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캐리건이 무슨힘을 갖고있길래..

제라툴이 캐리건 죽이지말고 보호하라던데

 

이말은 즉 레이너특공대+토스+캐리건(저그)랑 동맹해서

 

혼종 잡으라는건가?

 

그리고 캐리건이 이 미래를 알고있긴 할까..?

그니깡 원래 저그와 프로토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합쳐지는데 어두운 목소리가 초월체는 차캤슴니다를 세뇌해서 그 순환을 깨려는 거죠 그래서 초월체는 어두운 목소리에 속박되어 정신이 오락가락 하니까 힘을 짜내서 케리건을 자유 의지를 가진 칼날 여왕화 해서 저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겁니다

암흑 속에서 미션에 보면 마지막 프로토스가 저그와 맞서싸우게 되는데 그런 일을 방지하려는 거죠

어두운 목소리는 젤나가가 대를 잇는 방식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자연스런 합병을 깨고 비정상적인 혼종을 만드려는 겁니다

결론

케리건이 자유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두운 목소리가 저그를 통솔할 수가 없게 되고 그럼으로써 비정상적인 혼종이 탄생하는 걸 막아 우주를 구웡

2512년..초월체가 본 미래환영에서...
주인(케리건)을 잃고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저그들은 혼종에게 지배당하면서 '위대한 신들의 첫번째 자손'인 프로토스를 완전히 박살냈죠...(그 후로 저그도 처참하게 흡수당하고요..)
혼종과 싸우는 것만 해도 똥줄타는데 +α로 흉폭해진 저그 군단은 어떻겠습니까...
때문에 케리건은 주인의 부재시 혼종에게 휘둘릴 잠재적 노예 저그 군단을 보호하고 그들을 '어둠'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사명이 있는셈이죠...
그리고 이 것이 초월체가 자유의지를 지닌 자신의 후계자, 케리건을 만든 이유입니다.(초월체는 자유의지가 없어 어두운 목소리에게 꼼짝도 못하기 때문에...)
오직 어둠으로부터 자유로운 지배자만이 저그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약간 비관적이지만 프로토스, 레이너와 연합하여 사악한 어두운 목소리와 혼종 군단의 마수로부터 우주를 구하는 시나리오로 갈 것 같네요...

그리고 케리건도 불길한 미래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오면 은하는 불타오를 거야...""누구도 막을 수 없는 폭풍이 다가오고 있엉."
하는 걸 보면 케리건도 예언에 대한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는 있거나, 알아내기 위해 울란의 동굴에서 제라툴과 마주친 거겠죠.
혹은 젤나가 유물을 뺏어드려는 것 보면... 자신 나름대로 혼종에 맞설 대비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프로토스나 저그나 아빠가 같잖아요 (?)

이복형제쯤 되려나

와 디파일러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레이너는 레알 개객끼네여

GPsArbok//그래서 케리건을 유물로 약화시킨 거 아니냐는 음모론도 있었는데...
확실히 발레리안의 행동거지가 좀 수상합니다..정확히는 뫼비우스 재단이죠..
뫼비우스 재단의 주인으로서, 나루드와 어느 정도 연결점이 있었을테고 케리건을 유물로 환원시킨 것도 나루드의 제안이 아닐까..해요.
젤나가 유물의 작용과 효과에 대한 정보를 뫼비우스 재단의 박사인 나루드가 발레리안에게 얘기하고....
N : "이걸로 케리건 끝장낼 수 있을거임..."
V : "ㅇㅇ 그거 좋음."
이런식으로 일을 꾸몄을 것 같습니다..경솔한 발레리안은 옮다커니 했을테고요.

레이너 입장에서는 케리건을 일단 순하게(?) 만든 다음 연합이고, 협력이고 설득이라도 할 수 있을테니 그 생각으로 싸웠을 수도 있겠지만....
뭐..'애인 되찾을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기껏 도왔더니 알고보니 계략이었다..' 해도 꽤 재밌을 것 같네요..
정확히는 군단의 심장이 나오고 난 다음에야 알 수 있을 듯...

나루드에게 이것 해보라고 하면 답이 나오죠..

'나루드여.. 듀란 개갞끼라고 해봐라!!!'

후레자식-아서스님 그건 듀란한테 안통하는기술임..듀란왈 난수천년간 수많은 이름을가졌다 라고햇으니 듀란의진짜정체나 듀란의진짜이름을 말하지않는이상 그것은 나루드(듀란?)에게 안통합니다..

ㅋㅋ 김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