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라우스가 듀란일 가능성이 있나요?

스타1 비밀 미션에서 듀란이 자기는 수천년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고 말합니다.

 

스타크래프트 이야기가 시작되기 몇백년 전 도란 라우스란 자가 지구의 각종 범죄자들을 모아서 식민지를 개척하려다가 '항법 장치의 고장'으로 이민선을 코프룰루 섹터로 날려 버리는데, 몇백년 뒤 이들이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의 도화선이 됩니다. (테란이 저그에 감염되고 그 감염된 행성을 프로토스가 E하러 달려오는 시점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수백년 전의 범죄자 집단에는 사이오닉 능력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수백년 뒤 저그는 테란의 사이오닉 유전자를 먹으러 코프룰루 섹터로 침입합니다. 그리고 저그가 테란을 먹으려고 한 이유는 명백하게도 프로토스를 먹기 위한 전초 단계였고, 이것은 그대로 어둠의 목소리의 계획의 아주 큰 일부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도란이란 이름, 듀란과 어딘가 비슷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저밖에 없는 건 아닐 겁니다.

 

 

그거 [나루드 박사]를 예기하는 것 아닌가요?
스타2 에서 듀란으로 제일 의심가는 인물이 바로 나루드 박사입니다. 나루드의 영문철자를 바꾸면 듀란이 됩니다.

전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흑막을 말하는 겁니다. 지구에서 범죄자랑 사이오닉 능력자들 모아서 우주로 쏘아보낸 그 인간 말이죠.

NARUD
D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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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럼 애초에 테란도 젤나가가 만든게 되는건감..

설마요 그럼 어둠의목소리는 듀란으로 "지구"를 조종했다는건데..

200년전에 도란이 테란을 코프룰루섹터로 보냇다면

UED가 왔을때 듀란이 자치령소속 중위 였을 필요가있을까요

애시당초 지구에서 듀갈장군과같이 배를 타고왔겟죠

테란인들이 코프룰루 섹터에 도착하게 된 경위가 원인불명의 사고로 되어 있다는 점도 의심을 사기는 충분합니다. 떡밥을 더 풀자면 UPL이 사이오닉 능력자를 증오하게 된 계기가 도란 라우스 박사의 공작-_-이라고 봐도 너무 무리한 감은 있겠지만 말은 되겠지요. 코프룰루 섹터에 어쨌든간 사이오닉 유전자를 보유한 테란이 가야 얘기가 시작되는 거니까요.

멜로디//듀란은 식민 계획 때만 튀어나와 주고 200년 동안 잠적해 있다가 브락시스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해도 됩니다. 듀란이 UED 소속의 장교였다면 케리건에게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겠죠.

투슬리스//듀란이 할 일은 사이오닉 능력자를 코프룰루 섹터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도란 라우스가 죽기전에 뭔가 알 수 없는 계획을 하나 세웠다고 했었나..여하튼..

도란이 에초에 보낼려고 한데가 간트리스4 아니었나요?

그러니까 전 항법 장치가 고장난 이유를 묻고 있는 겁니다.

플라즈마 폭풍???

아님 버닝리전의 침공?

버닝리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