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fil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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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4 20:19:43 KST | 조회 | 1,172 |
제목 |
젤나가의 번식 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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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는 수명은 길지만 불멸은 아니며 심지어 번식을 못하기 때문에(고자...),
'본질의 순수함'과 '형체의 순수함'으로 정의된 두쌍의 종족이 종국에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탄생하는 순수함의 결정체가 '젤나가'라는데...
젤나가는 하나의 종족으로서 단일 개체가 아닌 복수 개체겠죠...
그렇다면 이 새로운 순환주기라는 것이 종족전체의 수명이 다 되어서 전부 물갈이를 한다기 보다는
수명이 다 되어가는 일부 젤나가의 일원들을 대체할 몇몇의 새로운 개체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순수함의 결정체를 창조하는것이 아닐지...?
한번에 모든 젤나가들이 새로운 젤나가로 갈아치워 진다거나 종족전체의 생명주기가 딱 시작해서 딱 끊어진다는게 뭔가 이상한데요...
그렇다고 젤나가의 영혼이 새로운 육신으로 떼거지로 갈아타는식은 아닐테고...
몇몇의 수명이 다 된 젤나가들이 죽으면 새로 탄생한 젤나가로 대체하는 식으로 종족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젤나가의 일원들은 하나하나가 이전의 실험으로 탄생시킨 서로 다른 '두쌍의 종족들의 결합체'들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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