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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작위플통령
작성일 2011-05-07 20:23:16 KST 조회 1,971
제목
저프전 운영에 대해...

참고로 마스터 이상분들께는 도움이 않될수 잇다는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또 제가 무작위로써 두종족을 하면서 느낀것을 적은점입니다.

 

 

 

이 글은 진짜 저만의 노하우를 가르쳐드리는 글입니다..

물론 정석에는 맞지 않을수도 있구요,오히려 불리한 경기를 치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요즘 다이아리그 상위권의 경우도 토스의 전략적인 승부수에 뚫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보니까(마스터의 경우 저두 잘모르겠습니다;ㅜ) 괜히 gsl같은 것만 보다가 오히려 자신의 수준에 맞는 토스에게 지는 저그분들이 많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그가 토스사기라고 말하는게 듣기 좋지 않아서 적는 글이예요,물론 밸런스상 토스가 꽤 우위에 있기는 하지만 저그가 잘하면 되는것이고 이글에 적은 것들만 어느정도 숙지하고 발전시키면 마스터 하위권까지는 무리없이 상대 가능합니다.)

 

 

일단 토스가 사기라고 하는것은 이유가 있는데요,그 이유를 짚어보면서 하나씩 파훼해 나가봅니다!

(하지만 저 역시 부족한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1.전략적인 카드가 상당히 많다:이건 초창기 테란에게 저그가 소위 징징댈 때의 이유였기도 한데요, 현재 토스의 수많은 전략적인 카드를 대처하기가 막는 저그입장에서 눈치가 좋지 않으면 힘들어서 사기라고 하지요.

2.한방을 모으면 이길수가 없다:무난하게 조합을 꾸려나가면 토스의 병력이 압승을 하는일이 다반사이다 보니까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하지만 곧 파훼해 드리죠!

3.견제를 막기 힘들다:이건 저도 한동안 연패를 할만큼 어려웠었는데요,수정탑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지 유닛을 소환해서 견제할수 있다보니 저그가 막기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하지만 대처역시 크게 어렵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저의 노하우를 가르쳐드리겠는데요,

하나씩 따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그래서 오늘은 토스의 전략적인 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의 전략적인 카드를 막으려면?

= 이건 저그의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야 합니다.이런 전략적인 카드를 막으려면 저그의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요, 생각보다 많은 저그분들이 gsl에서 프로게이머들을 따라하시는데요,따라하는것도 자신의 수준에 맞게 따라해야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지금 대표적으로 프저전 결승전에 오른 임재덕 선수의 경우 일꾼 잘찍으면서도 노림수를 잘 막으시죠.하지만 그건 많이 당해보고 많이 연구하고 눈치가 상당히 좋아야 되는것입니다.토스가 앞마당을 먹지 않고 많은 전략중 하나를 준비하는데 그것을 완벽히 파악해야만 막을 수 잇는것이 일꾼을 찍으면서 막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플레티넘까지는 그런 플레이를 배우려드는것은 좋지만 차근차근 단계별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질문을 하나 던져볼까요?

 

저그는 앞마당을 먹엇고 토스는 본진자원 그리고 일꾼수는 저그가 약간 더 많다 라면 누가 더 유리할까요?

라는 질문에 여러분들은 어떤답변을 하시겠습니까?

저같으면 당연히 저그가 유리하다고 답변하겠습니다.일단 자원적인 측면만 놓고 보아도 저그는 본진과 앞마당 두군데의 총 16덩이의 광물에서 비교적 한산하게 광물을 채취하여 자원채취 효율이 증가하고 토스의 경우 8덩이의 광물에서만 채취하여 비교적 광물 수급량에서 뒤쳐질수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여기서 하나의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마당도 않가져간 프로토스 상대로 일꾼을 그렇게 위험하게 많이 찍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되면 이 문제의 답의 반이상은 결정되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일꾼을 않찍은 기회비용은 어디갈까요?

바로 병력,테크트리 입니다.잘 생각해보시면 프로토스의 거의 모든 전략적인 승부수는 저그가 일꾼욕심내지 않고 555진화장을 철저히 지키고 일꾼을 어느정도 생산이후 바로 발업저글링을 다수 모아주고 때에 따라서는 바퀴까지 생산해주시면 못막는 날카로운 빌드는 거의 없습니다.그러므로 여기서 하나의 결론을 내릴수 있게 됩니다.

 

'프로토스의 전략적인 카드는 대부분 저그가 일꾼 욕심내지 않고 테크올려주고 병력 꾸준히 생산해주면 막을 수 있다.'

물론 마스터리그쯤 가면 일꾼을 적게 찍는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고 변칙적인 운영에 휘말릴 수도 있지만 최소한 다이아리그 상위권까지는 통용되는 말일것 입니다.(그래도 대부분이라는 말 특성상 변수는 있겠죠?)

 

 

이렇게되서 결론이 나왔습니다.저그분들은 토스가 본진에서 무언가를 준비한다면 일꾼욕심을 내지 말고 병력과 테크를 관리 해주시는것이 좋다는 것을요.그리고 여기까지는 조금 추상적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구체적으로 읇어 나가겠습니다.

 

빌드오더:10대군주-13추출장-14산란못-15대군주-발업이후 가스는 일꾼1기로 채취하면서 여왕과 앞마당

 

여기까지가 제가 애용하는 초반 빌드입니다.토스전에 흔히 쓰이는 선발업 빌드이죠.이빌드 역시 선앞마당 빌드보다는 가난하지만 가까운거리에서 2관문 압박이라던가 광자포러쉬를 막기 훨씬 쉬워서 주로 씁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말씀드릴것은 '여왕의 첫 펌핑까지만 일벌레를 찍어라'입니다.토스가 본진 짜내기 혹은 전략적인 승부수를 막기에 일벌레가 너무 부족하면 오히려 않되므로 첫 펌핑된 에벌레까지는 일벌레로 환산해 줍니다.(신4차관에 경우 첫 펌핑을 저글링에 찍기도 합니다.)이 타이밍에 앞에 말한것처럼 신4차관아니면 이타이밍에 일벌레는 안전합니다.

(신4차관도 막을 자신있으면 그냥 일꾼찍고 가시촉수 박으셔도 됩니다.)그리고 그 다음 2부화장에서 펌핑이 완료되는데요,이때 저글링을 쭉 찍어줍니다.그렇게되면 점멸 추적자라던가 구4차관 그리고 그렇게 날카롭지 않은 신4차관은 무리없이 방어하구요,또 이타이밍에 어설픈 토스의 앞마당을 저지시킬수 있고 토스에게 위협을 줍니다.그리고 555에 지어놓은 진화장에 의미가 나오는데요,포자촉수를 앞마당에 하나 짓습니다.그렇게되면 거의 모든 토스의 전략적 카드는 무력화되기 때문에 여기서 저글링 정찰로 상대가 변칙적으로 앞마당을 먹는지 아니면 올인을 강행하는지를 아셔야 합니다.일단 암흑기사같은 전략은 아무것도 아니고 초보분들이 막기 힘든것을 꼽자면 우주관문에서 나오는 공허포격기와 불사조인데요.이것은 이번패치로 훨씬 막기 쉬워진것이 점막을 본진과 앞마당만 연결해주시면 앞마당에 지어놓은 포자촉수를 옮기면서 본진에 배치하시고 재빨리 앞마당에 포자촉수를 박으시면 됩니다.

 

 

너무 글이 긴것 같아 약간은 두서없이 쓴글 같은데요,초보분들이 이글 보시고 조금은 더 토스분들의 전략적 카드를 잘 막아주시면 좋겠습니다.그럼 여기까지 전략적 카드에 대한 대처였습니다.

(작전 보급소와는 맞지 않을까요?저게에만 올릴껄 그랬나..ㅜ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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