대 아껴서는 안되고 기지당 4개는 기본이고 그 이상 지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상대가 우관을 선택한 이상 분명히 일벌레 찍을 타이밍이 한타이밍 이상 나오기에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합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상성상 집정관에게 약해집니다. 해법은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 감염충의 신경기생충을 이용하는것이 첫번째 입니다. 아니면 바퀴로 전환할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맹독충으로 파수기를 필수적으로 줄여줘야 합니다. 파수기 숫자만 줄인다면 집정관은 가스괴물이기 때문에 분명 집정관이나 파수기 둘중 하나는 나올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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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CHAOSPHOENIX (2011-06-26 08:3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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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타 종족과 다르게 저그의 힘은 1티어 물량으로 나오죠..(탱크, 거신 등... 해병은 제외)
여기서 히드라나 감염충을 추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둘다 바퀴나 다른 병력이 없으면 힘을 발휘하기 힘들고... 잘 보았습니다
아이콘 슈스 (2011-06-26 09:1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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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에서는 현재 제3멀티까지 가져가는게 거의 정석화되었죠. 4부화장부터 먹고 일꾼뽑고 가스먹으면서 여기저기 국지전을 벌이는식으로. 이게가능한 이유는? 스타1의 맵들의경우는 입구가 어느정도 좁게 설계되어 심시티가 가능하며 러커라는 수비에 매우 적합한 레인지+은신 유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뚫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테란 플토도 차라리 같이 멀티를 따라가지요.

그러나 스2의 양상은 다를수밖에없습니다. 이유는?
1. 심시티로 커버하기 힘든 넓은앞마당입구맵이 대부분이다. 입구가좁은맵은 파괴가능한바위로 옆길의 여지를 둔 맵이 대부분이다.
2. 러커와같이 수비에 최적화된 레인지 유닛이 없다. 러커는 탐지가되더라도 어느정도 강력함을 보이는데반해 잠복맹덕은 탐지가되면 효용이 아예 0이다.
3. 무엇보다도 저그가 이렇게 자원을먹으며 막더라도 후반가서 이유닛만나오면 내가 유리하다 라는 확신을 줄만한 디파일러같은 유닛이 없다. 디파일러의 상성은 도대체 뭐지? 싶을정도로 골치아픈 우닛이지만 감염충도 무리군주도 울트라도 너무나 명확한 상성을 보인다.

결론은 스2의 저그는 그렇게 무작정 쨀수도 , 무작정 짼다고 유리한 종족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하느냐? 저그의 장점을 알아보면

1. 시간이주어지면 상대보다 자원 활성화가 월등히 빠르다.
2. 병력의 운용이 용이하다.(기동성)
3. 상성이 명확하다(장점이자 단점.. 단, 추적자는 예외..물량만이 답)

종합해보면? 상대의 병력을 상성으로 잡아먹고, 한타이밍 상대보다 자원 활성화를 빨리한 뒤, 상대가 자원활성화가 막 되기 시작한 시점에 물량우위로 승리하거나 기동성의 활용을통한 엘리전등의 승부.. 저그가 테프랑 멀티가 똑같으면 진다고 하는 말은 양쪽에 일꾼이 다 붙었을때 얘기입니다. 멀티수에 집착할것이 아니라 인컴에따라 다르다는겁니다. 그슬에서 저그가 테프잡은 최근경기보면 승기가 갈리는 부분은 거의이타이밍입니다. 후반으로가능경우는 사실 변수가 워낙많아적용하기힘들지만 지금언급한 그 미묘한 타이밍에(사실 꽤 긴 텀이 있죠) 승부를 걸 경우 꽤나 유리한 고지에 있을수 밖에 없죠.

물론 지금제가 말한건 상대가 멀티를 따라왔을때고 올인이면 저그도 막는데 올인을해야되고 다양한양상이있겠지만 아무튼 저그의 장점을 활용하는법은 후반도모가아닌 빈틈을 찾아야한다는점을 말씀드리고싶고 그타이밍은 앞마당활성화후 본진2부화장앞마당부화장 총3부화장단계정도에서 쇼부를 보능게 제2멀티까지먹고 쇼부를 보려하는것보다 유리한것같다는 말입니다. 이타이밍에 이득을 보고 난 후 제2멀을 먹어도 애벌레펌핑 한타이밍이면 활성화가 바로 되기때문이져..
아이콘 슈스 (2011-06-26 09:16: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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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덧붙여 확실히 저그의 힘은 1티어유닛에서 나오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2티어업글이된1티어유닛입니다.

발업이안된 맹독은 해병만으로도 커버가 가능한수준이고(그냥 스팀먹고 허리돌리기만해도) 탱크에 작살나며, 발업이안된바퀴는 추적자컨트롤에 더욱 야금야금 갉아먹히므로, 2티어는 너무빠를필요도 없지만 어느정도 빠른타이밍에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Ark. (2011-06-26 09:58: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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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이기는 타이밍이 저 타이밍에서 많이 나오는부분은 저도 현재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단지 저그가 멀티에 집착하는 이유는 가스 때문인데요.

저그는 동자원으로도 단기적으로는 싸움이 충분히 됩니다만 장기전으로 갈수록 병력의 질이 떨어지게됩니다.(업글, 가스 유닛등등)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말이죠. 그래서 한타이밍 빠르게 멀티를 추가하지 못하면 점점 밀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저그의 장점중에 기동성이라는 부분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그가 특별히 타종족 상대로 기동성이 빠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란에겐 의료선이 있고 토스에겐 점멸이 있으니까요. 이들의 화력 집중도는 뮤탈이나 저글링과는 비교도 안되니까요.
아이콘 슈스 (2011-06-27 00:2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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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말씀드린건 동자원으러 싸우는게 아니지않습니까.. 멀티수는 똑같되 붙은 일꾼의 차이가 있는 타이밍.. 그때 상대방의 병력을 한번 잡고 상대방의 병력과 저그의 병력이 둘다 공백기일때, 3부화장에서 1펌핑씩만 일벌레뽑아도 기본라바2+펌핑라바4에 *3이면 18기가 순식간에 붙고 그다음 병력을뽑아도 상대가되고 자원도 우위에있게된단말입니다.

기동성.. 사실 의료선이 기동성이란 측면에서 좋습니까? 속업 대군주드랍하면 기동성이 좋나요? 의료선견제가 강한건사실이나 그건 기동성때문이아니죠.. 의료선은 속도가 느린편입니다.. 공중유닛이라 지형제약이적은것뿐.. 점멸자역시 기동성이 좋은유닛임은 맞으나 뮤링에 비할 기동성이 아닐뿐더러, 토스는 추적자만 기동성이 빠르지 조합되는 여타 모든유닛은 느립니다. 사실 바퀴의 이동속도도 속업시에 굉장히 빠른편이고, 여하튼 빈집털이하기에 좋은 종족이죠. 적어도 타종족보다는
아이콘 슈스 (2011-06-27 00:3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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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제가 말한 타이밍이 오면 유리한데도 왜이렇게 테란한테 고전하느냐 하면 그 타이밍까지 큰피해 없이 가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벙커링(11/11포함), 해병치즈, 염차, 벤시, 요즘엔 유령까지.. 절대 저그가 일벌레에서 우위를 점할 타이밍을 안주죠. 기본유닛이 해병이라 대군주찔러넣기로 체제보기도 힘듭니다. 토스전은 저렇게하면 지기가 더힘듭니다. 바퀴링만 뽑아서 3부화장+잠복 속업 땅굴 바퀴 (전 바퀴소굴2개지어서 한번에업글끝냅니다) 토스가 선앞을하던 멀하던 자원활성화가 늦어서 절대못막습니다.

빠르게 일벌레를 째서 초반에 유리해지는건 100% 상대방과실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테란의경우임..토스는 4차관 고자되고 아직까지 그전타이밍에 강력한뭔가가 안보임)
아이콘 슈스 (2011-06-27 00:51: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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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직까진 입스타, 혹은 올인으로 여겨지고있는 땅굴망 제가 장담을 하건데 나중에 이거 사기소리 나옵니다. 특히 큰 맵 중반 이후(맵안커도 다 쓸수있음 젤동만되도;) 첫 160정도 규모의 테란 진출병력이 나올시에 퀴링이던 뮤링링이던 감링이던 빈집부터 들어간이후 생산시설쪽 장악하고 바로땅굴뚫어논다음 수비병력오면 땅굴로 병력 다살리는식으로, 엘리전와도 피해 줄만큼주고 바로 본진귀환도 되는 이런개 말도안되는 사기가 몰래땅굴 올인정도로밖에 안쓰이고있습니다. 땅굴이야말로 저그 기동성에 정점을 찍어줄 사기가 될것이 분명합니다. 제가 지금 말한 빈집상황이 일어나기 드문 상황입니까? 아니면 저렇게 땅굴파서 병력 살리는게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어렵나여? 저그유닛자체가 효율 꼴찌이기때문에 기동성 이거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절대로 자원우위만이 저그의 답이 아닙니다. 스1의 나이더스커널은 1:1로만 이어지는데다가 크립 위에만지어지는데도 아아아아주 유용하게쓰이고있는데, 스2에선 아직 잘 안쓰고있죠. 뭐, 더비싸서인가요?

분명히 프로게이머들이 바보가아닌이상 저걸 왜 안쓰냐고 물으시는분 있을것같은데,만약 그렇게말하시면 앞으로 스2는 더이상 전략이 안나올꺼란 말과 똑같습니다. 플게머가 바보가아닌이상 좋은건 다 하고있어야 할테니까요.

이거랑 똑같습니다.감지탑 사기인데(100/100내면 원하는위치에 젤나가감시탑짓는거임..) 잘안쓰게되는거랑 똑같다고생각합니다. 아직 적응이안된거죠. 테프전 밤까하나만 뽑아놓으면 옵저버다잡고 국지한번만써도 효율쩌는데 중반 넘겨도 의료선 바이킹만뽑는거랑 똑같죠.

암튼 기동성, 분명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아직까지 저테전은, 초반이 너무 힘든게 가장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슈스 (2011-06-27 00:5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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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개적절한예 하나만더, 유령 테프전 개사기인데도 안나오는판이 있죠.2개뽑아서 5개씩 10개에 emp맞출경우 데미지1000 불곰이 50대때린효과, 추가로 파수기 마나까지날리는데 저 투자비용이 과연 그냥 해불뽑는거에비해 효율이 안좋아서일까요? 익숙치않아서죠.

땅굴, 분명 저그에게있어 엄청난 유용한 유닛이 될것입니다.저도 생각이 잘 안미쳐서 자주는 못쓰지만(무작위라) 제발 몰래땅굴올인같은게아닌 운용으로 연구점 되었으면 좋겟네요..
Ark. (2011-06-27 01:1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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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이 있는데 서로 앞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저그가 전투에서 항상 상대 병력을 잡아먹을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것 같네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토스전은 저렇게하면 지기가 더힘듭니다. 바퀴링만 뽑아서 3부화장+잠복 속업 땅굴 바퀴 (전 바퀴소굴2개지어서 한번에업글끝냅니다) 토스가 선앞을하던 멀하던 자원활성화가 늦어서 절대못막습니다.
--> 저렇게 하면 토스가 절대 못막는다는 건가요? 자세한 빌드를 알고 싶네요.

기동성이라는 측면은 그런 공중유닛의 장점까지 포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덕을 넘나드는 유닛이 기동성에서 앞선다는것은 당연한거고요. 대군주의 드랍업을 하면 기동성이 향상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토스는 쉽사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는거죠.

추적자는 뮤링조합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바퀴와 비교되야 맞는거고요. 실제로 저프전에서 다수 점멸자가 쌓이면 중앙을 잡는건 보통 토스입니다.

땅굴의 경우 스1과 비교하는것은 틀린것이죠. 스1에는 러커와 디파일러가 있었기에 수비적으로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안쓰이는 이유는 물론 말씀하신대로 비싸서 이죠. 그리고 테란이 밤까나 감지탑을 안쓰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테란전에는 밤까나 감지탑을 잘 쓰이지 않습니까? 이 경우엔 쓸 필요가 있기에 쓰는거죠.

저 자원으로 잠복업이나 맹독충을 10기 더 뽑는게 이득입니다. 견제는 그냥 뮤탈과 저글링이면 충분합니다. 땅굴로 맹독충을 데려와서 할것도 없고요. 어차피 뮤링은 땅굴망 없이도 충분히 복귀 가능합니다. 게다가 땅굴이 100% 성공할거라는 확신도 없죠. 차라리 저 자원으로 드랍업을 하는게 나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드랍업을 하면 전투에도 도움이 되고 일꾼견제에도 더 큰 활약이 가능하니까요.
아이콘 슈스 (2011-06-27 01:3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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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까부터 말한상황은 서로앞마당먹은상태라는말과는 확실히 다르죠.. 펌핑으로 일꾼이 많은상황이기때문에 소모전을 해서 양측병력 공백기를 만드는겁니다. 이건 테란전의경우에는 앞선 견제에 피해가 크지 않았을때에만 해당하기때문에 힘들다고 계속 말했구요. 플토전의경우에는 빌드까지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냥 앞마당먹고 링으로 정찰하면서 사차관이아니라면 님이 쓰신글처럼 일꾼 쨉니다. 스패니시와류로 유명한 그전략이여. 그리고 번식지올릴때 2바퀴소굴올리고 번식지완성되면 발업 잠복업 발톱업 동시에하면서 부화장본진에추가, 여왕3기로 펌핑돌려서 땡바퀴하면 이때타이밍이 토스가 막을 수가 없는타이밍이 나옵니다. 대회경기에서 이미 3차관 앞마당토스 미는 빌드로 빈번하게쓰이고있고 우관류토스만아니라면 나머지 모든빌드상대로 지기가 힘들어집니다. 물론 스패니시와류 전략에있어서 다른 큰 변수가 없었다는 가정하에입니다.

테란이 기동성이 좋다고 하셔서 그렇다면 저그는 기동성이 더좋으니까(대군주도있고 다른것도 빠르니) 저그의특징이 기동성이 될 수 있겠네요. 또한 점멸자 단계에서 어찌 바퀴와 비교를 하려 하시는지 그쪽은 다수점멸자모인걸 바퀴로 상대하려하시나봅니다. 빈집간 뮤링에 뮤탈이아닌 저글링은 어떻게 귀환을할수있는지 묻고싶네요. 땅굴은 실패할 수가 없구요. 생산시설장악하고뚫는건데 빈집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실패할 수 있나요?
아이콘 슈스 (2011-06-27 01:3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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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맹독드랍이 좋아서 땅굴을 파느니 드랍업을 하겟다 하시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테란전에서는 드랍업을하느니 저렇게해서 한번 빈집 성공하는게 훨씬이득이며(테란전에서 맹독드랍은 이제 거의 가치를 잃음, 토스전과달리 해병이 대군주를 매우 잘잡기때문) 토스전에있어서도 양측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드랍업 맹독폭탄은 사기적인 힘이 있긴하나 자원우위에 있다는 전제하에 그 힘을 발휘하는 편일뿐더러 파수기 이외의 병력은 요즘엔 거신 무빙 추적자 점멸등으로 어느정도 도박성도 가진 (맹독은 잘못박게되면 사라지고 똥망이므로) 역시 리스크가 있는 전략입니다. 물론 플토전에있어서 드랍업을포기하면서까지 저걸 하는게 더 좋다곤말 못하지만 충분히 그이후에도 효용이 있고 또 포기하고 하더라도 그렇게 크게 후진 선택은 아닙니다.
아이콘 슈스 (2011-06-27 01:41: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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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로 위에서 말한 전략이 대회에서 빈번하게 쓰인다고한것에서, 대회에서는 바퀴소굴을 두개까지 짓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바퀴소굴 하나라는점빼고 삼차관 앞마당 미는빌드(황강호가 양준식잡을때 보여준 이후로)로 꾸준히 쓰이고있죠.
아이콘 파인트롤 (2011-06-27 11:1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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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러분들.. 근데 도대체 짼다는 말이 무슨뜻입니까.
뭐 보려고해도 짼다는 말이 튄다는 건지 아니면 뭐 늘린다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어서 -_-;
제가 이해력이 떨어지는건가요.
Ark. (2011-06-27 12:1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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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롤 짼다는 것은 일꾼 생산 타이밍을 말합니다.

/슈스 요즘 토스들이 절반이상 생더블, 제련소 더블을 가져가는데 앞마당을 바로 먹을수 있나요? 저그가? 가스없이 먹다가 입막이라도 당하면 완전히 말립니다.

게다가 바퀴 타이밍이 나오는것도 상대가 공허나 암기를 가지 않을 경우, 게다가 광자포를 짓지 않는 경우, 상대의 역장 대처가 좋지 않을 경우의 세가지가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보통 더블하는 토스상대로는 아예 들어갈 생각도 못하는데요. 그나마 3관문 더블하는 토스한테나 겨우 나오는 타이밍이죠.

땅굴이 실패할수가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생산시설 장악했으면 땅굴 뚫을 필요도 없고요. 장악해놓고 뚫을 필요도 없죠. 어차피 땅굴 없이도 회군 가능한 병력들인데요. 땅굴 효과를 가장 많이 보는건 히드라나 바퀴 정도입니다. 그런데 테란전에 굳이 땅굴까지 뚫어서 저 유닛들로 엘리전을 갈 상황이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아이콘 슈스 (2011-06-27 16:0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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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풀 저글링찍고 앞마당가도 저그가 일꾼한참앞서는타이밍나옵니다. 암기여도상관없습니다 감시군주바로 갖다주면되죠 번식지니까. 포토도 상관없습니다. 아마도 머 해보지도않고 이러니까 안되겟지~~하고 하는말씀이신듯한데 .. 땅굴망관련은그냥 제가쓴글참조하시죠
Ark. (2011-06-27 17:51: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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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데 저그유저는 맞으신가요?

14못 하고 가스 안올릴 경우 광자포 입막은 어떻게 해결하실건가요? 토스가 생더블 하고 저그가 선못인데 일꾼이 한참 앞선다니요.. 적어도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죠.

감시군주까지 뽑을 가스가 남으시나 보군요. 잠복+이속업+땅굴발톱만 해도 들어가는 가스가 장난아닌데 거기다가 감시군주까지 찍다보면 바퀴찍을 가스는 남지도 않는데 정말 해보신거 맞나요?

궁금해서 그래요. 저 정도 업글 하면서 바퀴 찍을 가스가 되는지 말이죠. 번식지 완성된 순간 업글을 3가지나 눌러주면서 바퀴를 찍어야 되는데 그러면 번식지 완성 전부터 4가스를 돌려야 할텐데 그 타이밍에 4가스 돌릴 일벌레가 될리가 없는데요. 거기다가 감시군주까지.. 정말 가능하다면 리플을 보고 싶네요.
아이콘 슈스 (2011-06-27 21:04: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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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님은 그냥 자세가 안되있네요. 근거는 없고 추측으로 그게 될리가없는데요 이런말만되풀이하시네요. 님이야말로 저그맞나요? 토스전에서 일반적으로 선못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여? 14못 13가스. 4저글링찍고 탐사정몰아내고 입구 왔다갔다 병력조합보면서 앞마당먹는게 당연하죠 토스전. 4인용넓은맵일부라면모를까. 스패니시와류가 먼진아시나요? 가스 충분히 나옵니다. 제발안해보고 안될꺼같은데 이런말 노노
Ark. (2011-06-27 21:13: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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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니시와류가 뭔지 모르시는것 슈스님인것 같은데요.. 그 빌드는 가스는 아예 안캐고 일벌레만 째면서 여왕,링으로 막고 한번에 4가스 올리는 빌드입니다. 14못 13가스하면 그게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가스 안올리면 광자포에 말린다고 쓴겁니다. 선수들이 괜히 가스를 올리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제가 당연히 해보고 얘기하는거죠. 바퀴푸시를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그 타이밍에 그렇게 4가스를 올리면 광물이 부족하거나 타이밍이 늦어지는게 당연한겁니다. 애초에 잠복바퀴 푸시 자체도 최근 안통하는 추세인데 말이죠. 차라리 번식지 늦게 가면서 링,바퀴 푸시하는게 낫겠네요. 잠복바퀴 푸시는 몇달전에나 유행하던건데 그걸 모르겠나요.
아이콘 붓도둑 (2011-06-27 22:1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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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반이상이 저그상대로 생더블과 제련소 더블을 한다니--;; 리플레이있으면 좀 참조 하고싶네요 또 보통더블하는 토스상대로 아예 들어갈생각을 못한다 라고하셨는데 제가 잘못이해하고있는건지 도무지 잘모르겟네요 그럼 토스가 저그전에서 안정적으로 앞마당을 먹을수고 저그는 토스가 더블을 해도 찌르기 힘들다는 말인가요? 그래 가지고선 저그가 토스를 도저히 못이길껏같은데요? 제가 잘못이해하고있는거라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아이콘 Belzebuit_ (2011-06-28 04:13: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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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님 대플토전에 대한 전략으로 이전략을 좀 연구(?)해보고 싶은데 직접 혹은 다른사람이 사용하여 이겼던 리플레이 하나만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글로읽고 이해가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글로 읽는것보다 한번 리플레이 분석을 해보는게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
Ark. (2011-06-28 16:2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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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도둑 맵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입구가 넓지 않은경우에는 보통 생더블을 많이 가는 추세입니다. 마스터레벨대에서 만나는 분들은 8:2 정도로 더블 비중이 많았고요. 어느정도는 래더맵의 영향도 있었겠네요.

그리고 앞마당은 토스가 먼저 먹더라도 저그가 빠르게 2멀티 동시에 먹으면 저그도 자원적으로 밀리지는 않으니 그다지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슈스님이 말하신것처럼 찌르기 타이밍이 절대 나올리가 없다는거죠. 더블 상대로 찌르는 빌드는 제가 알기로 땅굴+히드라 정도가 가장 성공률이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대가 우관체제일 경우지만요.

/belzebuit 멀리 보실것도 없이 최근 gstl, gsl 에서 나온 경기가 있습니다. 박수호vs김동주, 황강호vs김승철 선수 경기가 있었네요. 그리고 어제 이형주 선수도 4부화장을 가신걸로 알고 있네요.
아이콘 고수는아니고중수 (2011-06-28 22:20: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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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요지는 좋은데 이게 원래 정석아닌가요;? 테란이나 플토가 앞마당 먹은거보고
번식지 늦추면서 3멀먹고 가는거... 4부화장역시 3멀먹으면서 후에 100%자원이남아서
앞마당이나 본진쪽에 부화장 하나더 추가해서 4부화장...정석이죠거의
특별히 노리고나온전략이없으면 보통 저게 정석인데; 음 정석전략, 혹은 운영역시
모르시는분들도잇으니 나쁜글은 아닌듯
아이콘 버럭몬 (2011-06-29 10:21: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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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님 정말 저그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다른건 이미 Ark 님께서 말씀하셨고,
저는 땅굴망에 대해서 말해볼 생각인데 스1 저그 커널이랑 땅굴망을 비교하셨더라고요.
혹시 스1저그는 해보셨나요? 스1에서 커널이 대중적으로 널리 쓰이게 된건
디파 러커도 있지만 애초에 가격이 싸기때문이고, 지어지는 타이밍상 (하이브테크)
이미 3가스확보된 상황이라 부담되지 않는 경우이기도 하고, 현재 스2에서의 땅굴망처럼
건설 이후에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 그리고 건물 빌드타이밍이 그렇게 길지도 않죠.
게다가 사실 슈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땅굴망 까지 이용해가며 방어를 하기엔 현재 맵이 너무작고 점막을 충분히 늘려둔 상태라면 뮤링링으로 뛰어가도 늦지않습니다.
거기다 감시탑까지 있으니 링 2마리 최대4마리까지 본병력에서 뺀다해도 중후반엔 큰차이가 없는 저그 입장에선 감시탑 점령해두면 대략 상대 병력 움직임 정도는 체크가 되는 점도 있구요.
아이콘 버럭몬 (2011-06-29 10: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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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면에서 현재의 땅굴망은 가격대 성능비 정말 최악입니다.
게다가 본진과 앞마당 주변 시야 안밝혀두는 테란 없구요. 본진주변에 땅굴망 보이자마자
일꾼 5~6기만 붙여놔도 깨지는게 현재 땅굴망이기 때문에 패치가 없는한 99%
사기가 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네요.
아이콘 버럭몬 (2011-06-29 10:2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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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부화장이 사실 거의 정석은 맞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정석이라고 하기엔 애매한게
저그 유저분들 마다 개개인의 피지컬 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의 오토펌핑이라고 불릴정도로 여왕마나 안남기고 펌핑하시는분들은 3멀티 먹고도
부화장 늘릴 자원조차 남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 뭐 삼룡이가 꿀광이라거나 뮤탈 부왁 하려고 일부러 자원 세이브한경우 제외 )
아이콘 버럭몬 (2011-06-29 10:3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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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대중적으로 타종분들이 한가지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그라고 해서
무조건 가스만 부족한건 아닙니다. 실제로 맹독충 1마리 가격 재대로 따져보면 50/25구요
의외로 저그유닛 화력대비 가격을 따지고보면 미네랄도 남는편이 아니지요.
가스에 비해 덜 부족한거지 풍족한게 아니란겁니다. 그렇다고해서 가스가 부족하지 않다는건
아니고 가스는 원래 부족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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