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돈벼락유령 | ||
---|---|---|---|
작성일 | 2010-11-21 10:42:01 KST | 조회 | 2,041 |
제목 |
저그와 유닛 이름의 유래는?
|
좀 웃깁니다. 맨처음 버그라고 발음하려다가 꼬여서 저그로 전달됬는데,
자우에 보니 저그는 우리 저그는 이러고, 프로토스도 어떻게 알았는지 저그라고 부르더군요.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자기들이 저그라고 언제부터 밝혔는지 알고 싶습니다.
테란 - '버그를 잘못불러서 저그'
저그 - '근데 우리 저그 맞아'
테란 -'뭐!?'(예지력의 결과)
일까요?
자유의 십자군을 다시 읽고 있는데 맨 처음 읽었을 때도 들었던 의문입니다.
레이너 - 작은 놈들이 저글링이고 우리가 폭파시켜 버린 뱀처럼 생긴 녀석이 히드라리스크라고 불리지
리버티 - 도대체 누가 그런 이름을 붙여 준 거죠? 누가 그들에게 저그라는 이름을 붙여 줬냐고요?
레이너 - 해병대지. 걔네들한테 들은거야.
-> 해병대는 도대체 그걸 어디서 들었던거지?
테란 - 우린 저 개 같이 생긴게 '저글링'이고 뱀 같은게 '히드라리스크'인 것을 알고 있지.
저그 - 근데 맞아
테란 - 우리가 저 이름을 누구한테 들어서 알게 됬더라?
애초에 히드라와 저글링 같은 유닛 테란이 붙여서 사용한다기엔, 스토리 진행상 '럴커입니다. 좀 짱이죠.'
이런식으로 자기들이 설명하는 것이 말이 안되죠.
어디까지나 우리는 묵인하고 넘어갈 사소한 사실성일 뿐일까요?
캐리건이 브루드워에서 프로토스와 협력했을 때 알려준 거라면, 말이 되지만 말이죠.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