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카닉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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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2 18:37:17 KST | 조회 | 1,274 |
제목 |
2차 대전쟁 이후의 각 종족별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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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100억이 넘는 사람들이 죽음. 이 숫자는 아마 코프룰루 전체 인구수의 50%는 될 숫자일 거임. 그리고 챠 행성 일대가 저그의 영역이 되면서 영토를 영구상실함.
대신 200년 간 내려져 온 부정부패가 사라졌고, 기술력과 군사력이 매우 발달함. 또한 그 동안 테란이 피해자의 입장에 있었으며, 동시에 아몬 레이드에서도 당당한 공을 세운 만큼 프로토스, 저그와의 외교관계에서 최소 동등, 내지는 더 우위에 있을 수 있게 됨.
저그
처음 초월체가 끌고 온 군단이 이리저리 분열되면서 크게 축소되 자가라의 군단만 남음. 아마 다른 야생저그들은 테란이나 프로토스에게 청소되거나 자가라가 숙청했을 거임. 또한 자가라가 초월체나 칼날여왕만큼 강력한 존재가 아닌지라 저그 군단에는 잠재적인 반란의 위협이 남아있음. 더 이상 예전처럼 하나의 군체의식으로 뭉쳐 있을 수가 없다는 것.
대신 저그는 종족 특성 상 줄어든 군단의 힘을 복구하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을 거임. 그리고 챠 행성 일대를 확보하면서 근거지를 확보함.
프로토스
전쟁으로 너무 많은 프로토스들이 죽음. 전쟁 직전의 아이어에는 약 10억의 칼라이들이 있었지만 전쟁 직후는 1억 9천만+@. 전쟁으로 칼라이 대부분이 죽은데다가 샤쿠러스에서 겨우 모은 황금함대도 박살남.
그나마 아이어를 수복하고, 알라라크를 따라간 탈다림을 제외한 다른 모든 프로토스의 종족의 통합을 이룰 수 있게 됨.
결과 : 테란은 피해가 크지만 앞날이 밝다. 저그는 복구 가능한 피해. 프로토스는 상처 뿐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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