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스크의 과거(어릴적~혁명가)시절은 왜 까이는 겁니까

제시점으로 봤을땐

정확히 타르소니스에 저그푼 그 이후부터 멩스크가 조금 맛이 갔지요.

그러니까 타르소니스 그 이후부터인 황제 멩스크는 당연히 까야하는데

왜 그 전시절은 도데체 왜 까이는겁니까?

스타2 커뮤니티 인물소개도 그렇고, 그 밖의 다른사람들 글도 그렇고...

 

이유나 물어봅시다. 뭣떄문에 멩스크 어릴적이 까이는거죠?

까는사람이 있어여?;

그떈 멩박이도 정신 멀쩡한 상태였져
조조가 맨처음에 "내가 한나라를 살리겠어!"라고 한거랑 비슷한데...

혁명가 시절엔 패기와 능력을 갖춘 대단한 인물 이었습니다.

시작은 복수심에서 시작했지만 결코 나쁜 뜻은 아니었죠

연방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정부였고,무너져야 했습니다.

다만, 혁명을 이뤄가면서, 점차 권력에 대해 집착이 생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이든지 포기하고 마는

집착이 또다른 집착을 낳아 결국 광기로 돌변하고

그 결과는 타소니스의 대 참극으로 끊났습니다.

그렇게 원하는 권력을 얻고서도 자신의 위치에 불안감을 느껴

언론을 통제하고, 힘없는 시민들을 착취하고.....결국 자신이

무너뜨린 연방과 같은 길을 걷게 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까는거죠.

어린시절의 맹스크는 그저 광산업을 하며 살려는 야욕따위 없는

인물이었는데 말이죠.참 아이러니 하게도 그의 아들도 그와 같이

어린시절엔 고고학에 빠져사는 책벌레였을 뿐이지만, 지금은 아버지를 뛰어넘겠다는

뭐랄까.....집착같은게 보이죠.

누가 까요?

처음부터 싹수 노란놈이었으면 쬐에에에에끄으으으음은 덜 까였을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