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족의 건설에 대해서 질문좀요

테란은 원래 건설시간 오래걸려도

게임 밸런스를 위해서 빨리 건설 되는거 같은데

실제 설정에서 프로토스의 건물 워프나 저그의 건물 생산은

게임에서 만들어지는 속도와 같나요? 아니면 게임이니까 빠르게 조절된건가요

당연 겜이니까요.

거대 전함 및 전투기를 생산하는 우주 공항 시설을 단 몇 분만에 건설할 순 없지요.

다만 배경이 배경이니만큼, 우리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속도보단 다소 빠르지 싶습니다.

어쨋든, 하루, 혹은 몇 주 이상 걸릴 겁니다.

겜이니까 말두 안되는 걸 따지자면 셀 수도 없지만....

모든 유닛의 의식주, 및 배변, 탄약의 부재
유닛 밟아 뭉개기 불가능
시작은 건물 한첸데 중후반가면 쏟아져 나오는 '인간'들(토스나 저그는 설정상 이게 말은 되니)
벙커의 회수, 그것도 100%
잠복이동이 언덕도 못 넘음
마악을 빠는데 총의 연사가 빨라짐
수리(공중유닛을 지상에서 고치는 것, 땜질만 하는데 고쳐지는 것 피탄 부위는 앞인대 반대편에서 땜질을 함 그런데도 고쳐짐.

등등.... 쓰고나니 거의다 테란이네?

테란은 건설도 건설이지만 사실 주요 시설들은 다 이동식 건물이 아니던가요? 미리 만들어놨다가 다른 지역에 작전 사항이 생기면 군 수송 부대와 같이 움직이면서 재빠르게 작전 지역에 진지 구축하고...참호라던가는 그 때 그 때 가서 다 만들겠지만.

생각해보세염
건물을 짓는데 해병이 총알을 몇발이나 쏠쑤 있는지 ㅡㅡ ㅋ

적과 맞붙는 전장에서 생산건물을 짓고 거기서 유닛을 뽑는것 부터가 어폐

도시 한복판에 광물덩어리가 존재하는것부터 이상하죠

비행기가 자동차보다 느린게 어폐

스팀팩은 설정에 설명이 있습니다. '적을 보고, 방아쇠를 당긴다. 총의 반동에 의해서 총알이 이상한 데로 튀는 것까지 고려해서 적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입힐 만큼 총을 갈기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방아쇠를 당긴다' 가 게임에서 마린 한 번 투두둥으로 표현되는 그 동작인데, 스팀팩에 민첩성과 근력 강화 효과가 있으니까 이 과정이 줄어든다고 설명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