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병 세계관을 통해서 종결지읍시다.

The pilot's mind interfaced directly with the machine through mysterious essence translators with the use of the Khala. 용기병에 관련된 위키내용에도 역시 칼라를 통한 불가사의한 정수의 중계로 조종자의 정신과 기계가 연결되어 있다고 나오네요. 즉, 신체가 들어가있고 이 '정수'라는 것을 매개체로 해서 최종적으로 기계가 작동이 된다는 원리인듯 합니다. 고로 이 설정에 따르자면 추적자 역시 안에 네라짐이 박혀있다는 의미인거 같네요.

 

기본 원리는 용기병과 같고 암흑정수로'만' 움직일수 있는, 즉 꼭 네라짐이 타야만 하는 형태일 뿐인거 같습니다.

그..그럼 그 좁아보이는 내부에 어떻게 신장 3m의 프로토스가 들어가는 거죠....?

은근히 큰가?

흠 용기병 설정에도 정수에 관한 언급이 있었군여.

그럼 추적자가 죽으면어케되요?

므느으르님//용기병과 추적자의 크기는 탱크와 맞먹거나 그 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전투중에 신체 일부분이 날아갔고 정수로 조종된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구겨넣어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이전에 여기서 쓰였던 추적자 관련글에도 머리관련 사진이 있었듬.

공성파괴단님//용기병이나 추적자는 죽으면 끝입니다; 별도의 송환장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용기병은 파괴시 프로토스 동포를 담고 있던 액체가 터져나오는데
추적자는 그냥 폭파되버린단 말이죠...액체용기가 없이 그냥 들어가있는걸지도..?

테이크/불멸자도 궁금함.. 액체가잇는데안터져나옴

공성파괴단님//그 부분도 있네요...폭파되면서 증발해버린다던가 하는 설정을 추가하지 않았다면 모델링하는 인간들이 설정을 안 읽어 봤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죠.

'기계는 자고로 금속잔해를 남기면서 시밤쿵!하고 터져야 제 맛이지.'

뭐 이런거요(...)

므느으르/키3M아닙니다. 불구가 된 프로토스인데 사지육신이 멀쩡할리 없잖습니까?

불멸자 액체 나옵니다.

..그러니까 용기병이 어떤 미지의 정수를 매개로 하여 칼라이의 정신과 기체를 서로 연결시켜 조종하듯이....
추적자도 암흑 정수를 매개로 하여 네라짐의 정신과 기체를 연결, 조종한다...이 말인가요...?
그럼 간단히 용기병에 담는 정수는 칼라의 힘의 매개체이고, 추적자의 암흑정수는 공허의 힘만을 매개로 할 수 있는 특수물질이라고 보면 될까요..?
'암흑정수'로만 조종되는 추적자라면, '공허의 힘만을 중계하는 암흑정수'로 움직이는 추적자 정도로 생각해도 될는지..

안에 내용물이 액체지만 발화점이 낮아서 깨지자마자 터짐 [-]

[부릉여왕]님//아 그런가요...전투중에 워낙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관찰을 못해봤어요ㅜㅜ
[Defiler]님//대강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공허의 힘 이외의 것을 활용한다는 설정 자체가 없는걸로 봐서는 더더욱...

'조종자의 정신과 기계는 칼라를 사용하는 불가사의한 정수의 중계로 즉각 이어지게 된다.'
완역하면 이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고로 추적자는
'네라짐은 암흑정수의 중계로 기계와 즉각 이어지게 된다.'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난 풀옵인데 왜 불멸자 액체를 못 봤지;

죄송한데요..용기병 제작 기술은 아이어와 함께 사라졌다고 블리자드 홈페이지에 나와요...스타 2홈페이지-게임-유닛-불멸자 에 들어가보시면 그렇게 나오거든요...그렇게 때문에 추적자는 용기병과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없는 듯 하네요.

죄송한데...제작기술이 아니라 이식기술이네요 ^^
스타 2홈페이지-게임-유닛-불멸자에 들어가보시면 그렇게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