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룰루계 인간 생존가능 행성 갯수에 대한 의문점

밑에 누가 올려주신 비슷한 질문에 코프룰루계가 많은 항성계를 포함한다 이러셨는데 솔직히 지금까지 우리 연구결과를 봤을 때 인간이 instantly 무리 없이 살 수 있는 지구형 행성은 우리 은하에도 몇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코프룰루 섹터가 방대 한다 한들 은하핵(중심의 블랙홀 부분을 포함한 core부분)기준으로 한쪽, 즉 은하의 반(이 것도 미친듯이 높게 잡은 수치)정도도 미치진 못할 것이고, 인간이 거주하는 거점 행성외에도 미션중에 보면 프로토스가 밀림을 가꿔논 행성들이나 아그리아 같은 teraforemd 행성들이 있는데 아무리 테라포밍이 발전한다고 해도 그것에 소모되는 에너지는 천체 이동->물질 공급 방식을 썼을 때는 지구상에서 인류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몇배에 달하며 그 가격만 해도 지구의 경제 시스템 수준을 초월하는 가격이 들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사실상 천체를 이동시키는 것은 간단한 기작으로 불가능하며, 가장 직접적인 대기층 조성+생물계 형성방식을 쓴다고 해도 과학 기술과 무관하게 짧게는 수만년에서 길게는 억겁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고로 스타2는 스토리를 위해 생물체 거주 가능 행성을 늘린 호성성님이랑께

그러니까 상상이죠;

토시미션에서 6광년이나떨어져도 통신에 하등의지장이없는걸로볼때 광년단위이동이
그냥 손안대고 코푸는수준이란걸로봐선
(지금도 어디 지구반대편 연결하면 몇초지연댐)그 범위가 상당할듯

때국놈/범위가 상당하든 말든 우리은하 안에도 생물들이 즉시 거주할만한 행성은 거의 찾기 힘들어요 은하당 1~2개꼴인데

성님은 힘이 장사셨제

밑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타2로 오면서 스타2 스케일 때문에 스타1에 있는 행성들로는 부족해서 거주가능한 행성수를 대폭 늘렸다고 보시는게 맞는듯;;ㅎㅎ

말 그대로 '공상과학'이니 테라포밍을 밥먹듯이 할듯...;;

고인 드립 돋네

직접 대기를 인간이 살수있도록 바꾸는 방식의 테라포밍은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듯요
물이 있는 행성일경우 몇십년 단위 시간만 있으면 쉽게 가능할거고, 없는 행성이라도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백년 단위로 가능할듯.

제가 알기론 아이어를 뺀 나머지 코프룰루 행성들은 인간이 숨만 쉴수있다뿐이지 매우 열악한 환경이라 들었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시나 본데 대기를 조성하는 데만 해도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방법으로는 수백만년이 걸립니다 그렇게 단시간에 테라포밍을 하려면 핵융합을 해서 원소를 만들어서 기체로 조합하여 뿌려야 되는데 많은 행성을 테라포밍하려면 적어도 지구만한 크기의 인공별(핵융합기계)가 있어야 합니다 이건 아무리 기술이 로그스케일로 발전한다고 해도 엄청나게 힘들어요 인공별 하나 지속적으로 돌리려면 테란 함대 소모 에너지 다 합친것보다도 훨씬 더 필요해요

또 초전도 현상을 이용해서 저항없이 에너지를 공급하려고 쳐도 초전도체 크기가 무척 커야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input은 힘드므로 output이 많은 행성을 테라포밍 할만큼 충분할 수가 없고, alternation으로는 NASA가 구상중인 화성 테라포밍 type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 것은 생태계 형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 이기 때문에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 한들 생태계의 고착화는 가속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테란의 세력 수준으로 유추해봤을 때 테라포밍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테라포밍에 대해 잘 알지못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테라포밍에는 결국
1. 물의확보
2. 중력의 확보
3. 호흡가능한 대기 확보
4. 온도 확보
이 4가지가 주요 문제입니다, 이중 어려운게 물과 중력의 확보이고, 이것만 되면 나머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나사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And how fast can Mars be heated up? “That depends,” says Marinova, “on how fast we make the gases.” According to rough calculations, “if you had 100 factories, each having the energy of a nuclear reactor, working for 100 years, you could warm Mars six to eight degrees.” At that rate, to increase the average Martian temperature to the melting point of water – it’s about minus 55 degrees Celsius at present – would take about eight centuries. Actually, it wouldn’t take quite that long, Marinova points out, because her calculation “doesn’t include the feedback effect of the CO2” that would be released as Mars got steadily warmer. “Devising more efficient artificial super-greenhouse gases will also make it faster,” Marinova adds.
(http://astrobiology.nasa.gov/articles/thawing-mars/)
여기서도 화성의 테라포밍에 관해 CO2를 이용했을때 800년 정도를 예상하고있습니다.
이는CO2의 feedback 효과를 예상하지 않은거고요
보통 CO2보다 더 온실효과가 뛰어난 프레온가스를 이용하므로 대충 계산해 보아도 수십년 단위로 줄일수 있습니다. 게다가 물만 충분하다면 산소는 매우 쉽게 얻을수 있고요.
행성 개조까지 하는 테란의 기술력으로 이정도가 불가능하리라 보이진 않습니다.

작가들이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행성 식민지 개척이 뚝딱하고 완성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를 수만년 단위로 진행하는것도 그렇죠...
실제 물리학을 SF에 적용하는 순간 멀쩡하니 넘어가는건 없습니다.
그런 사소한 점은 그냥 넘어가야죠.;;

[Cs]caesius 님 위에 원문 보니까 핵 반응로급 공장 100개가 있으면 -55도에서 800년안에 0도까지 올린다는데 800개의 핵 반응로급 공장이 있다면 행성하나를 개조할 수 있지만 이건 화성이 골디락스 존에 속하기 때문이고 골디락스 존에 속하지도 않고 극관같은 물을공급할넘도 없는 암석행성이나 개스행성이 우주에 태반입니다 그런 면에서 코프룰루 섹터에 응집된 행성들은 말이 안되죠 겨우 수십개의 항성계로 이루어져있다는데

그리고 말이 쉽지 800개의 핵 반응로급이면 초전도 에너지 공급방식을 생각하지 않는 한 힘들겠죠

그리고 우리는 화성같이 개조가능한 행성들 중에서도 자기장이 옅거나 아예 없는 등 인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합니다 자기장이 없으면 태양풍등에 치명적이고 only 중력으로만 끌어들인 대기가 유실되게 되죠 화성의 경우는 온도를 상승시키기위해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는 거지만 대기가 아예 없거나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행성들도 많을 뿐 더러 그럴경우에는 위의 예시보다는 훨씬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이거슨 호성성님의 기적!

그리고 위 예시는 단순히 온도를 높이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고 생태계를 형성하여 인간이 특수장치 없이도 살만한 환경을 만드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대기의 몰농도도 맞춰서 기압을 조정해줘야 할 것이고요

ㄴ맞습니다. 물이없고, 대기가 없고, 명왕성처럼 태양과의 거리가 너무 멀면 테라포밍이 힘듭니다. 그런 행성이 대부분인것도 맞습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갈것이 "대기를 바꾸는"것만 논하는게 맞겠습니다.
그외 자기장이나 중력,태양과의 거리등을 고려한다면 제가 너무 테라포밍이 가능한 행성을 많게 말한거 같아요;

그러나 "대기만"바꿔주는 방식의 테라포밍은 테란 기술력으로도 쉽게 될겁니다
(중력도 어떻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테란 기술로 중력 형성도 쉽게 하니까...)

우리 은하에는 지구형 행성이 무수히 많고, 그중 태양과의 거리가 적절한 행성도 상당할터이니
대기조절을 통해서 살만한 행성도 꽤 될겁니다.

사실 호흡만가능하지 인간이 못사는행성도많지말이져
차나 레드스톤이나 브락시스나
사실 아이어나 샤쿠라스도 토스니까 그래도 근근히살아왔지
자연환경이 쓰레기라서 인간들이살기엔 부적절
사라계행성들도 정화당한후로 작살나서 모든 수분이 없어져서
식수같은걸 외부로부터 수입하는 즉, 인간이살기힘든환경인 행성도많고요
망자의행성같이 완전 오염된행성도있고

진짜 지구처럼 맘놓고편히살수있는행성은 손에꼽을정도

골디락스 계에 존재하는 지구형 행성이 우리은하 안에 몇개밖에 없다구요?

그건 어디까지나 현재 인류의 기술력으로 관측가능한 범위겠죠;
500년 뒤의 과학력을 섣불리 제한하는 것도 오류임.

그리고 테란이 거주하는곳 = 맨얼굴로 돌아다닐 수 있는 곳 이 아니라
시설내에서 거주할수 있는곳, 적대환경보호복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곳이올시다.

현실은 춥던지 덥던지 얼굴이라도 드러낼수 있는 가까운 행성 하나라도 발견하면 대발견이죠

골디락스 행성중에 조건 충족하는 완벽형 행성이 보기 힘들다고요

그리고 아이어 환경이 쓰레기 라고 하는데 밀림이 창궐해있고 온도도 적당히 온화하고 생태계도 안정된 행성이 쓰레기면?

보기 힘들다는것도 어디까지나 현재 기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지금까지 천체 관측에서 발견된 행성들도 다 충족하지 못했고요 일단 지금까지를 토대로는 보기 힘듭니다 연역적 추론 방식으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봐도 은하당 1~2개 분포하고요 네프님은 무슨 깡으로 그렇게 속단하십니까?

아이어도 괜찮은환경이긴하지만
변덕스러운 기후에 지구랑은 비교가안대는 폭풍이나
기상이변등으로 과거토스탐험가들이 고생좀 했다고하죠

사람들이 지금 지구처럼 맨몸뚱이로살만한 100%의 기후는아니죠

속단? 어디 그 은하당 1~2개라는거 출처좀 가져와 보시죠.

그리고 테라포밍을 코랄같은 수도행성이나 하지 어디 전부 다 하나.
걍 사령부 같은거 지어놓고 안에서 살거나 보호복 입고 돌아다니거나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