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이여..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알려줄수 있겠나..

아르타니스의 대규모 함대가 오메가 전투에서 패배를 한뒤

난  흩어진 프로토스 형제들을 찾기위해 이 행성 저 행성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어떤 행성에서 미약하지만 사이오닉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고

그것이 어떻게든 아르타니스와의 접촉을 가능케 해줄것이라 생각해 그 행성으로 떠났다..

그러나 그 행성엔  프로토스와 저그의 잡종이 헤엄치고 다녔고... 케리건의 부하 아니.. 부하인줄 알았던

'자미르 듀란' 이라는 자가 와 있었다..

난 그에게 이 더러운 창조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당장 우주에 닥쳐올 운명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했다..

그리고..더욱더 커져만 가는 나의 죄책감에 난 어두운 행성에 잠적했다..

 

부디 형제들이여..나의 잠적시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말해줄수있겠나..

아아.. 고귀한 형제 제라툴이여..
고귀한 형제가 행성을 싸돌아다닐때 저는 폭풍으로 계급이 진급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하늘의 왕따를 버리고, 하늘의 느림보를 타게되었습니다...

칼날 여왕은 승리를 깨달으면서도 흡족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차 행성의 저그 군단을 계속해서 돌보 았다. 종족 전쟁을 통해 그녀는 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강력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코프룰루 구역 에서 케리건은 누구도 당할 수 없는 큰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저그 군단이 잔인한 확장을 시작 하고 나서 최근 4년 동안은 불길한 침묵만이 이어졌다.
최근 4년간 케리건이 무슨 일을 했는지는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저그가 점령한 행성에 정찰을 나간 이들은 누구도 살아 돌아와 목격한 바를 이야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은 저그가 힘을 키우고 공격을 재개하기 전에 새로운 생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몇몇은 케리건이 아직 남아 있는 일말의 인성 때문에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칼날 여왕의 야만적인 격노를 목격한 이들은 그건 단지 바람일 뿐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아이어 프로토스는 샤쿠라스에 사는 암흑 기사단들과 다시 통합을 시도하면서, 고향 행성을 잃어버린 후 피해를 복구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것은 양쪽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변화였고, 라자갈의 이름을 부르며 평화를 기원하는 이들도 있었다. 암흑 기사단과 샤쿠라스의 젤나가 기술을 접한 프로토스는 많은 신기술을 발전시켰고 계속되는 저그와의 전쟁에 대비할 수 있었다.
제라툴은 라자갈에 대한 기억을 떨칠 수 없었고, 사미르 듀란을 만난 후 그의 마음은 크게 동요했다. 몇 년 동안 제라툴은 혼자서 죄책감과 슬픔에 빠져 지냈다. 제라툴의 도움이 필요했던 한 용감한 테란 고고학자가 그를 찾아내어 설득한 끝에, 제라툴은 스스로 떠난 유배에서 돌아왔다. 그 후, 제라툴은 저그와 프로토스의 창조자인 젤나가와 연관이 있는 계시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 수수께끼를 풀어줄 다른 단서들을 찾아 나섰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그의 군대는 재정비를 위해 먼저 코랄로 돌아갔다. 그의 첫 번째 명령은 테란 자치령을 다시 건설하는 것이었다. 그는 케리건을 새로운 복수의 목표로 삼았다. 자치령은 다시 부흥하여 테란 세력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무장하게 되었고, 최초 테란 연합의 행성 중 대부분을 장악하게 되었다.
UED 원정 함대는 종족 전쟁 동안 파괴 당하여,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생존자들만이 고립된 채 코프룰루 구역 어딘가로 숨어 버렸다.
짐 레이너는 강력해진 자치령의 힘에 맞서 레이너 특공대로 알려진 저항 세력을 이끌었으나, 수년간 전투 성과는 좋지 않았다.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언론과 공작을 통해 레이너의 노력을 폄하했다. 이제 레이너는 신념을 잃어가는 듯, 폭음에 빠지고 과거의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짐 레이너를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한다. 그의 일부는 사라 케리건이 죽을 때까지 쉬지 못할 거라고…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일부는 그녀의 죽음을 거부하고 있다고.

출처 :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tory-so-far/6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대략 4년사이에 내가 멸종했다는 거네......

제라툴은 그 행성에서 테뻔뻔이란 단어를 이해했지 형제여

자마라한테 맞을 준비 하세여

그동안 난 우리 형제중 왕따들만 골라서 마약 중독자로 만들었다네 고귀한 제라툴이여..

걍 4년뒤에 혼종에게 디지세염

엔 타로 아둔, 고귀한 형제 제라툴이여. 지난 4년간 많은 고위기사들과 암흑기사들이 타락하여 Ang을 하는 것을 지켜보았지. 제라툴, 자네는 그러지 않길 바라네.

모한다르가 당신 자리 뺏었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너님이 플토 탑6 였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