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캠페인 분열장 미션때

구해준 암흑기사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 안하고 레이너 지휘 받은것도 레이너의 프로토스내 입지 덕입니까? 그리고 만약 레이너가 어디 낙오된, 혹은 저그에게 집행관이 사망한 프로토스 집단(탈다림 제외)을 수습해 지휘할 급은 됩니까?

애초에 도와달라고 레이너에게 요구/부탁한 것도 레이너가 프로토스와의 친구라고 알고 있었던 것이겠죠. 겸사겸사 보답으로 레이너와 자신들의 적인 탈다림도 같이 썬 것이고... 당장 프로토스의 지휘 체계가 없고(혹은 와해되어 있고), 서로의 목적과 적이 합치되어있다면 레이너가 그걸 수습해 지휘할 급은 될 것 같네요.

사실 프로토스도 급하면 테란 총도 쏘는 친구들..

ㄴ 오 그런 장면도 있나욤

게슈탈트 만화였던가에서 생체 실험 당하던 프로토스가 탈출하면서 쓸 무기가 없으니까 테란 총들고 갈기던 경우가 있었던걸로

ㅋㅋㅋ 우리 입장에서 보면 무기가 없으니 짱돌이나 돌도끼라도 쓰는건가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좀 심했고 현대 군인들이 고려시대 칼이나 활쓰는 기분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