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전대 구한거 잘한짓아닌가요?

게임상에서는 듀크의 인간성이 나쁘다 등등식으로

듀크 구하는 걸 반대하는 레이너를 아주 정의의 용사로 만들었던데....

 

근데 구하는게 멩스크 잘한것 아닌가요?

멩스크가 변질된 것도 델타함대를 저그로 휩싸인 후인것 같은데.

싸우지도 않고, 피 흘리지 않은 채, 적병력을 우리 아군으로 되돌려 놓는게

진짜 혁명아닌가요?

 

게다가 멩스크도 듀크한테 이골이 나게 당했는데 ('나, 멩스크' 소설)

그 옛일을 용서하고 아군으로 영입시킨것이 진정으로 휼륭한 것 아닌가요?

 

따라서 질문

' 알파전대 구한거 잘한짓 아닌가요?'

 

PS; 뭐 멩스크가 지황제 될려고 끌여들었따 뭐 이런 편견있는 답글은 삼가...

내가 너 살려줄테니 더러운 짓은 너가 다 하고 아는거 다불어 ㅇㅋ?
아님 넌 저그한테 죽음 ㅋ
어이 레이너 저넘 가서 살려줘
난 바빠서 이만 ㅂㅂㅇ

뭐 뒤지기 일보직전의 듀크휘하 병사들이 보기엔 잘한 짓이겠죠

제갈공명의 남만전도 좋게 평가 됬듯이 멩스크의 정치, 군사적 목적에서 알파전대를 얻은건 잘한 일이지만, 듀크의 경우는 마이클 리버티와 레이너가 보기에도 정말 XXX죠. 레이너는 정치가가 아니니까요.

걍 잘한짓임 ㅇㅇ

잘 했다기보다는 멩박휘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이었겠지용.

듀크가 씹쓰레기였다는건 뭐 많이 알려져서... 잘하고못하고를 떠나서 비판받을만한 지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정도로 넘어가는게 좋은듯.

그게 잘한일이라고생각한다면 미국놈들이 731부대 살려주고 영입한것도 잘한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합리적인 선택이었지요.
멩스크는 그런 점에서는 능력 있는 지도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