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군단의 지휘권

군단의 심장 첫번째 미션에서 자 가라가 "서로 죽이고 강해져라"라는 대사를 케리건한테 말했는데 칼날여왕이였을 당시, 무리 어미들에게 내렸던 명령이란 점을 참고하면, 아마도 케리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이 죽어도 저그 군단을 지휘할 수 있는 강력하고 지적인 다수의 개체를 만들어서 어두운 목소리로부터 보호한다"

가 아닐까요?

군단의 심장 컨셉아트라고 알려진 사진을 보면 토라스크로 추정되는 울트라리스크하고 케리건이 서로 대면하고 있으며 또한, 초월체가 그토록 후계자를 찾아다녔던 이유가 저그 군단의 해방인데다 이미 자날에서도 그 중요성이 밝혀졌으니...

누가 먼저 저그 군단의 지휘권을 획득하느냐가 이번 군단의 심장이라는 제목에 걸맞는 핵심 포인트가 될 거 같네요.

저그 군단의 지휘권을 생각한건 초월체지 케리건이라고 보기는 솔직히 힘들죠
케리건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덯게 말을 해야할지 할 정도로 들쑥날쑥 한 면모가 많아서 무엇이
케리건의 저그에 있으면서 목적이였는지는 불문명합니다
무리어미들한테 했던 말은 지휘권이라기보다는 더 강해지고 영악해져라 라는 뜻으로 봐야지
지휘권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좀 있습니다
아마 이번 군단에서 케리건의 목적이 나올텐데 초월체의 바람이였던 저그의 해방을 케리건이
이을지도 잘 몰라요 워낙에 설정크리가 많아서...만약 저그의 해방이 목적이였다면...
케리건이 어덯게든 듀란이든, 혼종에 관한 단서든 무엇이든간에 이미 일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늦게 반응을 하는 감도 있어서 아직까지 지휘권에 관한 문제는 초월체의 생각이고
케리건의 목적은 알수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제2의 종족전쟁을 방지하려는게 아니였을지. 다른 세력의 손에 저그 군단이 넘어가 이용을 당하거나 하는 일을 말이죠.

그와 동시에 서로 경쟁을 하면서 진화도 계속될것이고.

젤나가에게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칼날 여왕이 창조 된거라 음...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