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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번사라
작성일 2016-01-03 20:23:20 KST 조회 2,120
제목
케리건이 테,프역사에 어떻게 기록될지와 테란 사이오닉 능력자들의 미래

이건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 질문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분들은 어떻게 상상할지 궁금해요

 

일단 테란 역사에선 케리건이 그닥 좋게 기록이 될거 같진 않습니다

 

어찌됬든 희대의 학살자로 남을거 같습니다

 

테란들은 젤나가와 아몬 같은것의 존재 자체도 생소해하기 때문이죠

 

발레리안이 프로토스의 역사의 관심이 많은 인물이니 또 모르지만

 

문제는 그 프로토스또한 케리건을 그닥 좋게 생각할거 같지 않은게

 

자의든 아니든 해온게 너무 무지막지 하니..그리고 칼디르건도 있고

 

아르타니스가 공허에서 아몬을 물리친 케리건을 목격하긴 했지만

 

이거 하나로 평가가 크게 달라질거 같지 않아서요

 

어쩌면 테.프 역사에선 끝까지 갱생못하고 공허속에서 레이너외 아르타니스에게 처단된걸로 처리 됬을지도..

이건 너무 무리수인가?

 

 

그리고 테란 사이오닉 능력자들의 미래도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테란 연합 때문에 유령과 사이오닉 능력자들의 존재는 일반인들에게 철저히 비밀로 붙여졌으며

 

멩스크 정부가 수립되고 나서야 일반인들에게 유령의 존재가 알려지긴 했지만

 

공유 엔딩 시점에선 아직도 사이오닉 능력자와 유령은 드물고 생소한 존재 입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들은 테란도 언젠가 프로토스 처럼 사이오닉 능력자들이 점점인구 비율에서 늘어나

 

일반적이게 될거라 예상한 설정도 있으니

 

사이오닉 능력자들이 점점 늘게 될텐데..이런 과정이 어떤 갈등을 또 동반할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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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NoWHere (2016-01-04 06:2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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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측은 몰라도 프로토스 쪽에서는 다르게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마지막에 동맹처럼 된 부분도 있고, 아몬의 대한 이야기와 진실등을 역사로서 볼것이기 때문에 케리건을 아몬에 꼭두각시로 생각하고 현재의 독자처럼 케리건을 아몬 영향 전 후로 바라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케리건은 프로토스들의 신이 된거나 마찬가지니 더...

테란은 이와 반대로 발레리안과 호너 혹은 레이너 특공대들을 제외하면 님 말대로 최악의 학살자, 저그를 이끄는 수장정도로 기억하겠죠.

사이오닉 능력자에 대한거는 이미 다른 매체에서 비슷하게 많이 다룬거라...마블의 X멘이나, 스타워즈의 제다이와 유사한데, 힘은 후자인데 취급은 전자였다가 현재 발레리안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 정도?

엑스멘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분리적이고 차별하는 추세였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X멘과 거의 똑같이 갈거 같음. 정부에서 그들을 이용하려고 하며, 인간들 중에는 또 과격한 차별주의가 있을것이고 그것에 핍박받겠죠. 실제로 지구에서는 초능력자들은 박멸하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환상지통 (2016-01-04 18:0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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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날 캠페인 중 뉴스 청취를 부지런히 하셨던 분이시라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케리건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있지 않은 자들은 케리건=칼날여왕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칼날여왕은 저그의 수장이라여길 것이며, 케리건이란 이름은 그저 게티스버그에서 죽은 유령요원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윗분 말처럼 일반 테란들은 그저 칼날여왕이란 존재가 감염된 테란일 것이다. 그로인해 저그와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 추측만 난무할 뿐입니다. 물론 칼날여왕의 정체를 아는 몇몇인들의 감정은 교차하겠죠.
게르다 (2016-01-04 19:2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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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말해주신대로, 테란 일반인들에게 사라 케리건이 칼날여왕이라는 것은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아이콘 두번사라 (2016-01-04 19:5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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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라 케리건=칼날여왕이란게 안알려진것은 멩스크의 언론 통제 덕분이죠 일단 칼날여왕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자가 멩스크인 만큼 그 사실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지면 멩스크 본인의 위상도 떨어질 테니 그랬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있고(ex 토시) 공식만화 고스트 아카데미에서도 유령들이 사라 케리건이 칼날여왕인것을 배우는 장면이 나와요! 물론 멩스크가 아니라 테란연합이 버린걸로 날조되어 배우지만...이처럼 알 사람은 진실을 알고 있고 발레리안이 집권한 시점에서 언론통제 또한 차차 없어질 테니 앞으로 일반사람들이 칼날여왕과 사라 케리건의 관계를 어떻게 알아갈지 이것도 써놓고 보니까 궁금하네요
아이콘 캬비어 (2016-01-04 23:52: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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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에는 젤나가라고 해서 프로토스가 케리건을 딱히 신성시여길 것 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작중으로 보나, 작품 외적으로 보나. 케리건 본인도 자신의 죄에 대한 죄책감이 심하기도 하고요.
아마 프로토스는 케리건을 두고 '속죄자'라는 칭호를 붙이면서 '젤나가가 되긴 하였지만 저지른 죄가 많아서 젤나가로서 속죄하고 있는 존재', 혹은 어쩌면 '오로스가 하도 케리건이 저지른 죄가 불쌍해서 그녀에게 젤나가로서 속죄할 기회를 만들어주었다.'정도로 기록할지도요.

테란은 뭐....저로서도 테란인들은 최소한 그리 신성시 여기진 않을듯 하기는 마찬가지일듯.
아이콘 캬비어 (2016-01-04 23:5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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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뷸어서 유령들에 대해서는...흐음....개인적으로는 당장 근미래에서는 우모자의 그림자 경비대처럼 되지 않나 싶네요. 대략 지원자에 한해서만 유령이나 악령이 되게하는 정도랄까요? 다만 이전 세대 유령과 악령에 대한 그들의 정신적 문제등은 세심히 다루어질지도요.
에리슈키갈 (2016-01-05 16:5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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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노바들크에 악령이나 유령관련 이슈를 풀어나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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