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와 체게바라가 상당히 닮았네요

자유에 대한 것도 그렇고, 생긴것도 그렇고,

블리자드가 레이너 모델을 이 분으로 한 덧

자유의 상징! 체 게바라!
반란의 상징! 짐 레이너!

이거 봐 음절 수도 같잖아 ㅡㅡ;

수염이 비슷한데요? ㅎㅎㅎ

체 게바라의 외모는 레이너에게로..
성향은 멩스크..?

체 게바라가 솔직히 더 잘생겼습니다;

이거 옛날에 어느 분이 올리신 것 같은데, 세계관에도 중복질문이 있을 줄이야;;
레이너는 체 게바라랑 상당히 닮았고, 멩스크도 카스트로랑 상당히 닮았죠.
카스트로는 쿠바의 부패한 정부를 뒤엎고 혁명에 성공한 뒤 이제 본인이 정권을 잡고 독재를 하죠, 멩스크도 구 테란 연합을 뒤엎고 혁명에 성공한 뒤 자치령을 세워 본인이 황제가 되어 독재를 하죠.

ㄴ 그런데 체 게바라도 솔직히 카스트로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요.

체 게바라는 그냥 이상주의자죠. 만약 체 게바라가 지금도 살아있다면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민주화 운동을 이끌듯 싶네요. 전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ㅎ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룬 사람이라서

체게바라처럼 부풀려진 빨갱이도 없을듯

죽을때 오줌까지 흘리면서 울었다는데

ㄴㄹ// 원래 사람이 죽으면 항문이든지 풀려서 속에있는 내용물이 삐져나온답니다...

ㅋㅋㅋ//근육이완되서 나오는 분비물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졸라 비참하게 죽었다고요 말만 혁명가 어쩌고 저쩌고 다떠들고다니고

학살자행하고 그런짓거리하다가 결국잡히니까 거의 살라달라는식으로

눈물콧물 다짜다가 총맞고 죽은거라서 그럽니다.

뭐 빨갱이라는데에는 반론의 여지는 없지만 이상자체는 훌륭햇던사람이지요. 체 게바라는... 의사가 될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천식을 앓고 있으면서 자기나라도 아니고 남의 나라(체 게바라는 원래 아르헨티나 출신이죠? 본명이 에르네스토? 였나?)의 독재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앓아가면서 게릴라활동을 한건데요. 그렇게 산만큼 평은 극과 극이지요. 미국같은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천하의 둘도없는 처죽여 마땅할 빨갱이 3 혹은 4 이지만(1은 냉전때는 소련? 2는 카스트로?) 공산권 국가에서는 죽은뒤 찬양을 받은 인물이죠. 평전을 읽고 알게 된 인물이라 정확한 정보는 아닐겁니다. 자서전도 아니고 평전인데뭐... 뭐 그런거까지 대조하면 레이너도 레이너를 조금이라도 아는사람들은 찬양 수준은 아니더라도 옹호하니까... 멩스크 입장에서는 천하의 둘도 없는 눈엣가시지만...

혁명의 아이콘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