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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HyperNovA
작성일 2016-11-16 17:17:48 KST 조회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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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건이 죽었어도 아몬을 막을순 없었을까요?

원래대로 흘러가는 미래에서 레이너특공대에 의해서 캐리건이 살해당하고

 

이후 시나리오가 아몬의 혼종군단에게 테란, 프로토스, 저그

 

차례대로 멸망당하는 시나리오인데

 

 

그래도 그 미래예언 자체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아몬이라는 존재를 알고만 있었다면 자치령이던 댈람이던 서로 힘을 합쳐서 아몬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황금함대가 그정도 버틴것만 봐도 레이너특공대와 자치령, 우모자 보호령, 켈모리안 연합, 네라짐 프로토스

 

이 세력들만 가세를 해도 굳이 캐리건이 없이도 아몬의 군대를 상대로 꽤나 호각세로 싸울수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래도 캐리건의 존재가 필수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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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don (2016-11-16 17:24: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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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에서 그랬던 것처럼 코프룰루 연합군으로 아몬을 공허로 쫒아낼 순 있어도, 공허 안에 있는 아몬의 본체는 젤나가의 힘없이 완전히 소멸시키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mondomondo (2016-11-16 19:1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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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됩니다. 케리건이 없었으면 애초에 아크튜러스를 제거할 수 없기에 자치령이 암적 존재가 되고, 울나르에서 아르타니스는 혼자 들어갔다가 바로 아몬의 공허에 잡혀 죽었을겁니다. 결정적으로 케리건 없이는 아몬의 완전 제거가 불가능. 케리건이 그렇게까지 싫으신건가요?
아이콘 HyperNovA (2016-11-17 12:01: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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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캐리건이 죽었다고해서 미래가 그렇게 흘러가버리는게 너무 무기력한거 같습니다. 캐리건이 싫은건 아니에요. 아크튜러스가 그런 행위를 했기때문이지 캐리건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당해서 그렇지 성격도 착한거같고요. 물론 인간캐리건이나 원시칼날여왕시절

아크튜러스 제거가 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아크튜러스가 아몬의 진정한 계획을 알게된다면 댈람하고 레이너특공대하고 힘을 합칠 가능성은 전혀 없는건가요? 아크튜러스는 그냥 아몬의 계획같은건 전혀 몰랐던거 같던데요. 죽기전까지요. 레이너를 미워해서 레이너는 힘들더라고 하더라도,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이 설득했다면 어떻게됐을지 모르겠네요.
아이콘 자청사라 (2016-11-17 12:5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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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 뿐만 아니라 그냥 주요 인물 하나하나가 다 필요한거 아님? 저그 종특상 케리건은 개인일 뿐만 아니라 저그 그 진영 자체고.
mondomondo (2016-11-17 13:13: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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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튜러스는 어릴때부터 선민사상 기질이 있는데다가 여자 원나잇으로 먹고 버린 암적인 인간입니다. 소설 '멩스크'에서 그렇게 묘사되죠.
아이콘 자청사라 (2016-11-17 13:2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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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는 상관 없지만 멩스크를 설득하는 스토리로 간다면 차다리 레이너가 설득하는게 더 알맞을듯

멩스크는 프로토스를 레이너 보다 경계하는데..플토인데다 면식도 없는 알타나 제라툴이 뜬금없이 무슨;; 레이너는 미운정 옛정이라도 있지

여담으로 저는 멩스크가 프로토스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특별히 선민사상이 있다고는 생각안해요 프로토스를 대면하는 태도에 관해선 오히려 레이너를 더 이상하게 생각할뿐
아이콘 HyperNovA (2016-11-17 13:3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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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치령과 댈람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듯하네요. 저그군단이라는 공통의 적이 있는데 둘이 연합을 안하고 싸우기만 했나봐요?
아이콘 자청사라 (2016-11-17 14:0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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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과 토스의 첫 교신은 프로토스의 대규모 포격이였고.자날 캠페인만 봐도 연합은 개뿔 프로토스가 감염된 테란을 구제역 돼지 제거하듯 죽이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너야 토스에게 지나칠 정도로 호의적이라 그냥저냥 넘어 갔지만 정상적인 상태에서 테란과 토스의 사이가 좋을턱이 없어요

멩스크가 코프룰루 섹터 테란 세력으로선 최강인 자치령의 수장인데 굳이 혼종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도 아마 프로토스랑 저그를 견제하기 위해 그런거 같습니다 주변에 답없는 외계세력이 둘이나 있는데 저라도 그랬을듯..그런데 프로토스가 혼종을 만들지 말라 설득하면 과연?
닉할거업써 (2016-11-22 20:3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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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방법이 없는 이유를 요약해보겠습니다.
1. 멩스크는 예언 따윈 관심이 없습니다
정작 아들놈은 예언에 관심있고 적어도 케리건 사후 어떻게 될지는 먼자 알아차리게 되나 권력은 멩스크에게 있고 발레리안이 암만 설득해도 훗날에 대비를 제대로 하진 않을겁니다. 플래시포인트 소설에서 멩스크가 예언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2. 자치령과 댈람은 거의 외교를 한 전적이 전무하다싶이합니다
약간의 교전는 있을지언정 협상 같은게 있을리는 없을거고
제대로 대면을 하지도 않았으니 아르타니스나 제라툴이 와도 별 성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군심 초기에서 레이너는 즉결처형당했거 차행성의 저그는 제압되고 프로토스는 물러났다며 선전 하는 모습을 보면 프로토스에 대해선 무관심하거나 경계를 했을 것으로 봅니다.

3. 그리고 간과해서는 안되는 존재가 나루드입니다.
자치령이 혼종을 생산한것도 나루드가 멩스크 상대로 사기치는걸 성공했으니 병력이나 연구시설을 지원을 받았을테고 댈람이 나서서 예언이나 훗날 혼종들이 깽판칠거라는걸 말해도 나루드도 쉽게 가만히 있진 않았을 겁니다.
닉할거업써 (2016-11-22 20:3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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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써서 그런지 오타가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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