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때 솔직히..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보면 우주의 위협을 막은건 전부 다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아닌가요

간만에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다시 깨면서 충격을 받은게

 

울나르 이후 아르타니스가 아몬을 치러가자고 케리건에게 제안하지만

케리건은 군단을 재정비 한다고 너도 그렇게 하라고 하죠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고 실제로 아르타니스는 이후에 탈다림이랑 정화자를 영입하죠

 

근데 여기서 케리건이 재정비를 얼마나 하는지 몰라도

결국 아몬을 공허로 쫒아내는건 마지막까지 프로토스들이라는거..;

 

차라리 테란은 황금함대 몸빵이라도 했다고 치지

가장 아몬에게 큰 위협을 줬어야할 케리건의 군단은 아무것도 안하고 끝낸게 좀 웃기다고 느껴지네요

정작 자치령 끝낼때는 군단+레이너특공대였는데 말이죠

 

무수히 많은 혼종이랑 본인들 최고전력인 황금함대까지 다 막아내고 아몬을 공허로 내쫒은건 프로토스 한 종족이라는게..

 

에필로그도 솔직히 언제 올지 모르는 아몬을 그냥 지들끼리 미리 치러간거지

가장 근본적이였던 아몬의 부활&혼종을 막은건 프로토스 하나뿐;

이로서 우주의 평화는 제라툴이 지켜냈습니다 여러분, 제라툴이 이렇게 대단합니다. 엔타로 제라툴..

케리건이 프로토스와 연계할 생각을 안해서 그랬지 독자적으로 아몬네들 쳐부수고 다녔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프롤로그의 모습도 그렇고 울나르의 일도 그렇고요. 그리고 울나르에서는 프로토스를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군단까지 죄다 던져가며 보호해줬죠.

아니 이분 글쓴게 좀 웃긴게 에필로그의 사건을 제외한다면서 제라툴이 우주를 구했다면서 제라툴을 막 띄우는거임ㅋㅋㅋ
솔직히 제라툴이 한 일이 빛을 본게 에필로그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닌가
그 이전에 제라툴의 업적을 보면 원수인 케리건을 용서해주고 인간 만들어 살린것 하고 아르타니스 신경삭 끊은것과 이 둘에게 울나르로 가서 젤나가를 깨우라고 귀띔한건데

울나르 가서 젤나가 도움은 커녕 오히려 아몬의 함정에 빠져 아르타니스 케리건 둘다 죽을뻔함...알라라크와 보라준이 발빠르게 대처해서 망정이지
만약 저 둘이 없었더면 제라툴 조언대로 울나르갔다가 케리건과 아르타니스 둘다 죽어서 제라툴 본인이 한것은 물론 다른 등장인물들이 한 일도 다 물거품이 되고 막말하면 이런 개 쩌는 트롤짓이 또 없음

그냥 이 글쓴이분이 케리건까&프로토스빠인것같네요.

(기립박수)

(기립박수)

태클 걸자면 공허의 유산에서 아몬에 대적할 수 있었던 건 프로토스 혼자 해낸게 절대 아닙니다..그리고 우주의 평화 또한 제라툴 혼자 이루어 낸게 절대 아니고 각 등장인물의 헌신으로 이루어 낸거죠
아몬의 레이드가 3종족 모두 싸워서 해낸게 맞습니다.공허의 유산이 프로토스 캠페인이라 프로토스들만 부각 되는 게임적 한계는 있을지 몰라도 약 25억 마리 저그를 날리는데도 고향하나를 모조리 소비해 버렸는데 케리건 휘하의 100억 저그 군단이 아몬 휘하에 넘어 가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둔의 창 날라다니는 동안 케리건은 혼종 기지를 이곳 저곳 부수고 다녔을 겁니다

케리건이 프로토스와 연계할 생각을 안해서 그랬지 독자적으로 아몬네들 쳐부수고 다녔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프롤로그의 모습도 그렇고 울나르의 일도 그렇고요. 그리고 울나르에서는 프로토스를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군단까지 죄다 던져가며 보호해줬죠.

그리고 막판에 아몬 치러 간일을 별일 아닌듯 축소하시는데 케리건이 없어서 아몬을 못막고 오히려 아몬에게 장난감 다뤄지듯 학살 당한 미래를 예언미션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

두번사라// 아몬과의 전투전까진 모두의 헌신으로 이뤄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전투때 테란은 이미 심각한 피해로 나설수 없었고 케리건의 군단은 모습이 보이지 않았죠
다른 곳에서 케리건이 아몬을 쳤다기에는 아몬이 최후엔 황금함대 전 병력을 프로토스에게 집중시키죠

마지막 아몬을 없앤것을 제외한이유는 케리건 본인이 우리세대에는 아몬이 부활할일이 없다고 했었기때문입니다. 이미 다른 차원의 일이고 근본적인 우리가 아는 현 세대의 주인공들한테는 어쨋든 영향이 없는 일이니까요. 예언 미션은 예로 할수없다고 생각하는게 케리건은 안죽고 저그는 더 강해졌으며 기사단의 자격이후 이미 혼종시설을 전부 없앤 상태로 풍겨지기 때문에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언은 완전히 틀어졌죠

만루홈런//사실 그런게 맞겠지만, 최후의 전투에선 모습&언급&상황에서 보이지 않았다는게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황금함대를 늦춰준것도 아니고 그 당시에는 이미 혼종시설도 없고,그럼 막아줄만한게 아이어의 저그&황금함대인데 마지막 미션 최후엔 아몬이 황금함대 전부를 쏟아붙는다는걸 보면 아닌것 같죠
오히려 치고박는동안 울나르에서 공허속으로 들어가는법을 조사한것 같은 엔딩 후 뉘앙스가 풍겨짐

혼종시절을 파괴하는 미션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혼종 시절이 다 파괴되었다 풍겨진 이유는 아마 근황상 케리건이 혼종시절을 부수고 다녔기에 그럴겁니다 나루드가 이미 수많은 혼종생산이 있다고 입을 턴지 오래고 나루드라는 캐릭터 특정상 이말이 구라일가능 성은 전무하죠

막판에 황금함대가 프로토스를 집중 공격하는 이유는 당연히 그때 당시엔 프로토스들이 가장 건재한 세력이였기 때문 입니다..여기서 중요한건 왜 프로토스들이 다른 세력에 비해 건재할 수 있었는지가 중요한데 그건 군단이 아몬휘하의 혼종,저그들과 피터지게 싸웠으며 이뿐만이 아니라 울나르에서 케리건이 군단을 대부분 던져 프로토스들을 보호했기에 그런거죠.

케리건이 말한 우리세대가 참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우리 세대라고 한것이라면 아몬은 몇백년 후에 다시 돌아온다는 뜻인데..그게 프로토스 입장에선 어떨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케리건이 확신적으로 그런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어쩌면 우리세대에 안올 수도 있다는 지레짐작으로 말했지

엔 타로 로하나

두번사라//프로토스가 아이어 수복을 준비하고 있을때&테란은 자치령을 재건설하고 있을떄, 이때 혼종시설을 처리해준건 군단이라는 점에 동의 합니다. 그런 노고를 마지막 제일 큰 교배시설인 뫼비우스의 시설을 프로토스가 파괴해 업적을 가로챈감도 있죠.

프로토스가 최후에 세력이 제일 컸다고 하시는데 그 당시면 군단도 전투가 가능해야 정상이지 않을까요
울나르에서 저그가 공허의 세력을 맡아주는대신(방어) 일부 병력 지원만 하고 프로토스는 공격을 맡습니다.
도중 탈다림과 혼종 뫼비우스잔당에게 공격받구요. 울나르에서 둘다 손실이 있는 동맹전투였습니다.

포인트는 여기가 아니라 이후 입니다. 케리건은 군단을 재정비 할테니 아르타니스에게도 재정비를 권합니다
이후에 아르타니스는 정화자,탈다림을 영입해서 정비한 뒤에 아이어를 공격하는거구요.
이 기간동안에 물량인 군단이 재정비를 못했다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그가 혼종을 상대했다기엔 프로토스가 아이어에 쳐들어가기전에 혼종시설을 파괴하고 혼종을 못쓰게 만들고 아이어에 공격가는거니까요.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썼는데 자꾸 에필로그 이야기를 ㅠㅠ..
최후에 아몬을 처치한건 빛의전사 케리건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구 생각합니다 :)
여담으로 웃긴건 숙주임무에서 아몬은 혼종의 몸으로 부활하자마자 프로토스 전함대의 공격을 받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게 제일 웃긴 장면이라고 생각해요(무얼 위해 몸을 얻어 부활하려 했는가!)

힘내요여왕님//카락스의 말로는 숙주 육신이 완성되면 무슨 짓을 써도 파괴할 수 없다고 하는데 캠페인에서는 댈람의 빠른 대처로 미완성 상태로 행동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집중포격에 파괴되기도 했고요. 어차피 아몬입장에서는 육신따위 또 만들면 되기도 하고요.

케리건의 군단은 공허로 부터 오는 아몬의 공격을 직접 받은거고....프로토스는 늘 상대하던 뫼비우스 제단과 교전 한거죠

게다가 울나르 미션 보면 군단은 공허 촉수를 막아내면서 동시에 뫼비우스 제단과 교전합니다..손실 수준을 비슷하다 보는게 좀 이상하네요

뭐 여기까진 주관적인 추측이 담긴 이야기지만

처음에는 에필로그가 별일 아닌일이란 전재로 글을 쓰셨다가..아예 에필로그를 제외 하고 생각하는거라고 말을 바꾸신다면 전 할말이 없네요

모든걸 산산 조각내버릴 공허 촉수를 몸빵으로 막아내 산산 조각낸거와..뫼비우스 제단과 교전으로 입은 타격을 비슷하다고 치는거 자체도 좀 이상하지만

제가 확인하려고 캠페인까지 다시 해봤는데 군단은 촉수를 막아 냄과 동시에 기사단을 도와 뫼비우스 제단하고 교전까지 합니다 그리고 게임하는내내 저글링이라도 보내서 기사단 보다 꾸준히는 교전하더군요

두번사라//에필로그는 사라님이 말씀하셔서 답변드렸고 케리건덕분에 막은 것까지 인정했는데 할말이 없으실게 아니라 말 안하셔도 되는부분 아닌가요

손실수준을 따지지 않고 서로 피해봤다 말씀 드렸는데 피해가 막심한건 당연히 저그가 맞습니다만 뫼비우스 제단이라고 언급하시는데 뫼비우스&탈다림&혼종을 상대하는 미션인데 뫼비우스 제단 하나만 말씀하시네요 저그도 공격에 지원하지만 프로토스는 주력병력을 손실하면서 공격하는거 아닌가요

손실유무는 저그가 큰게 맞지만 회복속도도 저그가 큰게 맞지않나요

제가 말한 핵심은 프로토스도 이후에 재정비를 하고 공격을 가는데 저그는 왜 재정비를 못맞췄냐 이거입니다
울나르에서 케리건의 군단이 피해를 봤다지만 휘하 데하카원시저그 스투코프감염된테란은 그대로 일테인데 아몬과 교전에서 설령 군단 재정비를 못맞췄다해도 지원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이분 자꾸 교묘히 말을 바꾸시네..;;처음에는 아몬과 전투에서 저그가 공헌한바는 아무것도 없으며 에필은 별일은 아닌걸로 요지를 잡았다가 

이젠 최후에 전투때 왜 지원이 없나로 요지를 바꾸시고 이건 블리자드가 대답하지 않는 이상 추측만 될뿐이라 뭐라 대답할게 없고 

더 이야기 했다간 이야기가 산으로 갈거 같네요
그리고 스투코프 감염 테란이나 데하카가 멀쩡하다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습니다..애초에 이 두세력이 규모가 큰 세력도 아니고

그냥 이 글쓴이분이 케리건까&프로토스빠인것같네요.

플빠는 답이없다
플간베스트에서도 플빠가 문제고 여기서도 플빠가 문제네...

아니 이분 글쓴게 좀 웃긴게 에필로그의 사건을 제외한다면서 제라툴이 우주를 구했다면서 제라툴을 막 띄우는거임ㅋㅋㅋ
솔직히 제라툴이 한 일이 빛을 본게 에필로그에서 일어난 일 때문이 아닌가
그 이전에 제라툴의 업적을 보면 원수인 케리건을 용서해주고 인간 만들어 살린것 하고 아르타니스 신경삭 끊은것과 이 둘에게 울나르로 가서 젤나가를 깨우라고 귀띔한건데

울나르 가서 젤나가 도움은 커녕 오히려 아몬의 함정에 빠져 아르타니스 케리건 둘다 죽을뻔함...알라라크와 보라준이 발빠르게 대처해서 망정이지
만약 저 둘이 없었더면 제라툴 조언대로 울나르갔다가 케리건과 아르타니스 둘다 죽어서 제라툴 본인이 한것은 물론 다른 등장인물들이 한 일도 다 물거품이 되고 막말하면 이런 개 쩌는 트롤짓이 또 없음

이거는 누구덕분이다 라고 확실히 단정짓기힘듭니다
애초에.아르카니스와.케리건은 알라라크가 아녔으면 둘다 울나르에서 사이좋게 고인이 됬을거고 케리건이 시간을 벌어주지않았으면 아르타니스가 울나르에서 적을.처치하기가 힘들었을겁니다 반대로 케리건도 마찬가지고요. 케리건도 아르타니스아녔으면 혼자서 공방 다해먹다가 고전을 했을겁니다. 아르타니스가 오기전에도 울나르엔 혼종들밖에 없다면서 투덜된걸보면 이미 고전을 하고있었단 소리죠.
그리고 아르타니스.덕분이라고 하기엔 또 뭐시깽항게
테란이 황금함대가 깽판칠동안 탱커노릇하지않았으면 아르타니스는 방법찾지못하고 벌써부터 황금함대랑 맞다이를 해야했을 겁니다.
설령 탈다림과 정화자를 영입해도 말이죠
(괜히 아이어귀환 임무에서 사이오닉매트릭스를 우선으로 파괴한게 다닙니다)

테란도 마찬가지로 뫼비우스 특전대와 고전하고있는데
아르타니스가 도움을.주지않았으면 하늘방패가 아우구스그라드에 그대로 드러누웠을겁니다. 테란이 시망이면 다음 타겟이 누굴지 빤히 보이는거

버게로//첫줄이 핵심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사라//교묘히 말을 바꿨다니요ㅋㅋㅋㅋ
1"에필로그를 제외하고 보면"
2"그리고 막판에 아몬 치러 간일을 별일 아닌듯"
1"마지막 아몬을 없앤것을 제외한이유"
2"케리건이 말한 우리세대가"
1"최후에 아몬을 처치한건 빛의전사 케리건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구 생각합니다"
2"아예 에필로그를 제외 하고 생각하는거라고 말을 바꾸신다면 전 할말이 없네요"
2"에필은 별일은 아닌걸로 요지를 잡았다가"

글 처음부분 부터 에필로그 제외한다했는데 그쪽에서 이야기하셔서 생각을 답변 한것뿐인데
그걸 글의 요지로 생각해서 꾸역꾸역 이야기하시길래 그게 맞다해도
계속 에필로그 이야기 하신건 본인이세요 1이 저고 2가 님입니다.
제가 괜히 에필에 대답을 해드렸네요 본문 생각안하고
그거 생각하셔서 말을 오묘히 바꿨다고 생각하실만큼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