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날개서 케리건과 제라툴이 젤나가 성소에서 한 대사중...(스포있음)

일단 북미판이어서 한국판버전 대사는 어떤지모르겠는지만 ㅠㅠ..

 

케리건이 제라툴한테 "그들이 다가오고있다" 라고하며 제라툴이 벽뒤로 점멸한뒤에 케리건이 혼잣말로

 

대충 "그들이 오면 난 그걸 받아들여야겠지" 라는식으로 말하는데요. 여기 2문장에서의 '그들'은 젤나가를

 

지칭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이한수정 첫 미션중간중간에 케리건이 제라툴한테 포기하라는 말을하는거보면

 

케리건은 젤나가의 본 목적을 아예 모르는건가요?

 

또 케리건이 혼종을 막을 유일한 희망인데 그 사실을 인지 못하고있는거겠죠? 실제 이한수정 마지막 미션후에

 

어둠의 목소리가 "내 원대한 계획을 방해할 단 한명이 있었으나 너희들은 그녀를 적으로 간주해 죽이고말았지"

 

라고하며 케리건이 유일한 구원의 희망이었다는걸 암시하는데... 케리건은 결국 젤나가의 본 의도를 몰라서

 

그러는건지...궁금합니다 ㅎㅎ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고 말하는 점에서
그냥 자기도 어둠의 목소리들한테 다 쓸릴 거 대충 알고 말하는 거인듯여

젤나가인지 어둠의 목소리인지는 몰라도, 그 어떤 존재가 두 종족을 파괴하려 한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다만 어떤 존재인지는 몰라도,

칼날 여왕은 유물의 힘을 통해 그 상대를 직접 맞서려 했고,

제라툴은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고분분투한뒤

이것을 막을자는 그들의 후손이 아닌, 인간 즉, 레이너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그에게 미래를 보여준거 같네요.

그 후 제라툴 :

'아... 스탯먼과 스완이라니... 이것을 어찌 알았겠는가??'

ㄴ 초월체의 낚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