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완벽해 보이지만

플토는 생물학적 관점으로 보면 사실상 완벽한 종족입니다.

 

인간의 몇배는 될법한 지능에 두개골은 가볍게 부수는 근력, 효율적인 텔레파시, 민첩함, 게다가 온 종족이 태어날때부터 가진 초능력.그 초능력도 테란에서 죽어라 훈련받은 유령을 비웃을 정도...

 

그런데다가 광합성까지 해대니 이건 뭐 굶겨죽일수도 없음...

 

그러나 프로토스는 커다란 약점을 하나 안고 있습니다. 바로 한 세대가 너무 길다는 것이죠.

보통 생물의 수명은 길어봤자 150년 전후입니다.(거북이)

그런데 프로토스는 1000년이나 됩니다. 한 세대가 길면 유전자의 혼합이나 환경에 대한 적응 등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더욱이 전쟁 중이라 인구가 감소하는 지금 상황에서 한 세대가 길다는 점은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인간이 거의 늙어 죽을 쯤에 되서야 소년 티를 벗어나는 플토.

 

젤 나가는 어째서 프로토스의 수명을 줄이는 일은 하지 않았을까요...

? 불곰이 먹이사슬 최종단계인데요?

수명이 늘어나는게 육체적으로 강해지는건줄 알았겟져 수명이 길어야 애를 많이 낳을태니 근데 수명이 길어 할게 많아 플토놈들이 애낳기 말고 딴짓을 하네 출산율이 감소했습니다

아니면 피임기술의 진화가 있을지도

먹이사슬의 최종단계니깐...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수명도 긴 것이겠죠? 인간도 먹이사슬의 최종단계이니 동일 포유류 중에서 최고로 긴 수명을 자랑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뭐 그것을 염두해 둔다면 플토의 수명이 1000년이고 개체수도 적은것이 이해가 갑니다.

프로토스가 밥을 안먹는데 먹이사슬의 최종단계..

? 불곰이 먹이사슬 최종단계인데요?

젤 나가의 입장에선 영생불멸하는 이를 만들거나(초월체), 불로장수 하는 녀석들을 많드는 쪽을 더 완벽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