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D의 시민..

UED가 짱쌔다해도 시민들 사는 모습은 어떤가요?

 

막장이라고는 들은것 같은데

 

테란 자치령보다 더살기 힘든가요? (물론 시민일경우)

초능력자거나 사이버네틱스소유자면 무조건 처단했던 히틀러그이상의 학살을 했던 것으로보면
지금은 시민들 전부 일반인이고 걍 하라는대로 다 할듯...

설정따위 없습니다

현실

경제체제는 자본주의자유시장경제일 듯 싶구요.
차등주의보다는 능력주의 일것 같습니다.
국가의 간섭은 지금보다는 더 늘어났겠죠.

왠지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서 온갖 핑계로 학살한 후로도 굉장히 억압적일 듯 싶네요.
지금보다는 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영어로 통합된다는 것이 난 마음에 안들어)

언어를 전부 영어로 통합

다른 나라의 문화 말살

여건은 코프룰루보다 훨씬 좋을지라도

과연 행복할까요

프로토스나 저그나 혼종생각하면 히틀러도 나쁘지않을듯,

그나마 모든 종교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일요일마다 벨 누르는 사람은 없을 듯.

그냥 지금 현실에 종교가 없다고 보면...영어쓰고...

파시스트인 만큼 억압과 폭력으로 얼룩진 사회일것 같네요...
수많은 반정부단체들의 저항과 반기로 시끄러울지도 모르겠고요.
어쨌든 경제,정치,문화 등.. 모든곳에서 정부의 간섭이 극심할겁니다.(1984의 '영사'를 생각하면 될 듯..)
그런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겠죠...겉으로는 강대한듯 싶으나 내부에서는 온갖 부패로 삐걱거리고 있을것 같네요...

공용어:영어
종교 없고, 초능력자, 사이버네틱 장기 사용자 없음
국가라는개념이 희미하거나 없음

대체로 파시즘이라 할수있으나 무솔리니가 내세운 파시즘의 개념하곤 좀 다른듯

덧. 우주항행이 가능한 시점에서 인구통제는 불필요할듯.

양반탈)글쎄....그많은 종교자들이 다 죽진 않고 분명히 숨어서 살아있을듯......

사실, UED는 제가 봐도 완전히 있을수가 없는 세력입니다. 우리 인류는 이미 많은 문화를 겪었기에, 독재자가 뭐 1000억명을 죽일수 있는 힘이 없는한, 절대로 UED같은 사회가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도 '반정부단체'가 살아있다면, 역설적으로 UED는 없는 존재이지요. 즉 '반정부단체'라는게 있다라는 가설 자체가 틀린말입니다.

양반탈) 양반탈님,어떻게 그런 말을 할수가 있지요? 님은 그러면 지금 종교인들 다 죽일수 있는 마법을 가지면, 다 죽일겁니까? 그렇게 당신이 잔인한 인물인가요?

스타1의 발키리 대사를 보면 독일어인 영어의 nice에 해당하는 "야볼(Ja wohl)"이라고 합니다. 언어만 보고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규제가 심하진 않을 듯 합니다.

UPL에서 UED라는 일대 '단일 국가'로 탄생하게된 배경은 외계존재의 위협과 그로 인한 '공포'때문입니다...대내적으로 선동만 하면 순진한 시민 부려먹는거야 어렵진 않겠죠.(괴악스러운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외계존재의 출현으로 인한 공포만으로도 가입하지도 않았던 비 가맹국들이 순식간에 달라붙은것 보면 상당히 위협적이었나 봅니다...)
그와 동시에 통합을 주도한 지배층들은 "자! 이제 외계인놈들은 우리에게 맡겨!!!"라며 선동할테고 순진한 시민들은 다리 뻗고 잘 수 있게 해주겠다는 집정의회들을 향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낼테고 자연스레 집정의회님들은 모든 주권을 쥐락펴락하게 되겠지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뭐 국어 지문중에 이런내용이 나왔었습니다 .

' 나라가 마지막으로 하나가 남는다면 그것을 만든것은 마지막전쟁이다.'

돈 많은 놈이 잘 살고 없는 놈이 못사는게 정확할꺼임

중앙집권이 존립하기 위해서는 독재자가 천억을 죽일 수 있는 힘은 필요합니다.
적어도 UED가 중앙집권 국가라면 말이죠...
그렇다면 '반정부 단체가 있다면 UED는 존재할 수 없다. 때문에 UED가 존재하는 지금 반정부 단체는 없을 것이다.' 보다는,
'UED(UPL)와 같은 중앙집권국가가 되려면 권력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충분한 무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때문에 인류 전체의 통합을 위해(한 곳으로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해), 일련의 파시스트적인 행동을 자행했으며(UPL), 외계존재에 대한 공포심으로 통합에 성공하게 된다.(UED)'
'이 과정에서 UPL은 대정화 계획과 문화, 언어 획일화 정책, 종교 말살 및 강제적인 수단으로 통합을 주도했으며, UED는 이런 수단으로 UPL에 가입하지 않은 불안정한 국가 몇몇에게 외계로부터의 공포심을 이용해 통합하게 했다.'
'이런 무력과 공포를 통한 강제적 통합을 가능케 한것은 통합을 주도한 권력자들의 폭력과 무력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 그 과정을 통해 이룩된 UED같은 중앙집권적 사회가 존재하며, 그 억압과 독재정권에 회의를 품고 거부하는 반정부 단체가 있을 수 있다.'
'이런 UED사회가 있기에 반정부 단체가 있을 수 있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맹스크와 UED는 서로 비슷하지 않을지..? 그렇다면 그에 분노하는 레이너 특공대가 있는 것 처럼 말이죠...
뭔가 좀 정리가 안되네요;; 그냥 뻘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