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제라툴 사망설이 더 확실해지고 있네요

트레일러에서 나온 컷신은 총 3개 (아이어 탈환, 아우구스트그라드, 젤나가 사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르타니스가 쓰는 차원 검은 제라툴께 맞습니다.



제라툴하고 아르타니스가 만나는 장면.

주위 배경도 그렇고 아르타니스가 코랄로 간다는 설정을 보아 저긴 아우구스트그라드 입니다.

왼쪽을 보시면 분명한 아르타니스의 오른손과 푸른색 사이오닉 검이 있죠.


그리고 이하 젤나가 사원에서 싸우는 아르타니스.




왼쪽과 오른쪽 손을 비교해보시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토리 진행상, 아이어 탈환을 시작으로 코랄과 젤나가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암흑기사인 제라툴이 '내 목숨을 아이어에'라는 대사를 쓰게 될 상황과

신관인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의 차원 검을 장착하고 저그 무리에서 칼질하며 사이오닉 폭풍을 쓴다는건...

제발 블리자드, 그냥 제라툴이 얌전히 물려주었다고 해주세요.

솔직히 제라툴 너무 고생만 하는데. 제라툴 좀 행복해지자 ㅜㅜ
근데 개인적으로 만일 제라툴 죽는다면 테사다르처럼 묘한 형태로 되살리거나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날 플토 미션에서 테사다르 죽음 경험하지 않닸다는 말에 스1 오리지널에서 느낀 감동 뭔가 좀 날아갔다는 기분이 들어서.

잘가 라툴옹

...한번 쓴게 다 날라갔네...ㅠㅠ
뭐...다시 쓰자면...
제라툴을 죽이는 쪽이랑 죽이지 않는 쪽이랑 루트가 갈라진다거나 하진 않으려나요...?
트레일러 영상이 나왔다고 해도, 뭐...군심에서도 캐리건 저그화 되기 전에 차 행성 끝내면 죽어가는 워필드 앞에 인간 캐리건이 나오던데....-ㅅ-
자날의 노바/토시 루트처럼 둘로 갈라지진 않으려나요...???
그쪽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좀 있네요...ㅎㅎ

태사다르, 페닉스, 라자갈, 알다리스에 이어 프로토스의 굵직한 영웅이자 오리지날부터 개고생한 제라툴이 죽는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상에서 1분 23초에 왜 제라툴이랑 아르타니스가 싸우는건지 궁금하다 ㅜㅜ

ㄴ 자날부터 군심까지 제라툴이 케리건 죽이면 안된다고해서 프로토스한테 반감사서 그런게 아닐지

ㄴㄴ추측으로는 아르타니스가 칼라오염에 당해서 제라툴이 아르타니스와 싸우고나서 그놈의 암흑정수로 아르타니스를 구원하고 사망한다는 이야기는 신빙성이 있을려나?

신경다발 잘라내는게 무슨 머리카락 자르는거 마냥 잘라내라는게 다소 이해가 안됭....

이정도의 구구절절한 사연은 있어야 제라툴죽고 신경다발 자르는게 이해가 될거같은 추측!

아르타니스보다 더 플토 네임드 영웅이자 스타크래프트의 얼굴마담인 제라툴옹이 허무하게만 가지 않길,,,

근데 아르타니스 왼쪽 손 아이어 상공에서도 보이는거 같던데

이름만큰빅파이// 자날 프로토스 버티는 캠폐인 기억나실겁니다. 최후 프로토스별력이 모두 모여서 혼종이 조종하는 저그를 방어하다가 끝나는데 아르타니스가 죽으면서 하는말이 "아.... 캐리건이었을줄 누가 알았겠는가 !!"
대사가 나옵니다. 결국 아르타니스는 캐리건이 우주멸망을 막는 열쇠인걸 모르고 캐리건을 죽이려하고 제라툴은 이걸 알고 있기에 캐리건을 죽이려는 아르타니스를 막으려 서로 싸우게된것 일겁니다.
예언대로라면 캐리건이 없는상태의 혼종의 종이된 저그로 우주를 멸망시키셔 했던것과 아르타니스가 캐리건이 막는 열쇠인것을 알아 차렸을땐 너무 늦었었죠.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은 진실을 모른채 아르타니스가 저그에 대한 증오심만 가득차서 저그를 없애려고만 하는것 입니다.

머 아니면 죽어가는 싸우고 나서 죽어가는 제라툴이 아르타니스를 끝내 설득 시키고 캐리건이 죽는걸 막아달라는 말과함꼐 자신의 무기를 주고 캐리건을 보호하는것 일지도 모르고요. 시네마틱 영상에선 저그와 아르타니스가 싸우는 모습은 보이는데 아르타니스와 캐리건이 대화를 나눌뿐 서로 싸우는 장면은 없네요.,,

ㄴ 맞다 그러네요 ㅋㅋㅋㅋ 아르타니스는 몰랐지...
허... 그래도 제라툴은 안죽었으면 하는데

본격 시작되는 블리자드의 프로토스 물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