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이라는 것은

선형적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어느 환경에서는 이렇게 어떤 환경에서는 저렇게,

인간의 경우에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가치관이 빠르게 바뀌지만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수명이 매우 길기 때문에 개인의 가치관이 오래 유지되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보다 사회과학의 발전은 느렸다..

 

이런 식일것 같네요

 1000년동안 살면서 애들이나 갈구니 애들도 그모양이지 쩝,

무시무시한 과학력을 가졌지만

 

그걸 효율적으로 뒷받침해줄 사회적 토대는 아직 없는 상태?

뭐 그런상태란 말이져 뭐 ㅇㅇ

 

결론은 인간이 짱이고 테란 사기염 ㅇㅇ

 

뻘글 ;

근데 좀만 짬이생기면 우주정복할라카고 그게 곧 '정의'라고 다른종족들
어케대던 나몰라라 나대는인간에비하면
토스는 그런면으로봤을땐 인간에비해 훨씬 나은듯

근데 토스도 자기 잣대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인간은 수명이 짦고 계속적으로 발전을 추구해서
그만큼의 영재와 실력을 빠르게 변화를 이룩하지만

프로토스는 젤나가의 도움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뒤 (뭐 우주선날리고)
그후 물론 발전을 했다지만 그들만의 독불장군같은 보수주의관념이 그들의발전을
저해 시키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스타2 스텟먼업글보면 가스워프도
굳이 프로브가할필요없는데 프로브를 이용한다는 건 뭔가 프로토스들의 신념을 배제할수는
없는 것 같군요.

인간이 화승총쏠때 프로토스는 우주선을 날렸다지만 산업혁명이후 급속도로 발전하는 테란에 비해 원래 이미 고등수준에 있는 프로토스가 테란에게 패전하는 아리송한 스토리도 보면 프로토스는 테란이 지내왔던 시기에 비해선 발전이 더디다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딴사람태클걸면할말없음 ㅋㅋ;;

딴소리이기도 하지만 프로토스인물들을 전체적으로 보면
일직선적인 평면적인 인물들이라 볼 수 있죠. 패닉스나 테사더나 알다리스나 알타니스나
이럴 호롤롤로한 프로토스와 아이어에 대한 믿음,신앙은 조낸굳은새퀴들인데

이들과 다른 예외인 제라툴이 개성을중요시하는 네라짐답게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이죠.
감정의 순환이 다른 영웅들보다 확연하게 들어납니다. 고로
아이어를 차지하고 주도적인 프로토스들이였던 칼라이애들 신념만으로도 봐서
발전보다는 지네뭐 쳐믿는걸 따르니까 그에 똥꼬의 털만큼이라도 거스르거나 모순된게있으면
거부해버려서..지못미한 발전속도를 갖게된게 아닐까..

물론 전력으로 싸우면 토스가 이기지만(아이어함락전에 전력으로 봤을때)
만약에 프로토스가 테란과도 같은 발전가치관을 갖고 있었으면
지금처럼 좀 세력균형으로 3종족 거론될정도의 프로토스가 되진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스타2 발전형태로만봐도
추적자나 공허포격기,소울헌터(나중에나올꺼같음확팩에) 등
설정상 신유닛들은 거의 네라짐계열이고 구식무기는 거신이나 모선등 칼라이새퀴들것이니
거의 발전상이룩한 기술들은 네라짐이 많다고 봐야죠.

프로토스 영웅들 몇놈만 뽑아서 지구에서 5년간 현장실습 시키면 프로토스 혼자 혼종 잡을수 있음

테란에게 1000년이란 무려 세기로만 10세기고 수많은 세대가 지나가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지만
프로토스에게는 그저 한명의 프로토스가 태어나서 살다가 죽는 평균 수명기간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