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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ed는프로토스를 (211.227.xxx.8)
작성일 2011-03-31 22:49:46 KST 조회 1,735
제목
UED는 프로토스를

종족전쟁에서 그다지 위협적이게 생각안한거같은데

 

맞나요?

 

제라드 듀갈이 자살할때

 

저그랑 자치령이야기는 나와도

 

토스이야기는 하나도안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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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fad (2011-03-31 23:05: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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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같음.

1. 어 얘네 존나 세보였는데 저그에 본성 털렸네?ㅋㅋㅋㅋ 그냥 가서 오버마인드 먹으면 토스걍 바름욬ㅋㅋ 의사양반~

2. 그래도 말이 좀 통하니 테저 잡고 대화할까.
[Defiler] (2011-03-31 23:0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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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여유롭게 코프룰루 구역을 관찰하다가 저그와 프로토스를 보고는 부왘거려서 결성된 게 UED. 즉 '지구 집정 연합'이죠..
그리고 UED는 자본을 쏟아가며 이 두 종족을 연구하고 어떠한 외계인의 공격도 막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현실은 시망..) 원정함대를 출격시켰습니다...
간단히 말해 원정함대의 목적은 코프룰루 구역의 분쟁 해결을 위해 테란 세력을 굴복시키고 , 초월체를 함락시켜 저그 종족을 조종함으로써 프로토스의 활동또한 진압하려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허나 이제부터 코프룰루 우리꺼임...하는 식의 땅따먹기를 시도하였으나...비범하신 칼날 여왕님께서 도리어 원정함대를 개관광 보내버리셨지요....
zzzz (2011-03-31 23:08:51 KST) - 122.35.xx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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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디는 본성에서싸우지않는이상은 플토한태 무조건 관광임...
아이콘 네프 (2011-04-01 01:4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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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자세한 속내야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아무래도 전면전은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어가 저그 개떼에게 망하는 걸 관찰해서 그런지 원정목표 3번에 보면 손에 넣은 저그를 이용해서 프로토스를 쫓아낸다는 항목이 있었죠.
그렇게 위협적으로는 생각하지 않은듯. 암흑기사단의 존재는 몰랐나
아이콘 양반탈 (2011-04-01 08:5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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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가 생각하는 각 세력별 위험도는 저그>>>>>>프로토스>>자치령 정도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했던 저그조차 벌레보듯 했는데 프로토스는 원시 선형동물로 여겼을 듯.
알퀘이드만세 (2011-04-01 11:5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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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손에 넣으면 프로토스는 가볍게 몰아낼 수 있다고 믿은거죠.
뭐, 당랑거철에 가까운 행동이였지만.
아이콘 테란권하는사회 (2011-04-01 18:5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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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프로토스는 도저히 싸울 수 있을 만한 상황이 아니였죠. 본성은 궤멸했고, 인구는 70%가 죽었으며, 대부분의 기술을 잃어버린 채 목숨만 겨우 부지한 상태였습니다. 프로토스나 UED나 쓸모없는 싸움은 서로 피하고 싶었던 거죠.
아이콘 테란권하는사회 (2011-04-01 19:05: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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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도 가능한 한 프로토스와의 직접전은 피하고 싶어했습니다. 프로토스와 전면으로 붙으면 불리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먼저 저그를 장악한 뒤 그 저그를 이용하여 프로토스를 치려 한 거죠. 물론 현실은 저그장악은 개뿔.
아이콘 뉴비두기[애벌레] (2011-04-01 22:1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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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가 영 좋지 않은 상태여서 붙을만한 상황이 아니었음 ued도 저그에 관심가지느라

서로 관심이 없었죠
푸타르크 (2011-04-02 11:39:08 KST) - 121.64.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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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집정연합 진출의 주목적은 자원이나 세력확대가 주목적이 아니라, 외계인침략에 대한 안보였죠.
즉, '무자비한 저그의 세력확장을 저지해야 하고, 구체적인 수단으로서 과학기술로 초월체를 노예화한다. 이를 위해 코프룰루 주민들을 굴복시켜 현지작전의 기반으로 삼는다. 여기까지 달성한 이후엔 저그를 이용해 프로토스를 막는다.'
뭔가 필수자원이 부족해서 목숨걸고 나가야 되는 상황도 아닌데, 나름 광대한 프로토스 영역까지 치고들어가는건 내키지 않았겠죠.(저그는 영역이 광대해도 수괴만 포획하면 되고, 자치령도 수도점령으로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원정함대 구성이 소수정예였던 것도 나름 그런 의향을 반영해서인것 같네요.
DSS_Ritsu (2011-04-02 13:44: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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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손에 넣으면 프로토스는 가볍게 몰아낼 수 있다고 믿은거죠.
뭐, 당랑거철에 가까운 행동이였지만.

(2)

임무 목표중 저그를 이용해서 플토를 제압한다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아이콘 Skeleton_Walking (2011-04-03 16:03: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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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 자체가 코프룰루에서 테란 관찰하다가
저그랑 프로토스가 현피뜨는거보고 '어 외계인 진짜 있네?' 하고 만든게 UED입니다.
저그는 물량만 많은 벌레더미였고 프로토스는 전면전으로 맞붙을시 매우 위협적인 존재였죠.

원래대로라면 전까진 프로토스=저그>>>>>>테란 머저리 범죄자들
이었는데 갑자기 저그가 프로토스를 털어버려서 프로토스는 우선순위 밖으로 밀려나고,
사실상 저그>>프로토스>>>>>>테란 머저리 범죄자들이 되니까
지휘체계가 없으면 동물이나 다름없는 저그를 먼저 장악해서
그 저그를 이용해서 프로토스를 공격한다 - 하는 전개로 간거죠.
Rosh (2011-04-05 05:19:32 KST) - 60.196.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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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UED의 관측기록의 맹점
1. 칼날여왕의 존재는 모르고있다
2. 프로토스의 반쪽, 네라짐들의 존재를 모르고있다.

솔직히 네라짐없었으면 플토는 소수민족취급당하고 끝났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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