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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군숙에서불곰이
작성일 2015-05-18 22:35:35 KST 조회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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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캠페인 최종보스는 나루드가 되었어야...

게임 상으로 봐도 나루드의 혼종군단보다 자치령의 호위부대가 더 강하다는게 말이 안되고

 

그리고 그놈의 복수 때문에 전개도 이상해지도 나루드와의 전투도 그냥 영상만으로 밋밋하게 끝나는거 같아서 불만이네요

 

그냥 멩스크를 중후반부에 중간보스격으로 죽이는걸로 치고

 

'이제 진정한 위협이 보인다'라며 레이너 놔두고 떠나서 스투코프 만나러 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나루드가 막판인 만큼 혼종을 이용한 더 어렵고 재밌는 미션도 만들어질 수 있었을 테고...

 

나루드가 최종보스였다면 브루드워 시절 듀란이었을 때도 언급하면서 뭔가 재밌는 대화도 많이 펼쳐졌을 것 같은데

 

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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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NoWHere (2015-05-18 22:45: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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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말 코스를 두개로 잡았으면 어땠을까 함...

나루드를 족치고 멩스크를 족치냐 멩스크를 족치고 나루드를 족치냐..

근데 그것보다도 군심 캠페인 개수가 너무 적었음 ㅂㄷㅂㄷ
아이콘 후레자식-아서스 (2015-05-19 16:5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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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우리 맹바퀴는 중간보스로 만들고.. 나루드가 진 보스로 했어야했지만...

그럼.. 갑자기 레이너가 멋지게 등장해서 언제든지 말해.. 언제든지 대사를 못봐서 안됨.. ㅋㅋㅋ
아이콘 워필드 (2015-05-19 17:2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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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루드 같은 급조 인물보다는 오랫동안 스토리의 중심이었던 멩스크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겠죠. 그리고 실험실 혼종 몇 기보다 테란 수도성 방어병력이 더 센 건 전혀 이상할 게 없습니다. 나루드를 최종보스로 하고 혼종들의 행성으로 쳐들어가는 구도도 흥미로울 것 같긴 하지만 이미 끝나버린 이야기...
아이콘 NoWHere (2015-05-19 17:50: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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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가 최후의 발악으로 혼종을 풀었으면 재밌었을지도 ㅋ_ㅋ
아이콘 메카닉돼지 (2015-05-20 12:20: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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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나루드를 최종보스로 했으면 혼종의 위험을 훨씬 더 체감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래봐야 군심 캠페인 수가 적어서...
PoorHydra (2015-05-22 09:0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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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드가 중간 보스였던 문제보다는, 나루드를 다루는 캠페인 미션 수가 너무 적었던 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중간 보스여도 충분히 포스를 드러낼 수는 있었을 테니까요. 초반부터 나타나서 케리건을 추적하고 다른 초반 미션들에서도 혼종과 함께 나타나서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돼지토끼 (2015-05-30 21:2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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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자인상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만약 나루드가 최종보스가 되었으면,
자날 : 케리건
군심 : 나루드 (혼종세력)
공유 : 아몬 (젤나가, 혼종 세력)

이런 식의 느낌이라, '읭? 왜 혼종세력만 둘이 나옴?' 이런 느낌이 너무 강해져서일 거 같네요.
나름 균형미 중시하는 블자이니까요.


나루드의 혼종군단의 경우... 분명 케리건이 아닌 이상 휘하 잡졸(?)들로 잡기엔 좀 강한 존재들임은 맞지만
실험을 하다가 다시 꺼낸지 얼마 안 되는 ...뭐 그런 개체들이라고 하면 (그니깐 아직 힘이 충분히 덜 드러난)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할 거 같네요.

동시에 '최종보스' 멩스크에겐 사이오닉 분열장 뭐 이런 카드를 같이 쥐어줬으니까요...
아주 못 한 디자인(설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이것도 나름 괜찮아요.

단지 캠페인 수가 좀 적고 빠진 게 많아서 그렇지...
돼지토끼 (2015-05-30 21:2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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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챕터'를 마무리할 때에도, 케리건이 칼날여왕이 되게 한 주범 중 하나인 멩스크를 마지막에 가서 없애는 게 더 깔끔해보이겠죠? '군단의 심장' 인만큼, 새로운 원시 칼날여왕으로 등극, 과거의 '어두운 칼날여왕'과느 어느ㅜ 정도 독립된 존재로 보이게 하는데에는 나름 이것도 상징성을 잘 보여주는 전개 같아요.

만약 나루드 제거로 갔었다면, 과거 칼날여왕 - 여전히 아몬의 영향이 남아있는 시절의 칼날여왕의 독립성을 부여하기엔 살짝 모자른 느낌이 듭니다 (나루드가 분명 강한 존재는 맞지만, 여전히 '진짜 최종보스의 꼬붕' 정도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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