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제국주의 위선자였군!!!

실망이 크다

 

칼라스가 보호를 거부하자 거신으로 쓸어버렸다고?!

 

'보호'라는 것은 지배를 뜻함인가?!

식민지배를 뜻함인가?

 

프로토스 실망이 큼

 

망할 전체주의, 제국주의...(게다가 프로토스는 기본 전체주의잖음!)

 

칼라스라는 종족이 거부했을 정도면 상당히 발전한 종족이었겠네요

현 지구문명정도?

하아..칼라스가 500년만버텼으면 테란하고 비슷하게 되었으려나 -_-;

칼라스인들이 자기들끼리 갈라져서 싸우는데 (과거의 프로토스처럼)
프로토스인들이 싸우지 말라고 중재하러 오니까 '헐 저거 우리 죽이러 온거임?'
하고서 연합해서 플토에게 대항. 몰살
...이라고 공홈의 모선 소개글에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플토의 보호라는 개념은 과거의 젤나가가 그랬듯이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보호해주는 거임요

만약 플토가 제국주의 위선자였다면 저그에게 그리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텐데...

제국주의위선자이면 거기에 군대 제대로 배치해야되서 저그막을 병력더업음. 반란여지도 더높음.

칼라스 분쟁에선 유혈사태가 벌어지긴 했지만 대울(Dae'uhl)의 기본은 무간섭 보호의 원칙이에요.

칼라스 분쟁 이후 대울이 수정된걸로 압니다.
암튼 프로토스가 직접 개입할 정도로 발전된 종족이었으니 거기서 망한건 좀 아쉽게 됐음.
칼라스가 대전쟁때까지 계속 발전했다면 테란 수준은 되었을 것 같네요.

칼라스들 : 너 너 일로와바
프로토스들 : 쟤들 싸우네 우리가가서 말려야지
프로토스들 : 이게 거신이야 짱무섭지? 이제 싸우지마
하니까 칼라스가 겁먹고 플토한테 죽기살기로 덤벼서 몰살

더해서 프로토스 먹으면 불사된다는 루머도 돌앗지 않나요 칼라스들 사이에 ㄱ-;

플토가 제국주의 성격이 아무리 강해봤자 저그나 UED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