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는 공유 시점에서 칼디르 양학을 알고 있었을까요

아무리 대국적인 아르타니스라지만 칼디르 양학을 알았더라면 케리건과 쉽게 동맹을 결정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칼디르 주민 행정관도 참 어리석은게 군심 플토 가지고 링바드라밖에 못쓰는 케리건한테 털림....

 

털리면 협상이라도 해서 황금함대에는 안알릴테니 목숨이라도 살려달라고 하지, 끝까지 싸우다가 씨가 말라버림 

목숨을 구걸하는게 뭐 프로토스 성미에 맞을리가 없음..알고 있다해도 신경쓸 겨를이 없던 모양입니다 아이어 탈환하기 바쁘니

솔직히 케리건과 프로토스가 치고 박은게 칼디르건 하나 뿐이겠습니까 저그랑 플토는 그냥 왠수 지간인데 그런거 다 감안하고 동맹맺은 아르타니스가 대인배지
그리고 굳이 대인배 아니라도 울나르에 보기 좋게 트랩된 그 상황에서 케리건과 싸워봤자 삽질 밖에 더 안됨

글구 그렇게 따지다 보면 모선 하나 날려먹은 레이너랑도 잘만 하하호호 함..이쪽은 셀렌디스가 잘못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케리건은 상황이 하도 극단적이다 보니 그렇다 칠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케리건과 동맹한것 보다 더 놀라운게

무려 몇백년간 반목 해온데다가 동맹인지도 아리까리한 탈다림의 수장하고 도박한답시고 동맹 맺은 거임..알라라크 성님이 통수 안친것이야 말로 통수였지

알타한테는 직접보고도안들어왔을듯
지역 사령관정도한테나 들어와서 조사해봐라~~애들 실종되서 소식없으니
하고끝일듯 그냥 일개 국지전인데 그런걸로 대통령이 나서지는않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