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들도 돈이라는 개념이 있을까요

의식주의 기본적 해결

(신체가 강함 = 맨땅에서 자도 됨, 광합성을 함, 프로토스인들은 옷을 별로 걸치지 않음)

 

각 계층이 정해져서 할 일만 하고 삼.

 

 

 

과연 물물 교환 말고 화폐를 이용해서 상업 행위를 할까요?

 

 

 

 

성매매

ㄴ 위험해요...ㄷㄷ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기본적으로 의식주를 타종족에 비해 아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죠.
일조권을 사고파는게 아니라면야...그렇기 때문에 경제관념이라는게 희박해지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거기다가 인구 자체도 경제 활동이 성립하기에 충분한 인구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주를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을 무렵에도 인구가 10억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시점에서의 프로토스는 아이어라는 단 하나의 행성에서만 거주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프로토스가 다른 행성에도 문명을 세웠다면 아이어가 털린 게 그렇게 큰 사건이 될 수가 없었겠지요. 다른 행성에서 세력을 키워서 아이어를 탈환하면 되니까)

그리고 경제 활동이 발생한 가장 큰 이유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잉여 생산품을 남에게 주고 그 댓가로 자기들이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인데, 프로토스의 생활에서 생필품이란 개념이 있을 지도 의문이구요.

ㄴ 아이어를 중심으로 한 프로토스 영역은 '우주 제국'으로 표현될 정도니까.. 아이어에 대다수가 살고 있었겠지만, 다른 곳에도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샤쿠러스도 있구요.
닼템 사가에서는 급해지니까 무려 테란 의료용품까지 삥땅쳐다 쓰는 가련한 플토들을 목격할 수 있어요.

그치만 프로토스는 카스트제도 땜에 부족마다 엄격하게 정해진 평생직장이 있고, 카스를 통해 모두와 링크로 연결되어 있는 철저한 공동체 사회이니만큼 자본주의 개념이 그렇게 강할 것 같지는 않긴 하네요. 오히려 이상적 공산주의 사회에 가까울지도..

개인주의가 강한 샤쿠러스의 네라짐들은 상대적으로 자본주의가 활성화되어 있을려나

ㄴ프로토스 빨갱이설

히드라까지마라//전 프로토스의 외부 행성계 영토 중에서 자립이 가능한 영토는 없었을 거라는 얘기를 한 겁니다. 그런 게 있었으면 아이어 패잔병들은 항성도 없는 떠돌이 행성 샤쿠러스가 아니라 멀쩡한 자기네 식민지로 도망갔겠지요. 그리고 애초에 샤쿠러스는 암흑 기사들만의 비밀 기지 아니었나요?

무엇보다도 전 프로토스 휘하에 식민 행성계가 몇 개라는 얘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프로토스 하면 무조건 아이어에서 사는 걸로 기억이 돼 있군요. 이 부분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보입니다. 테란은 설정집이나 기본 미션이나 블리자드 공식 추가 미션이나 등등에서 여러 행성계에 세력을 뻗쳤다는 증거를 지속적으로 주고 있습니다만, 프로토스는 스타크래프트 시대 당시 아이어 말고 다른 영토를 가졌다는 얘기를 설정에서 보신 적이 있는 분?

샤쿠러스는 당연히 제외합니다.

히드라까지마라//그 우주 제국 표현은 모선이 떠다니고 거신이 돌아다니고 하던 프로토스의 전성기를 가리켜 언급한 표현 아닌가요?

식민지는 모르겠고 아이우에서 먼 행성에 전진기지를 두고 있는 점은 있습니다.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mothership/1

공홈에서 아이어 설명 탭을 보면 우주 제국이라는 표현과 여러 행성들을 연결한 제국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리반디님 말이 아마 대강 맞을거에요. 대전쟁 시점에선 모선과 샤쿠러스를 제외하고는 본성이 털리는데도 딱히 지원 온 곳이 없었으니..

'예전의 제국'이거나 아니면 그 '영토'에는 그냥 초소만 있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네요. 느낌상.

상식적으로 아이어 외에 자립 가능한 행성계가 있었다면 아이어가 털리는데 지원을 안 올 수가 없지요.

히드라//프로토스가 지배하고 있는 외계 행성계의 목록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문헌이 있나요?

으앜 프로토스 빨갱이설 ㅋㅋ

게장//실제로 프로토스는 공산주의 체제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해도 하등 이상할 게 없습니다.

10억정도면 경제활동에 충분한 인원이지요;;;지구만 봐도 총인구가 10억이 넘기 전부터 상업활동이 존재해왔는데요...
그리고 상업활동에서 생필품만이 교환되는것도 아니고요
프로토스 역시 처음에는 인간들처럼 여러 갈래(부족? 국가?)로 나뉘어 살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문명 초기에는 화폐가 존재했다가 현재까지 존속하거나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모르겠음;;;고대 프로토스인들이 화폐를 사용했을 '가능성' 은 있지만 가능성일 뿐이고 칼라 이후의 프로토스인들이라면 화폐를 없애는것도 '가능할것' 같지만 프로토스의 보수성과 화폐의 편리함을 생각해보면 반드시 없앴을거다 라고는 할 수 없으니

미네랄과 가스

바리반디// 구체적인 목록은 없는걸로 알아요.

[프로토스가 빨갱이일 확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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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공산주의 맞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칼라로 모두 정신이 하나이기 때문에 농땡이를 치는 일도 없을테니 일의 능률도 떨어지지 않을것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