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나가 라는 녀석들은

자기들의 수명이 다 되가면 쓸만한 종족 2개 정도 찾아서 한녀석에게는 자기들의 과학기술을 몰아주고

한녀석에게는 자기들의 정신능력을 다 몰아준 다음

나중에 이들이 자연스럽게 합쳐지길 바래는 건데......

젤 나가라는 놈들은 그럼 결국 하나의 존재라는 거군요 일단,

 프로토스의 기술력 및 강인한 신체를 가지고

이들이 모두 하나의 의지로 움직인다는 건데,

그 '의지'가 유지되어야 진정 젤-나가의 부활이 되겠지요?

그런데 젤-나가는 멸망했슴다. 뭐 어둠의 목소리인지 어두운 목소리인진 몰라도 걔가 젤-나가 변절자라는 가정하에 그 녀석 제외하구요.

그럼 그 젤나가의 의지(또는 의식)이 어떻게 저그와 프로토스의 혼종에 갈 수 있는 겁니까

멸망했잖습니까

젤 나가가 생존해 있어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에 자신의 의식을 넣는 것?

아니면 프로토스와 저그에게 자신이 될 퍼즐을 나누어 넣은것?

제 생각에는 전자인거 같은데 젤 나가는 멸망했기 때문에 불가능하잖습니까

어떤분은 에너지 크리쳐가 그 정수를 다시 합치는 역할을 할거라고 하던데

기술 몰아주고 이런거 아녜요 순수한 육체의 가능성을 가진 종족과 순수한 정신의 가능성을 가진 종족을 찾아서 진화속도를 급 촉진시켜보고 조건에 맞으면... 그 두 종족의 진화의 방향은 서로 융합하는 쪽이 됩니다.
그리고 저그와 프로토스는 젤나가의 조건에 맞았죠. 그런데 프로토스는 실패작이므로 저그가 프로토스를 융합하는 쪽으로 토스와 저그의 진화방향이 된겁니당ㅋ
더러운 목소리 개갞끼는 젤나가 안티라서 젤나가의 계획을 망치고자 혼종개발을 통해 자연적인 저그+토스 = 젤나가 탄생 공식을 깨려는 겁니다.

ㄴ 토스가 실패작이라뇨ㅠ. 그냥 순수한 육신을 만들고 나서 떠난 것뿐이지(물논 젤나가를 공격하긴 했지만) 진짜 실패작이라고 생각했다면 순수한 육신의 존재를 다시 만들었겠죠.순수한 정신의 저그를 만들지는 않았을 꺼 같습니다.

ㄴ아니요 실패작 맞습니다

지들 스스로 실패작이라고 인정하고 떠났습니다

프로토스가 실패작이였나...
너무 강하게 만들어서 위협받고 젤나가가 떠단거 아닌가요? 프로토스가 공격해서...
문명발달 최고인뎁

스타1 매뉴얼 읽어본사람들은 아실텐데.


서로 연결도 끊고 치고받고 프부심이 하도 돋아서 실패작으로 결정하고 떠난거지
플토가 무서워서 떠난건 결코 아닙니다.

그냥 검색해서 스타1 매뉴얼에 종족 스토리 한 번 읽어보시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