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암흑기사로 보는 블리자드의 처세술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벌써부터 튀어나오는 스2 설정파괴설.

플토의 수치가 스1과 판이하게 틀려졌거나, 추적자에 대한 가설들, 그외 등등등 스2의 각종 설정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이것들은 블리자드가 의식을 못해서라기보담은 그냥 대충 얼버무려버린것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

암흑기사를 보죠. 폭력성완화체크를 할경우 암흑기사가 죽을시에 그냥 쓰러져 시체가 남게 됩니다.

하지만 체크를 해제하면 죽을시에 광전사나 다른 플토유닛처럼 강제워프되죠.

이러한 버그아닌 버그가 있음에도 이번패치때까지 고쳐지지 않은걸 보면, 이는 상징적인 블리자드의 주장이라 볼수도 있다고 봅니다.

바로 '설정은 설정일뿐 게임은 별개야. ㅇㅇ'

 

.....그냥 게임은 즐겨라 이소리.

아마 게임을 벗어난 설정자체만의 문제들은 앞으로 나올 소설들과 설정집으로 대충 끼워맞출테니 기다려보죠.

설정을 바꾸면 곧이 곧대로 믿어야하는 설덕의 운명

낫 형태로 정하려다가 반발 먹고, 사용 무기별로 모델링을 만들어놓고 누구로 할까 설문 때린 후 결과 맞춰 사실 닥템은 두 부족이 있다식의 설정에서도 알 수 있죠.

칼라이색휘들이 다크에들따시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