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프로토스사이에서도

인간처럼 졸라 특출하게 사이오닉능력이 개쩌는 애가 태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노바보면 10등급이라 인간사이에선 넘사벽이고 그런데

플토는 등급 설정은 없지만

어렷을때 뭐 빡차서 도시하나를 스톰으로 샤워시킨다거나

엄마가 보육기관에 맡겨놓으니까

집으로 점멸해서 간다거나 등등..

플토는 마땅히 천재가 없는건가

해봐야 황혼의 힘좀 쓴 태사다정도?

일단 태어나는것 부터가 미스터리 ㅇㅇ ㅋ

아 그걸 생각못했네..

뭐 사이오닉 에너지를 미숙하게다뤄서 행성좀 샤워시킨적은있지만(엠흑) 뭐 천재는 칼라,아둔,테사다 같은님들 밖에없는드 ㅇㅇ ㅋ

ㄴ칼라는 인물 이름이 아니고 칼라의 창시자는 카스...
본명은 사바산이지만 뭐 이쪽으로 통하죠.

라자갈이 그런 경우죠. 플토라는 종족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이오닉능력이 우월해서 넘사벽수준은 아니지만, 암흑기사들이 아이어에서 추방될 시절. 그러니까 라자갈이 어린 시절(예전에 공식소설들에 나온 연대표를 확인한 결과 라자갈이 45살때 입니다) 대의회는 칼라를 거부한 플토중에서도 라자갈의 강력한 사이오닉능력을 주시했죠. 그러다 아둔에게 심문받게 되고 라자갈의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여긴 아둔은 칼라를 거부한 플토들을 가르치며 숨겨주고요. 이때 45살밖에 안된 라자갈이 아둔의 가르침을 가장 빨리 배웁니다. 다른 플토들보다 우월했죠. 그런 라자갈이 1000년의 세월동안 수련했으니 죽기 전엔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정신을 가진자 중의 하나'라고 칭해집니다. 하지만 나이가 너무 들어 정신 제어력이 약해졌다는 설정으로 블리자드의 케리건 부각시키기 프로젝트에 희생 되었지만요(제가 생각할때 스타 설정에서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부분ㅜ). 라자갈 외에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카스, 아둔, 테사다 등이 있겠죠.

ㄴ안량이 관우에게 1합에 나가떨어진 것 처럼 아쉬운 인물이였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