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함대는 와해까지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번 마지막 미션에서 아둔의 창이 황금함대 주력에게 엄청 공격받죠 중추석 공격하는 프로토스는 그 중 일부라고 보면 됩니다.

거기서 중추석이 아몬 봉인하고 그 사이에 아르타니스가 셀렌디스에게 신경삭 끊으라고 하고 셀렌디스가 끊은 후 아몬이 공허로 쫓겨났으니 궤도선상에 있는 황금함대 전원이 신경삭을 끊었을겁니다. 와해까지는 아니겠죠

 

그리고 프로토스 복구에 대해 말 하나 더 해보자면 그래픽상으로 1주일만에 공항 3개에 연결체 2개, 도로망 다수 까는거 보통 쉬운일이 아닌데 해내는거 보면 복구속도는 상당히 빠를수도 있음

기술력이 있으니 도시를 복구하는 것은 금방일 수 있죠. 하지만 죽은 생명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단순 비교해봐도 1차 대전쟁 직전의 아이어 프로토스 인구가 약 10억 이었는데, 현재 프로토스는 1억 9천만+@입니다.

ㄴ 설마 출산율이 그대로일거라고 생각하시진 않겠죠? 그렇게까지 많이 줄었고, 문명 재건을 위해서라도 자체적으로 출산을 장려하는 운동을 벌일거라고 봅니다. 물론 테란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제2의 황금기를 맞았다는 언급은 그럼 왜 나왔을까요...

테란 인구 복원수준이 과학적으로 설명 안되는 레벨인것처럼 이런 작품의 인구 증감, 회복같은거에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하는건 좀 그렇다고 봐요

덧붙이자면 슬레인의 탈다림들도 인구는 8천만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함대라는 강력한 함대를 구성하여 우주 각지에 공격적인 원정을 감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죠.

정화자 쭉찍으로 인구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