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는 거기서 설정이 좀 깨지는거 같음

초월체가 봤다던 미래에서

 

아몬이 칼라가지고 장난을 안침.

 

뭐 칼라 없이도 쳐바를수 있다는 생각이였을수도 있지만

초월체가 본 미래에서는 프로토스가 캐리건을 죽임. 지도자 하나만 없으면 개판되는 저그 특징에 따라 아몬이 모든 군체의식을 조종함. 군체의식+혼종을 조종해서 테란 쓸고 이어서 프로토스 쓸어버림 이러면 설명이 되지 않을까.

프로토스가 아이어를 되찾으러 간다는 것도 미래가 바뀌었기 때문에 생긴 일일 수 있음.

일단 캐리건이 죽는 단계에서 토스나 테란은 뭘 해도 아몬을 못이기죠.

아몬은 굉장히 치밀한 악당이고, 언제나 플랜b를 짜놓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리건이 죽지 않고 살아남을때부터 아몬이 계획한 운명은 바뀌었고, 이미 상당한 먼치킨에 군단을 조종하는 캐리건과 싸우기 전에 딱 봐도 지들끼리 사분오열하는 프로토스를 박살내기가 더 쉽다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테란이야 뫼비우스 특전대만 있어도 한참을 붙잡아놓을 정도니 심각한 방해요소로 보지도 않았을테고요.

아몬이 캠페인에서도 행적을 보면 플랜 B,C를 계속 갖추고 있었죠..
물론 그래야 캠페인 갯수가 늘어날 수 있는 거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