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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빠품절남
작성일 2014-06-29 13:51:31 KST 조회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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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쪽에서 모선을상대할만한유닛이 있을까요?
물론 게임상에서말고 세계관에서 실제바이킹이 모선흠집이나 낼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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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DieKatze (2014-06-29 14:04: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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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렌디스가 몰던 정화모선은 결국 Q&A에서 잡은걸로 결정나지 않았나요? 물러나게 했다던가, 게임상의 표현이 아니라.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4-06-29 14:29: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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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선이 나왔다는 뜻은 그만큼 플토를 존나 빡치게 했다는거겠죠?
아니면 이번 군심 캠페인에서 나온것처럼 히드라리스크한테도 잡히는게 모선이라던가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29 14:53: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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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으로는 뭐든지 가능합니다. 솔직히 외계인 침공 영화 대부분 보면 그놈들보다 기술력이 좋아서 모선 침몰시키는거 아니잖아요. 사람들은 용기와 협동으로 기발한 작전을 짜서 훨씬 강력한 적을 물리친다... 이게 영화든 게임이든 외계인 나오는 sf장르라면 기본중의 기본 플롯이죠.
그러니까 진짜 극사실주의적으로 보면 아예 접근조차 불가능하고 드라마적으로 보면 어떻게 해서든 지혜를 짜내서 모선이든 모선 할애비가 와도 우리는 물리친다. 이런게 정답 같습니다. ㅎㅎ
아이콘 워필드 (2014-06-29 17:30: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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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계관상에서 자유의 날개에서만 두 번 박살났습니다. 셀렌디스의 정화모선과 탈다림 모선.
정화모선은 주인공 보정 때문이라지만 탈다림 모선은 전투순양함 함대에 힘으로 밀렸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29 19:2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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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확히 말하면 세계관 상에서 박살난것이 아니라 스토리 전개에서 두 번 박살이 난거죠.
세계관이란것이 스토리의 전개는 빼고 각종 무기와 병기의 기술력 설정과 각 세력의 크기, 인물 관계, 스토리에 필요한 재료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세계관 상에서는 테란의 기술에 박살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스토리 전개에서 박살냈다고 봐야 타당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모순이 생겨버리기 때문이죠.
실상 모선이 전개하는 공간관련 기술이라던가 탑재 무기의 발전도, 보호막의 기술력 수준을 본다면
소규모 테란 함대로는 기스조차 못내야 타당하죠.
밑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프로토스가 킹왕짱이라는 헛소리같은 무근거한 소리가 아니라 현실 이야깁니다.
2차세계대전의 전함들은 현대 이지스함과 정면대결을 펼칠경우 기스조차 못내고 침몰합니다.
수십년의 기술력 차이 때문이죠. 사실상 현실에서는 소설이나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임기응변, 전술적 우위 이런게 없습니다. 레이더 방식같은 탐지능력의 차이도 갭이 크고 장거리 대함 미사일의 유무차이가 그런 결과를 가르는겁니다. 그리고 이건 수백년도 아니고 겨우 수십년의 기술력 차이가 만든 갭이죠.

그래서 모순이 생겨버린다는 겁니다. 언급된대로 프로토스가 테란을 아메바로 여길 정도의 과학기술을 보유했다면 현실성이 100% 반영된 세계에서는 테란에게 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봐야 타당합니다.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을 보면 스타 크래프트의 이야기에선 테란과 그 비슷한 기술력을 지닌 UED가 프로토스를 여러번 격퇴시킨적이 있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29 19:38: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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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답변이 2가지가 될 수 있는데
질문자의 의도가 순수하게 스타크래프트의 세계 안에서 모선이 무적이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죠. 무슨 SF장르의 영화,소설,게임을 통틀어서 초과학 외계인이 타고 침략하러 온 모선은 항상 각개격파, 방어막 무력화, 내부침투, 고립등의 플롯을 이용해서 격파당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무적이 아니다라고 답해야 합니다.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는 가끔 과학기술이고 뭐고 씹어먹는 비현실적 전개가 많이 등장한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SF장르입니다. 하드SF가 아니에요.

하지만 순수하게 그정도 초과학 기술을 가진 외계인의 모선을 테란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인류가 현실적으로 박살낼수 있겠냐 하면 답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입니다. 현실은 영화나 소설이 아니니까요.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4-06-29 19:41: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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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뭐 블자가 터졌다면 터진거지요.
군심미션에서 모선은 히드라리스크때문에 터졌다니깐요?
프로토스가 그렇게 킹왕짱 쌨으면 벌써 저그를 물리쳤어야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29 19:4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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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리니까 스토리 전개에선 개연성 확보를 위해서 기술력 설정같은건 씹어먹힌다는 겁니다. 그냥 블리자드가 터졌다니 터진거라고 보는 건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 전개만을 인정할때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거구요. SF장르의 하나로서 스타크래프트의 무기 기술력에 관하여 논해볼때는 리얼리티가 반영될 경우 프로토스의 무기 기술에 대항할 수 있는 종족 자체가 없습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기술은 이미 사기에요. 현대 물리학 기준에서는요.
스타크래프트가 하드SF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기술력 차이는 스토리의 개연성 확보라는 대의를 위해서 어물쩍 넘어가도 되는겁니다. 그렇다고 그게 어물쩍 넘어간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것이죠.
아이콘 야생의추신돌이 (2014-06-29 19:5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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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글쎄요 보자면은 현재까지의 스타크래프트2 세계관을 시점으로 볼때 프로토스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은 그릇되신것같네요.
자치령 비밀연구실을 봐도 제한적이지만 시간을 느려지게 하는 기술도 쓸 수 있었고요.
애초에 스타크래프트2의 물리적 세계와 우리의 세계가 같은지도 알 수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반물질을 바이킹도 쏘고다니지만 현재 우리 세계에서는 ???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29 20:0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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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스타크래프트 또한 SF를 기반으로 출발한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우주의 물리적 특성이 우리 세계와 다를 수 있다고 하는건 너무 앞서나가시는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SF 장르가 왜 등장했는지를 아신다면 아마 우리랑 물리적 특성이 다를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건 스타크래프트 장르를 SF에서 판타지로 바꾸는거죠. 물론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하여 현실에 없는 요소를 추가하여 재미를 더한건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스타크래프트의 그 근본적 기반은 SF에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테란도 공간 이용 기술의 시작을 비밀미션, 전투순양함 위프이동등을 통하여 알 수 있으나 그것을 전투에 이용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비밀미션에서 테스트 타입의 시공간 폭탄(?)이 활용된게 전부입니다. 프로토스의 모선, 중재함등이 사용하는것처럼 공간을 이용하여 직접적 격리(스테이시스 필드), 볼텍스(원래는 블랙홀)를생성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죠. 게다가 공간기술뿐이 아니라 프로토스의 경우 에너지 무기(우주모함)로 궤도권 밖에서 행성을 타격하여 행성의 생명체를 전멸시키는 수준이니 현대에 상상할수 있는 무기과학 기술력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해가 약간 있으신듯 한데 분명히 답이 두가지입니다.
1.드라마적인 스토리 전개를 우선한 대답
2. SF장르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의문-현대 물리학에 근거한 스타크래프트 기술의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대답
두가지가 다르다는 겁니다.
아이콘 Elendi (2014-06-29 22:33: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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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으로 정말 꼭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우리의 사신님이 의료선에서 모선으로 대기권 도약으로 단신으로 뛰어들었는데 정신착란이 잦던 고위기사가 과민반응으로 내부에서 사이오닉 포풍을 일으켜 한바탕 뒤흔들자 칼라이들이 공돌이 갈려나가는 짓 그만하라고 장비를 정지했는데 하필이면 영 조치않은곳에 폭풍이 스쳐서 모선 내부의 자비스가 블루스크린을 띄우고 내부에서 산책돌던 다른 고위기사가 심히 노해서 그 두명이 술래잡기를 하다가 결국 합체가 완료되어서 정신착란을 일으키는 고위기사가 대폭발을 일으켰다는 훈훈한 이야기
...라고 한다면 사신한기와 의료선 한대만 있어도 모선을 떨굴 수 있어요
아이콘 Elendi (2014-06-29 22:41: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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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 미션에서도 프로토스가 대기권 밖에서 계속 지지고만 있어도
레이너 입장에서는 히페리온 한대랑 바이킹 몇몇으로는 프로토스 함대를 어찌할 수 없었을 텐디
레이너 체면을 봐준건지
행성정화 오줌줄기가 가늘어진건지
아니면 그 행성에 프로토스 오래된 관광명소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모선이 친히 왕진와서 극부 레이저시술을 해준것만 해도 레이너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죠
스웢 (2014-06-30 00:20: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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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프로토스가 최강
스토리는 저그가 최강
게임은 테란이 최강
스웢 (2014-06-30 00:2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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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모선에서 보면 주라스의 모선이 저그들의 공격으로 방어막이 10%까지 떨어졌으니 테란도 큰 희생이 있겠지만 가능성이 있겠죠?
EuRang (2014-06-30 03:1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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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임이 테란이 최강이라고요?????????????????????????
아이콘 로이. (2014-06-30 08:0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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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자날때 유명하던 드립
-행인 (2014-06-30 09:5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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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단편소설 모선부분 보면 뮤탈들한테 다굴맞으니까 모선 보호막이 순식간에 깎여나가는 묘사가 있던데 그정도면 바이킹으로도 충분한 물량만 있다면 모선을 파괴하는게 아예 불가능해보이진 않은데요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6-30 12:37: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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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물론 가능하죠.
제가 예시로 언급한 2차 세계대전 시대의 전함도 현대 전함 가까이서 함포 쏠 기회만 있다면 이지스함도 격추시키는건 가능하죠. 스토리 전개상에서는 불가능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에서 뮤탈들이 모선을 공격할 기회를 제공한것이 주라스라는 점을 고려해야죠. 모선은 사실 공격만을 위해서는 대기권 강하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모선의 강함을 논할때 보호막 수준만 가지고 논할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병기의 강함이란건 격추당하기 전에 격추시킨다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쉽게도 모선이 적 함재기 대응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소설에 등장하지는 않더군요.
퉁퉁포 (2014-06-30 16:40: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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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추진력을 보니까 테프전에서 거신 셋을 제거하기 위해서 바이킹 편대 하나와 수많은 조종사들 그리고 골리앗 한 팀의 희생이 있었다 하던데 전투에서 그렇게 둘이 부서지고 마지막 하나가 위태롭게 돌아가다가 탱크에 맞고 죽었다고 적혀있었는데요. 어딘지는 몰라도 누군가가 댓글로 적은 것을 봤는데 원문은 full wing이라서 바이킹 편대가 아니라 64대라는 표현이라고 들었어요. 만약 이 표현이 맞는 것이라면 거신보다 훨씬 귀중한 모선은 더 큰 호위가 붙겠죠. 저 행성에서 테란과 프로토스가 알 수 없는 어떤 것을 지키고 갖기 위해 싸움이 더 커진다면 전투순양함이 등장하고 거신은 쉽게 제거하겠죠. 그리고 등장하는 우주모함과 모선.. 이럴 때 과연 테란세력은 이길 수 있을지 그렇다고 하더라도 큰 희생을 감수하고 싸울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콘 로이. (2014-07-01 07:5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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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 레이너가 미친놈이란게 확실히 와닿는다
ninjaSlayer (2014-07-02 23:03: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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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행성통치술님 말씀은 탐지기능or요격기능이나 사거리면으로 현대전과 비교하셨는데
탐지나 요격기능은 딸려도 행성 정화포만큼 사거리를 가진 드라켄 파동포나 저그의 포자주둥이가 있죠
그때 사거리 논쟁에서 광선이나 우주에서 운동에너지를 갖는 물체는 무한이라고 결정났죠
뮤탈다굴에도 쉴드가 까지면 저런 대형포들은 당연히 데미지가 들어가겠죠
결과적으론 대함선병기가 상대할수있는 사거리와 화력을 지닌 유일한 유닛이죠
ninjaSlayer (2014-07-02 23:1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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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멧젠 답변에서 EUD가 프로토스상대로 방어할수 있다고 언급 한걸보면
함대전에 프로토스한테 밀리는 EUD가 방어전에서 유리한점 으로 막아 낼수있다는건
대함대용 우주까지 사거리가 닿는 고출력 캐논 밖에 없지 않나 싶내요
안그럼 함대전에서 밀리고 궤도에서 행성정화를 해버리는데
EUD가 지구를 방어해 낼수있다는게 모순이 되버리죠
그리고 EUD원정대가 코프룰루섹터에 올때 지구에 크고 아름다운 병기를 놓고
왔다고 하던걸 보면 우주에잇는 함선격침용 캐논밖에 없어 보이네요
ninjaSlayer (2014-07-02 23:26: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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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대전으로 비교하면 2차대전에v2미사일과 현대전에 함선에 대륙간 미사일차이 겠네요
사거리는 같지만 화력이나 정밀 타격 능력이나 탐지 기능에선 모선이 대함선용 궤도캐논 보다 우월하겠죠
그래도궤도 캐논이 유일하게 테란에서 가장 모선에 대응 하기 좋은 유닛이라고 봐야죠
ninjaSlayer (2014-07-02 23:29: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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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코랄처럼 캐논을 떡칠 해노면 모선 한대는 격추가능 하겠죠.
아이콘 prism_nana (2014-07-03 01:1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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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 세계관 자체가 현대 물리학하고 전혀 안맞을텐데... 블자 게임에서 설정 놀이하면 안되요. 특히 vs 관련해서는.. 스토리 작가맘임.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3 08:3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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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닌자슬레이어님이 저랑은 약간 생각이 다르시네요. 저는 프로토스가 만약 지구를 침공한다면 UED가 프로토스를 막아낼 수 있는 이유가 대형병기들이라기 보다는 거대한 세력과 엄청난 대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ㄴprism_nana 님은 잘못 알고 계시네요. 애초에 sf로 출발한 게임입니다. 현대물리학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전혀 없는 게임이라고 말하기엔 실현 가능한것들이 너무 많이 등장하죠. 가우스 라이플, 레이져 병기, 반물질탄, 워프이동등 스타크래프트가sf요소가 전혀 없을때에나 그런말이 가능하죠. 게다가 스토리에서 vs는 스토리작가 맘이라고 저도 언급했습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3 09:1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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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타크래프트가 다른 하드sf장르에 비하여 워낙 실제랑 동떨어진 묘사가 많이 등장하여 수많은 의문을 만들어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애초에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레이져를 뿅뿅 쏘며 우주괴물과 초과학의 외계인들을 상대한다는 이야기는 다른 모든 sf물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그게 베이스가 되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sf물도 깊이 들여다보면 물리학적 모순이나 설정작가가 잘못이해하고 설정한 실제와는 다른 묘사도 많기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 마찬가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사이오닉 능력같은 실제로 없는 요소가 등장한다든지 가우스라이플에서 탄피가 나오고 반물질탄의 위력은 일반 화약탄의 위력밖에 안나오는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묘사가 많기는 해도 엄연히 기본적으로 우주를 개척하고 외계인과 조우하고 갈등한다는 sf물에서 아주 흔하게 쓰이는 스토리적 전개까지.. 누가봐도 그 기본뼈대는 sf물입니다. 여기서 현대물리학을 논해봐야 소용이 없다 혹은 시도조차 필요없다고 말할수가 없다는거죠. 스타크래프트를 포함한 모든 sf물에서 설정구멍이 다소 있음에도 팬들이 지금도 현대물리학에 기반해서 어떻게 어디까지 어떤 케이스가 가능한가에 대해서 토론을 하곤 합니다. 스타워즈 아시죠? 거기 나오는 광선검은 실제로 현대 물리학에선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팬들은 어떻게든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 하고 여러가지 토론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sf의 매력이죠.
ninjaSlayer (2014-07-04 11:4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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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방어전에서 유리함은 많이 있죠...
원정은 물자조달이나 여러문제가 제약되지만 행성통치술님 말도 일부 맞으나
전술적으로도 진지를 갖는쪽이 비용부담이나 전투상에서 유리한 입지를 갖는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궤도캐논은 실제 현대전에서 해안포와 비슷한대요

전함은 전함자체건조 비용에 포까지 달고 함선에 대구경 캐논을 다는것도 한계가 있었죠

반대로 해안포는 땅에 마구 박을수있고 숨기기도 용이하고
진지 공사 비용도 싸고
가장 큰점은 그냥 포만 설치하면 되서 비용및 효율에서 전함보다 한단계위인
게임으로 치면 전함 상성이라고 볼수있었죠

물론 현대전에서 미사일요격 체개가 나와서 없어지는 추세이나

레일건 처럼 사거리가 확포되면 다시 해안포가 전함위에 군림한다고
전문가들은 그렇게 보고있죠

실제 eud라면 psi건물을 찾아낸 탐지능력만 봐도 요격시스템이

테란보다 한단계 더 위일텐데

이건 방어전에서 조금이 아니라 엄청난 화력지원에서 이점을 얻게됩니다.
ninjaSlayer (2014-07-04 11:5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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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스타상에서 궤도 캐논이나 포자주둥이 묘사나 업적만 봐도
무시할수준이 못됩니다. 함대전 특히 방어전이라면 궤도 무기를 갖는쪽이 매우 유리함니다.
ninjaSlayer (2014-07-04 11:53: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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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주둥이만 봐도 자치령 함대 대부분을 이놈이 격추했으니 게임속에서 효율성은 이미 입증된거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2:34: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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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렇죠 결국은 사거리 싸움입니다. 그래서 단순 병기기술을 비교했을땐 기술력이 높다 라고 설정된 종족이 언제나 우위에 서있다는거죠. 병기의 역사에서 현대까지 오면서 기술력의 발전도와 무기 사거리는 항상 비례하니까요. 위력도 마찬가지로 발전도와 비례하기 때문에 단순 전투상에서 프로토스가 패배할 확률이 항상 적다는 겁니다. 궤도 무기도 정확한 설정이 없으나 기술 발전도에 비례한다는 공식을 적용한다고 가정할 시 모선과 중무장 우주모함의 정화광선 사거리가 이제껏 등장한 무기중에는 유효타격을 주는 범위 내에서 사거리가 가장 길것이다 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스타 세계관의 단순 무기기술의 우열에 대해서는 스토리 전개상의 이야기와는 전혀 딴판이 된다고 언급한겁니다. 단순 무기 기술력만 논할땐 우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3:0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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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주전에서 장거리 무기들의 사거리는 무한이라고 결론났다고 말씀하신 부분은 맞지만 그게 유효타격이 되느냐 아니냐가 기술력으로 갈리기 때문에 엄격히 보면 기술력 차이가 나는 두 종족이 우주전에서 대등할 수 없습니다.

첫번째로 탐지의 문제입니다. 테란의 타겟팅 시스템이나 프로토스의 시스템은 공개된적이 없으니 오직 기술력의 발전도 설정만으로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기술력의 발전도와 타겟팅 시스템의 발전도가 비례한다는 상식으로 생각해볼때 프로토스의 그것은 테란 사거리 밖에서 테란을 탐지하고 공격 가능한 수준이라고 봐야 타당합니다. 즉 테란의 궤도 병기가 프로토스의 궤도 병기를 타격하고 파괴 가능한 충분한 공격력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탐지를 못하면 유효타격을 줄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로 서로 사거리 안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방어막의 위력차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프로토스의 방어막은 테란의 미미한 방어막 기술에 비하여 훨씬 강력한것으로 묘사되는데도 그렇게 쉽게 달아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프로토스의 발전된 무기체계에서는 테란의 방어막은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프로토스와 테란의 두 궤도병기가 서로 동시에 타격을 시작했을지라도 테란의 궤도병기는 일격사하는데 프로토스의 궤도병기는 짧은시간이라도 방어막이 버틸수 있다는점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세번째로 궤도병기의 사거리가 같다고 하더라도 위력이 다릅니다. 정화광선은 지표를 찢는 수준으로 표사되었으나 이온캐논의 경우 위력은 묘사된바 없습니다만 현대물리학을 근거로 하면 이온광선 방식으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지표를 찢어낼 위력을 낼 수 없습니다. 상상을 초월할 수준의 에너지를 낼수 있는 무기라면 모르겠으되 그 수준에 이르면 이온입자를 방출하는 방식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거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3:0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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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확히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 더 있습니다. 테란의 경우 거대한 무기체계의 하나로 이온캐논이 등장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켄 레이저가 있죠. 어느 경우건 무기 사거리가 무한이 아닙니다. 탄도무기의 경우만이 온전한 무한의 사거리라 말할 수 있으며 그것이 광선이건 입자무기건 멀어질수록 파워는 약해지고 의미없는 수준에 도달합니다. 발사된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주변으로 흩어지기 때문이죠.
오빠품절남 (2014-07-04 13:0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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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너특공대의기함인 히페리온도 우주모함한기로 박살낼수있다고합니다
ninjaSlayer (2014-07-04 15:20: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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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행성통치술
네 저그의 포자주둥이는 무한사거리가 맞지만
프로토스의 정화 광선이나 드라켄 파동포같은 광선 무기들은 빛의 확산 때문에
프로토스 광선도 무한은 아니죠
기술력으로 봤을 땐 당연히 프로토스가 사거리가 길겠으나
무조건 이라고 확담할수 없습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지상 고정포의 장점은 에너지를 끌어 모으기 쉽다입니다.
드라켄 파동포의 사거리는 나와 있지 않아도
사거리가 더 잛다고는 확정할순 없다는 겁니다.

2차대전을 예로들죠

전함에는 아무리 큰 구경을 달아도 한계가 있었고

그만큼 사거리도 구경수와 비례했습니다.

반대로 유명한 도라포를 예를들죠 전함엔 도라포같은 포신을 탑재불가능하나

땅은 가능합니다.

스타도 같죠 고출력에너지를 쓰는 캐논에 얼마든지 더크게
또한 에너지도 어디서든 긁어 모을수 있습니다.

즉 사거리는 모른다는 겁니다. 단지 프로토스가 더효율적이라는 것만 분명하죠

좀 더 쉽게말해서 궤도 케논이 전함보다 얼레 한단계더 높은 위치인데
프로토스로 예를들면 프로토스가 지상에서 모선 포보다 크고 많은 출력에
캐논을 땅에 박는다면 모선보다 사거리가 몇배는 길어지겠죠

즉 테란함선보다 사거리가 길다고
궤도 캐논보다 사거리가 더 길것이다. 라곤 확담 못하고요
만약더 길다고해도
궤도캐논 특징상 사거리를 얼마든지 높힐수있는 에너지를
끌어 모으기 좋은 장소이므로 이런 무식한 짓을 한다면 이론적으로
사거리를 뛰에 넘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이언맨 같은 소형아크원자로가 모선의 에너지로 비유하고
일반 현대의 발전기가 테란의 에너지 출력이라고 해도

비행체에 탑재가능한 에너지와
지상에서 어디든 수천 수백만을 지어서
끌어올리는 에너지를 비교하면

발전시설이 아크원자로보다 효율이 떨어지나
수급할수있는 에너지는 엄청납니다.

만약 테란이 도력시설 수천대에 가깝게 돌린 에너지 출력에
캐논을 박는다면 모선이 사거리가 길다고 확답 못합니다.
그리고 이게 지상 캐논에 장점이고요

프로토스의 신비한 힘에 제약을 노르듯이 이쪽도

전략적으로 무한한 출력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도 그래서 레일건 해안포 운영이나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이유죠
전함보다. 에너지면에서 그냥 제약이 없다시피
끌어올릴수 있으니까요
ninjaSlayer (2014-07-04 15:37: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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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면 궤도캐논 사거리가 일반 테란 최신형전함보다 몇십배는 길텐데
이걸 토스가 상회하면 ued전력이 아무리 많아도 현대전 전략 전술상 못이겨요 ㅎㅎ;
이건 대륙간 탄도미사일 사거리와
행성간 미사일 싸움인데
이렇게 차이나면 방어전이고 물량이 수백배되도
함대에 기스하나 못냅니다.
테란 궤도 캐논은 사거리가 짧을수 있어도
EUD기술력에 궤도캐논으로 쏘지도 못하면 다른함대는 당연히 택도 없고
방어전에 이점도 일절없으며 순수 함대전이 승패를 좌우할텐데
이건 좀 비약이 심하신듯하네요 ㅎ;
ninjaSlayer (2014-07-04 15:53: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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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통치술님 말씀데로면 현대전으로 볼때 eud도 방어할수없고 지고 멧젠의 언급까지 무시하는 수준인데요
님 이론이면 저도 프로토스가 현대전 전술로 비교해서 eud가 방어해도 개박살낼수 있다는
이론을 수십가지를 델수있습니다. 행성통치술님 이론이면 eud라도 자국방어 못합니다.
제가알기론 해석상 가능성으로나 운좋게 변수로 eud가 막는다고 언급하지 않은걸로 암니다.
ninjaSlayer (2014-07-04 15:55: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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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사거리 확보는 어느정도 되야 물량으로 이기는 겁니다.
eud최신 전함보다 요격 탐지능력 사거리차이도 물량으로 커버칠 수준이여야하는데
궤도 캐논도 안다면 걍 넘사볔이에요 ㅎ; 이건 제가 꼭 예를 들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15: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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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니죠 프로토스가 모선이나 중무장 우주모함을 수백척씩 보유한것도 아니고 프로토스의 경우는 숫적 제한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요. UED의 궤도캐논이 프로토스 정화광선보다 사거리가 짧다고 방어 불가능이라는데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프로토스와 UED의 싸움에서 전투가 개싸움으로 가면 소수정예주의인 프로토스가 불리합니다. UED는 물량을 끝도 없이 쏟아부을수 있는데 전에 나온 테란의 언급에서 프로토스를 상대하는데는 화력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으면 된다는 언급이 있는데 테란이 이정도니 UED의 동원가능 병력이 테란에 비하여 넘사벽인걸 생각해보면 UED가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제가 무슨 프로토스가 넘사벽쯤으로 이야기한것으로 오해하시는 모양입니다.
우주전에서도 개싸움으로 가면 UED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프로토스의 물량을 생각해보면요.
같은 물량이거나 비슷한 물량이거나 숫자가 많더라도 일정비율 이상이 안되면 프로토스가 압도하지만 프로토스는 애초에 설정이 인구가 3억밖에 안되는 종족입니다. 게다가 로봇을 일부 동원한다손 치더라도 병기숫자도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압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24: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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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너지원 문제입니다. 닌자슬레이어님은 애초에 UED의 지상고정포가 프로토스의 모선보다 더욱 많은 에너지를 끌어모을수 있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동력원 기술에 대하여 UED의 설정이 있던가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프로토스의 동력원은 젤나가가 전수해준 크리스탈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 능력은 과학기술 외의 영역이니 작가의 설정나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작중 묘사로 보면 아주 작은 크리스털 샘플 하나가 노후화된 히페리온에게 동력을 공급하고 자가치유능력을 부과하는것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또 한가지 문제점은 지상의 에너지원이 얼나마 되든지 궤도캐논 하나에 많은 에너지를 수용할 능력이 되는지 결정하는것도 기술력이라는 점입니다. 전지에 전기를 무한히 수용 가능한가요? 아니죠.
동력만 끌어모은다고 궤도캐논의 사거리가 무한정 길어질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모든게 다 기술력과 동원가능 병력,자원의 싸움입니다.
ninjaSlayer (2014-07-04 16:30: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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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니죠 워프 기술이나 기동력에서 기술이 우위이고 사거리가 eud가
근접해서 공격할 수준도 아닌 넘사볔인데 프로토스함대가 근접전을 할이유거 없죠
그 개 싸움은 필연적요소가 아니란거죠 ㅎㅎ;
멧젠은 eud가 방어해 낼수 있다가 모순되는데요
사거리가 긴 프로토스함대는 행성간 포격만 사거리를 유지해주면서
싸우면 이론상은 질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대전 이라크와 미국의 유효사거리 차이가 몇인지 아세요?
현대전에서 불과 몇키로 차이가 엄청난 우의를 갖는데
이건 토스는 행성간 포격에 테란은 수키로 사거리 차이 입니다.
테란이 토스가 근접할 이유가 없이 행성거리를두고 포격만 하면되는데
어떻게 좁힐수 있는지
운적요소말고 필연족인 예를 들어 보세요
그리고 이론상으론 궤도 캐논이 모선 사거리를 넘을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 다했습니다.
님 설정에 궤도 캐논과 모선 사거리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제발 추측하지 마세요 ㅎ;
모르는겁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3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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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작중에 프로토스가 보유한 무기중 사거리가 그토록 긴 무기는 정화광선 한가지밖에 안나옵니다.
게다가 이렇게 거대한 장거리 무기를 무슨 망령이 레이져 뿅뿅 쏘듯 쏟아내는것도 아니니 UED에게 승산이 없다고 말할수가 없습니다.

현대전을 예로 들어서 수십가지도 더 말씀하실 수 있다니 먼저 한가지 들겠습니다. 제가 전에도 언급했듯이 2차세계대전의 전함은 이지스함 상대가 안된다고 말씀 드렸죠?

상황을 바꿔보죠. 이지스함은 1척이고 미주리급 전함이 10~20척이라고 가정해봅니다. 산개된 전함들이 이지스함에 접근이 불가능할까요? 아니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36: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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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성거리는 무슨말씀이신지... 정화광선도 대기권 밖에서 포격하는 수준입니다. 어느정도까지 멀리서 가능한지는 모르나 스타1 동영상에서 나온 정도라고 보입니다.
ninjaSlayer (2014-07-04 16:37: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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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논리 프로토스가 기술적 우위이니 모든게 다높다 이건데
기술이 높아도 물고 물리는 군사적 전술에 우위가 있습니다.
방어포가 그런 우위에 있는 전략병기인데
님이론이면 드라군(용기병)이 한단계 전략병기상 위에 있는 탱크보다
사거리 화력 모든면에서 높아야죠 ㅎ;
기술력차이가 아무리 높아도 보병이 전함을 못이기는것 처럼
전략병기상 이점이 + 되는 한단계 더 우위의 병기를 무조건 이긴단 라고 단정 할수 없습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37: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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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화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물량전으로 가면 전술, 전략, 기동성의 우위고 뭐고 개싸움으로 필연적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모든 전투에서 항상 계산대로 전략대로 돌아가는것이 아니죠. 일정 물량 이상의 싸움은 필연적 개싸움이에요 운이 아닙니다.
ninjaSlayer (2014-07-04 16:38: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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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정화포에 대한 공식적인 재충전시간은 나오지 안은걸로 압니다.
있다면 정보문헌좀 링크해주시죠
ninjaSlayer (2014-07-04 16:41: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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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다위랑 워프까지 되는 무한한 우주와 전술상 거리격차를 재는건 차원이 다릅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43: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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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은 요컨대 UED의 방어포의 위력이군요. 댓글이 길어지다보니 저도 닌자슬레이어님의 댓글을 다 읽지 못하고 빠뜨리는 부분이 있는것처럼 닌자슬레이어님도 제 댓글을 다 읽어보시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기술력 차이때문에 UED의 방어포가 닌자슬레이어님 말씀대로 한단계 +이점을 가져가는 병기라고 단정지을수가 없다는 겁니다. 동력원에 대해서도 이미 말씀드린대로 에너지 수용량의 한계도 기술력이 결정하는데다가 때문에 방어포 사거리가 정화광선보다 길다고 단정을 못짓는다는거죠.
또 세가지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방어막의 위력차이, 탐지거리, 그리고 병기의 위력차이

또 하나는 제가 추측 가능하다 타당하다고 말씀드렸지 이렇다고 확정지은것은 아니니 너무 흥분은 마시고 차분하게 말씀하세요. 서로 비꼬거나 비난하기 시작하면 이런 토론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4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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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제가 지적한 점은 SF의 하나로서 현대 기술에 빗대어 혹은 상상하여 스타크래프트란 SF에서 VS논쟁같은 경우 이렇게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린것이지 이렇다고 확정지은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거의 모든 내용은 흔하게 다른 SF작품에서 팬들이 과학기술에 대하여 논하는것 같이 정해진 것만이 아닌 실제라면 이럴것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ninjaSlayer (2014-07-04 16:4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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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싸움은 함대전 역사와는 좀 별개인건 아셨으면 하네요...
근대전만 예를들어도 (2차대전) 근접전은 거의 일어나지 않고 함포거리를 유지하며 함포사격이
정상적인 함대전 입니다.
요즘 막 이지스함으로 근접전 하시는거 보셨나요? ㅎ;
겔러리선일 때나 그랬죠 ㅎ;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48: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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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ㅎㅎ 같은 초성체가 나오니 저도 약간 흥분한 경향이 있는데 논조가 비난적이라거나 비꼬는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ninjaSlayer (2014-07-04 16:4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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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의 위력차이, 탐지거리, 그리고 병기의 위력차이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거리가 더 길다고는 행성통치술님도 확정하실수 없는부분입니다.
그기술력 차이와 병기상 한단계위인점이 상쇄되니 사거리는 모르는것 이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50: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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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함대전과는 다릅니다. 우주전은 다르게 생각해야만 하죠. 바다위에서는 2차원 싸움이라 사거리 유지가 손쉬운 반면 우주전에서는 3차원 싸움이 됩니다. 전방위를 커버하는 병기가 있을수도 없고 소수가 더욱 불리해지는 구조입니다. 처음 현대 함대전을 굳이 예로 든 이유는 기술력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서였고 두번째로 든 예시에서는 잘못 예로 들었네요. 주된 내용은 물량차이가 극심하면 사거리 유지가 어렵다는정도로 받아들여 주세요.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6:53: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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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의 경우는 제가 [기술력의 발전과 비례한다]고 가정한것을 댓글에서 언급했습니다. 실제로는 그러니까요. 작중 내용을 기초로 말한것이 아닙니다.
ninjaSlayer (2014-07-04 17:0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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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가 꼭 기술과 같다고 단정짓긴 힘듭니다.
물론 이동하는 함선은 제약이걸리니 기술과 밀접하나
고정형포는 다릅니다...
2차대전예를들면 독일이 도라포 이상으로도 큰 대포도 만들수있었으나
안만든 이유는 효율성과 가성비 운용비가 문제였죠
거기다 행성대기권에서 쏘신다고 하셨는데 행성간이면 출력대비 사거리를 높히기
어려운거리나
대기권이면 기존 방어포도 쏠수있는 거리일수있고
현기술력에서 못높힐 거리도 아닙니다..
ninjaSlayer (2014-07-04 17:0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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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은 방어포와 모선의 사거리 자체를 비교 할수없으니
사거리 논쟁은 끝내죠 이건 저도 확담 못하고 님도 확담 못하는 부분 입니다.
공식 설정이 없으니...
하나 확실한건 방어포중에 포자주둥이는 정화포보다 사정거리가 길다는 거네요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7:09: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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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스타1 동영상을 아시겠지만 대기권 밖에서 행정정화를 시작하는 장면이 있더군요. UED의 궤도 방어포의 사거리를 알수가 없으니 사실 우리가 뭐라고 결론 내리기는 힘듭니다. 전 단순히 가능성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흥미거리를 위해서 굳이 가정을 해보자면..

1.UED궤도방어포가 프로토스의 정화광선보다 사거리가 길 경우
이 경우는 프로토스가 침공할때 모선을 선두로 내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먼저 지상병력, 혹은 다수의 소규모 함선을 이용하여 궤도방어포부터 무력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UED는 압도적 물량으로 방어하니 프로토스에겐 최악의 가정입니다.

2. 궤도방어포와 정화광선의 사거리가 같을경우
이 경우가 조금 재밌는데 서로 동시에 가격하고 정화광선이 살아남느냐 아니냐로 후반 전개가 갈릴 가능성이 크죠. 언급했듯이 기술력 차이때문에 같을 경우는 UED 궤도방어포는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경우부터는 UED가 모선 접근을 최대한 막는 선타격으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실상 모선이 접근하는것 자체가 힘들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3.프로토스 정화광선이 사거리가 길 경우
이 경우는 우주전에서 UED가 물량빨로 프로토스 함대를 궤멸하지 못할 경우 UED 지상병력은 전멸한다고 봐야죠. 근데 솔직히 가장 큰 세력이며 병력이 넘사벽인 UED가 프로토스 모선이 행성에 접근하는것을 놔둘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막아야 하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7:1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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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주둥이의 경우는 저도 뭐라고 설명드리기는 힘든데 보통은 저그의 기술력은 생김새나 생체라는 점 때문에 우습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게임 스토리 전개상 보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한듯 싶습니다. 테란의 기술력쯤을 우습게 여기는 언급도 여러번 있기도 하고 이 부분은 실제 과학적 관점으로는 전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스타쉽트루퍼스의 전례도 있고 SF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선 포자주둥이가 굉장히 강력하고 사거리도 긴것으로 여겨져야 하죠. 저그의 기술력이 테란보다 위라면 궤도방어포와 사거리 비교로 사용되기는 힘듭니다. 포자주둥이가 사거리가 기니까 궤도방어포는 더길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안된다는거죠. 저도 궤도방어포가 포자주둥이보다 사거리가 짧을수는 없겠지...라는 입장인데 솔직히 저그의 기술력이 테란보다 위라고 하니 또 뭐 추측하기 힘드네요.
ninjaSlayer (2014-07-04 17:16: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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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요한건 방어포(대공포)는 현대전에서 방공망을 형성하기 위함이지
격추를 위한게 아닙니다.
그래서 사거리만 닿으면 요격이 안되도 방어하는 이점이 생기죠
근데 사거리도 안되면 그냥 존제이유가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블리쟈드라면 or 일반 sf게임화사들과 마찮가지로
전략적 요소를 더 넣고 싶어하겠죠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7:1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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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사거리가 기술력과 같다고 단정짓기 힘들다는데 동의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 상에서는요. 근데 아시다시피 우리 역사를 보면 사거리는 무기기술의 발전과 같이 꾸준하게 증가해온터라... 굳이 설정상 어떻다는 확정적 언급이 없다면 현대과학과 역사를 기반으로 추측할 수밖에 없다는거죠.
ninjaSlayer (2014-07-04 17:1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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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주둥이와 비교용은 아니고 ㅎ;
그냥 덧붙은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능 화포인 포자주둥이 유닛을 좋아 하거든요
종족불문하고 함대킬러 유닛이죠 ㅎㅎ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7:2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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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그런데 우리가 지금 이야기 하는것이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가 흥미롭게 전개되기 위한 설정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면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각 병기의 능력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요?
스토리 전개는 제가 수차례 언급했듯이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기에 단순 설정을 논하기엔 무리가 큽니다.
블리자드가 이렇다고 하면 이런거니까요.
Fall (2014-07-04 17:23: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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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없나.. 팝콘먹으면서 봐야하는데.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17:32: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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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점을 좀 많이 벗어난 모양입니다. 질문자의 의도가 뭐였냐를 모르니까
제가 처음에 언급한것처럼 답은 2가지라는 겁니다.

1. 스토리 전개를 기반으로 한 대답
테란의 어떤 유닛이라도 모선을 부술 수 있습니다. 스토리로 특정 상황을 짜넣어 주면 됩니다.
SF장르 전통적으로 여러가지 플롯이 있습니다. 고립, 방어막 무력화, 내부침투 등등...
단 한사람이라도 모선을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2. 하드SF적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대답
어떤 유닛도 접근 자체가 힘듭니다. 주변의 방어유닛이 많을 가능성이 높고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만 추측해보면 스타크래트프 세계관 안에서 가장 큰 파괴력을 가지는 유닛입니다. 1:1로는 가능성이 전혀 없고 다수의 물량으로 모선 1기를 상대할때나 격추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타당합니다.
[꽃]민들레 (2014-07-04 22:1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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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게임 전개가 어떻게 가든 블리자드 맘대로지 뭘 그것들 가지고 목숨들 거셔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04 23:22: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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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그러게나 말입니다. 좀 과하게 했죠. 제가 sf덕후라...ㅎㅎ
아이콘 꾸마로 (2014-07-14 17:07: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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