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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0 21:44:56 KST | 조회 | 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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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XPn 님 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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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단의 심장 엔딩으로 알려진 유출본이 실은 자유의 날개에 쓰려고 했던 여러가지 엔딩 중 일부라는 게 더 현실성 있는 것 같네요. 케리건의 감염 여부나 레이너의 등장, 멩스크의 괴멸과 저그의 해방 등 아무래도 군단의 심장보다는 자유의 날개에 더 적합한 엔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자유의 날개 스토리가 레이너가 차르 행성으로 가서 케리건을 설득하고, 제라툴의 예언을 케리건에게도 알려준 뒤 그대로 저그 군단과 함께 코랄로 가서 멩스크를 없애고 예언처럼 저그를 해방시켜주는 스토리가 아니였을지...
멩스크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은 혁명의 성공과 독재의 붕괴입니다. 자유의 날개는 전체 3부작으로 보자면 도입부지만 자유의 날개 자체만을 놓고 보자면 레이너의 혁명 스토리이기에 유출본에서 나오는 멩스크의 죽음은 군단의 심장 엔딩이 아니라는 제 추측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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