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는 왜 프로토스의 힘을 빌리지 않을까요?

정화 모선 부수는게 정식 루트도 아니고 선택지니까 아직 둘 다 아주 친한 사이인데

왜 프로토스의 힘을 빌려 자치령을 무너뜨리지 않을까요?

프로토스 입장에도 기존에 테란이 적대적이었던 반면 레이너가 대장이 되면 친해질텐데

 

멩스크가 한 타소니스 공격과 비교하자면

괴물인 저그가 공격vs테란보다 더 뛰어난 지적 생명체인 프로토스가 공격

그 행성의 인간 무차별 학살vs레이너도 인간이고 프로토스도 생각이 있으니 자치령 세력만 공격

저그 화만 돋움vs프로토스와 동맹이 될 수 있는 기회

어떤 면을 봐도 동급으론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정화 모선 부수는게 공식 루트입니다만?
프로토스는 현재 저그를 최우선시 하기 때문에 자치령에는 눈길 안 줍니다

정화 모선 파괴가 정식 스토리 맞습니다.

그정도로 친하지는 않아요. 레이너가 친한건 제라툴과 테사다르 아래있엇던 일부 프로토스 들 뿐이지요. 아마 프로토스들 사이에선 '테란'하면 레이너를 먼저 떠올리는 정도로 인지도만 높을 뿐이지요. 그리고 프로토스는 그런식으로 낭비할 전력이 없지요. 네라짐과 칼라이사이의 신경전도 있고 가장중요한건 불구대천의 원수 저그가 4년간의 침묵을 깨고 활동을 개시했으니 그거 잡느라 정신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프로토스는 이종족을 젤나가처럼 직접 개입해서 좌지우지 하지 않아요. 예전에 직접 개입했다가 크게 당한일이 있어서 그저 관찰만 할뿐.

역시 핸슨이랑은 잘되는게 정석이군요

셀렌디스 선택했다가 핸슨 감염된거보고 기절할뻔..

다시 활동하는 저그를 두고 프로토스가 자치령과 싸우게 생겼습니까.
프로토스나 자치령이나 서로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저그는 공공의 적이었죠.
이제는 혼종 군단이 온 우주의 적으로...

리비아의 국민들이 외국의 군사개입을 걱정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자기손으로 혁명을 이루어내지 않고 타인의 힘을 빌려 이루는건 의미가 없다고 보는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