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가 스타1에서 모선과 거신을 안쓴 이유가 뭐죠?

스타2 스토리를 보니까 모선은 어디 멀리 박물관에 전시해 놓고 거신은 아이어 지하에 쳐박아 둔것 같은데... 스타1에서 저그가 침공해 올때 아이어 지하에 있던 거신을 꺼내서 쓰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모선도 멀리 있다지만 워프해서 금방 이동 가능하지 않았나요?

거신 만들어놓고 한번 써봤떠니 존나 쎄서 아 시바 존나 무서워 덜덜 해서 파묻은거고 모선은 그냥 종족 과시용으로 만들었음. 프로토스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의 우주에 모선 모셔놓은거임.

다칠까봐

다칠까봐

프로토스는 신사의 종족이잖아요

거신 만들어놓고 한번 써봤떠니 존나 쎄서 아 시바 존나 무서워 덜덜 해서 파묻은거고 모선은 그냥 종족 과시용으로 만들었음. 프로토스가 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의 우주에 모선 모셔놓은거임.

밸런스와 그래픽땜시[...--

그냥 스타2 만들면서 만들어낸 설정입니다 너무 공상에 얽매이지 마세여

운영비 절감때문에 처박아 뒀다가 저그의 전격전에 병기창 포풍상실

레알 평화의 종족인데 자신의 적에 까지도 너무 관대해서 자신들의 고향행성까지 내줌

스2서 새로 나온 유닛이라 설정이 추가된거지만, 굳이 억지 붙여서 따지자면, 의회란 것들은 다크템플러와 테서더 잡는게 더 중요하다 여긴 대책없는 꼴통들이었습니다.

그럴 정도의 녀석들이니 거신 꺼낼 생각을 못(안)한거고 테서더 일당도 당장 싸우기 바빳으니 옛날에 묻어놓은 기계를 까먹을 수도 있는거죠.

추가로 오래된 연결체를 건드려서 봉인이 풀렸다는 것을 보면, 스1 에서 저그에게 빨리 점령당한 지역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선은 원래 전투용이 아니었습니다.(아래 소설 참고)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mothership/1

외우주 탐사용으로 여러대 만들어서 이곳저곳 퍼졌지만, 아이어가 점령당한걸 몰라서 뒤늦게 알고 급히 달려왔지만, 아이어는 이미 끝장나서 모선들을 모아 동족들을 찾아나선다는 내용입니다.

스토리상 모선은 벨런스파괴네 ㅋㅋㅋㅋ
무기 최소한으로 달아버린 모선이 아이어 저그 공중을 상대할정도면 으앜

그때는 자기들도 굴리기 무서워서 봉인해두었는데 저그가 ㅅㅂ 여서 열받아서 꺼내쓴거죠

전 작정하고 만든 전투병기인 거신의 그 큰 몸집에 대공 병기를 하나도 달아두지 않은 데서 프로토스의 평화 애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설정상 프로토스의 알보병을 제외한 유일한 전투병기가 거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픽상 구현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