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드 워 저그 미션 5에서...

레이너도 캐리건에게 뒷통수를 까였었나요? 예전에 레이너가 캐리건의 텔레파시에 이끌려서 챠 행성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을 때만 해도 캐리건의 저그 군단에게 크게 데이고 수많은 대원들이 죽어서 목숨만 부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자유의 날개 동영상에서도 대원들이 챠 행성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며 싫어했었거든요. 하여튼 레이너의 부하들은 수많은 동료들이 죽었던 그 지옥의 현장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레이너에게 반발하는 것도 어찌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그런데 예전에 브루드워 저그미션 5를 해봤을 때는 게임 상에서 레이너 특공대 세력은 없었거든요. 이 때도 캐리건에게 뒷통수를 맞고 크게 데였으면 레이너는 회생 불가능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레이너가 직접 캐리건에게 배신이라는 뒷통수를 맞지는 않았지만 페닉스의 죽음을 보고 캐리건에게 복수를 다짐한 것이 맞는 건가요??

나 난독증인가;;;질문이 먼지를 모르겠음

마지막 문장에 대해서라면, 캐리건, 프로토스, 레이너, 멩스크가 동맹을 맺고서 유이디와 싸우다가 캐리건이 모두를 배신하고 페닉스와 듀크를 죽였음. 그러니 피해는 입지 않았어도 배신당한것이 맞기는 맞음. 근데 그 미션이 5였나...?

페닉스가 죽은 것만으로도 직접적으로 배신 당한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UED의 군세를 물리치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었는데, 케리건이 이제 필요없으니 듀크와 페닉스를 죽이고 동맹을 파기했죠..그냥 얄짤없이 '배신'입니다.

자기보다 386살이나 많은 친구가 배신당해서 죽었으니 뒤통수도 오지게 맞은거 맞음

자유의날개에서 대원들이 차행성 기습을 반대한 이유는 발레리안 멩스크와 같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멩스크가 싫어서 왔는데 느닷없이 멩스크랑 동맹이라니... 한거에요 수많은 동료들이 죽었기에 돌아가기 싫은건 아닌것 같아요

미션 클리어하고 뜨는 점수표에서
파란색 토스밑에나온 부가 설명에서 레이너 특공대라고 뜹니다
빨간테란 자치령 이렇게요

미션상 구현이 안대있엇을뿐 일단 페닉스랑 같이다녔을꺼라 보네여
히페리온안에서 짱박고 있었을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