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에 관해서..

가령 우주관문에 불사조를 소환한다고칩시다.

 

불사조를 35초동안 소환해야죠?

 

소환하기전엔 우주를 떠돌아다니던 불사조가잇엇죠.

 

만약 불사조를 소환한다치면

 

우주에잇던 불사조는

 

갑자기 사라지는걸까여

 

천천히 사라지는걸까요?

 

또한

 

갑자기 사라진다치면 우주관문이 갑자기 파괴되거나 취소햇을경우엔

 

다시 한번에 나타나나요?

 

 

뭐요???

프로토스의 건물 소환은 탐사정이 표지를 잡고 공간을 지정해놓은 곳에 건물을

통째로 가져오는 형식인데 이걸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즉, 건물을 가져오는데에는 일정한 공간과 건물을 가져오는데에 필요한

워프공간을 여는 시간이 필요한데 토스의 건설시간은 바로 이 워프를 여는 시간인겁니다.



마찬가지로 우주를 떠돌고 있던 공중유닛을 가져올때도

우주관문은 이들이 통과할수있도록 워프공간을 열고 표지를 지정한 뒤

순식간에 소환을 시키는거죠.


도중에 우주관문이 파괴되더라도 열리고 있던 워프만 닫힐뿐 불사조에는 영향이 없을듯

합니다.

테이크/오오미 자세한 설명 지리것소

그럼 우주관문에 불사조 모양은 단지 워프일 뿐인가요?

그 모양은 아마 공간이동에 필요한 '틀'일듯?

틀을 확보하고(35초) 그다음 그 틀에 맞춰 불사조같은걸 한번에 소환

소환하고 워프하는거

물체를 분자단위로 분해해서 이동시킨후에 다시 재구성 하는거 아닌가

프로토스 소환도 다를건 없을거임

그러니까 중간에 취소되면 분자상태로 사라지는거죠 뭐

정퇴마님//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구현되는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그런 방식으로 통해 순식간에 소환하겠죠.

하지만 게임상에서 소환의 개념을 가장 합리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방법은 건물 소환과

동일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이런 질문이 나왔을때

쉽게 답을 할수 있을테니...(애초에 그런걸 신경쓰는 집단도 아니지만요.)

제 생각엔 실제가 아닌 게임속으로 구현하다보니 쿨타임이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론 쿨타임 없습니다. 예전 공홈에 있던 우주관문 설명글 보시면 "거대한 우주 관문 두 개가 세워져 있었고, 벌집에서 나오는 벌떼처럼 프로토스의 비행선들이 커다란 원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걍 쏟아져 나옵니다. 쿨타임 따위 1초도 없어요.

그냥 우주 관문이 웜홀을 열고 쏟아져 나오는거 아닌가요?
아님..텔레포트인가....? 어느쪽인지....;;

쉽게 말해서 우주공간에 있는 불사조가 차원 통로로 순간 이동한다고 생각하세요.
차원 통로는 우주관문으로 부터 쭉 연결 되있겠죠

2011년 기준 물리학 에서 워프의 정의는 웜홀 사용 방식 입니다. 물론 2500년대의 일을 예측 할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워프도 워프 우주를 통해 가는 방식일 거라 추측됩니다.
물론 워프중 우주관문이 파괴되면 불사조는 워프 우주에서 고립됩니다.

제라툴 미션 하다보면
차원관문에 동력 공급하면
차원관문이 작동을 멈춰서 갖혀있었다면서 프로토스 유닛들 나오잖아요
그거생각하면 간단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