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궁금한건 플레이어가 누구냐인데 스타2플레이어는 그냥 3인칭인 것 같아서요.
그래도 주로 따라다니며 지켜보는 주인공이 있으니...
그래서 궁금해지는게 누가 주인공이냐 인데...
자유의 날개야 테란이 주인공인데 레이너말곤 주인공으로 쓸만한 인물들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애초에 블리즈콘에서 '레이너가 어쩌구저쩌고' 했으니까 그런건 없는데
저그는 거의 확실해서 몰라도 프로토스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저그와 프로토스의 주인공 후보를 뽑아 보자면
군단의 심장 주인공 후보
1.캐리건(과거 이야기든 현재이야기든)
2.캐리건이 살려둔 혹은 죽이지 못한 사념체
3.혼종에게 지배당하는 저그.
뭐 쓰고있기는 하지만 거의 1이라 확신하고 있지요. 인터뷰에서 떡밥도 던진것같고-캐리건이 인간처럼된게 부작용일 수도 있다.-그래서 모두들 1이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2나 3을 넣은 이유가 뭐냐면 역시 블리자드의 인터뷰 '나쁜놈을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겠어'라고 던진 말때문에 그리고 마지막에 캐리건이 인간 모습이 된게 크지요. 그런점에서 보면 2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데-그래봐야 퍼센트게이지에서 두자리수에 못미치겟지만- 3은 뭐 제생각이긴 하지만 약간 황당 하죠? 그래도 현재 스타2 최고악역은 어두운 목소리와 어둠속 목소리 그리고 혼종인데. 나쁜놈을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낄려면 저정도는 되야... 뭐 워3 프로즌쓰론 언데드 캠페인 스콜지 포세이큰이 나오는것처럼 저그라는 종족만 같고 세력은 다르게 번갈아가면서 진행할수도...
공허의 유산 주인공 후보
1.제라툴
2.셀렌디스
3.아르타니스
제목이 '공허'니까 제라툴이 주인공일 가능성도 높지요 상당히 아주 많이. 그런데 그러면 셀렌디스를 자유의 날개에서 커스터마이징한 우주모함에 태워서 등장시킬 이유가 없지요. '그럼 똑같이 커스터마이징한 불사조나 커스터마이징한 공허포격기를 탄 우룬이나 모한다르는 어쩌고?'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그 둘은 주연급이되기엔 모자르자나요. 준주연이나 조연은 되어도... 아르타니스는 불쌍하니까 봐주시죠. 게다가 성우는 주연급인데????
뭐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