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 저그 = 젤나가? 이 공식의 문제점

플토도 저그도 젤나가를 만나기 전부터 있던 종족들입니다.

 

젤나가가 자신의 유전자로 만들어낸것도 아닌 이 생명체들의 유전자가 결합된다고 해서

 

젤 나가가 탄생한다는것은 좀;

 

물론 플토와 저그들에게 진화실험을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것은 맞지만

 

본질적으로 유전자가 젤나가와 다른데 어떻게 젤나가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이건 좀 이상한 설정인듯

유전자가 아니라 본질의 순수함과 형태의 순수함이 만나 탄생하는 것이 젤 나가입니다.
굳이 저그나 프로토스가 아니더라도 순수한 형태와 본질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면 그들도 합쳐져 젤나가가 될 수 있죠. 젤나가는 별도의 한 종(種)이라기보다는 모든 진화의 최종형태로 보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추측글입니다.

젤 나가는 윗분말대로 저런 종족임

번식을 못해서 다른 종족을 개량해서 젤나가의 일원으로 받아들임

각각 본질의 순수함과 형체의 순수함으로 정의된 두쌍의 종족이 자연스럽게 서로 결합한것이 젤나가라는 설정...
저그와 프로토스가 아니더라도 그 이전에 젤나가는 다른 두쌍의 종족이 결합한 본질과 형체의 순수함의 결정체겠죠.
사실 이 '본질의 순수함'과 '형체의 순수함'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초의 젤나가와 멸말직전에 젤나가는 약간 다르지 않을까요?

ㄴㄴ 젤나가 자체가 하나의 종이 아니라 걔네는 번식을 못해서 그냥 그릇을 만드는거에요, 저그 + 프로토스라면 젤나가가 쓰기에 맞는 육체가 될테니

테란이 둘다 갖추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