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캠페인 하면서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게

시체매가 자치령 정규군에서 퇴출되고 그 자리 대신해서 나온 게 화염차고,

골리앗이 정규군에서 퇴출되고 그 자리 대신해서 나온 게 바이킹이고,

자치령의 비밀병기 오딘RX-78-2을 공돌신 스완께서 자체 개조해서 양산형으로 만든게 RGM-79토르인데

정작 게임에서 보면 자치령 군대도 시체매나 골리앗을 현역으로 운용하고, 뉴 폴섬에선 토르가 떡하니 감옥 지키고 있으니 이건 뭐 -ㅅ-

그나마 아직 최신장비 보급이 덜 이루어진 변방 기지에서 이런 거라면 말 안하겠는데 무려 수도성인 코랄에서도 시체매랑 골리앗이 멀쩡히 굴러다니고 있으니 더욱더 머리가 아프네요.

 

이럴 꺼면 퇴역장비 드립은 뭐하러 쳤을까요 ;;

탈다림은 무려 모선을 가지고 있답니다.

없어져도 될건 유지시키고 다크아칸처럼 필요한건 없애는 블리자드의 농락

밸런스와 설정이 꼭 맞지는 않죠

기껏 옛 추억을 살리라고 만들어줬더니 나왔다고 불평하면 블리자드는 무슨 생각이 들까요.

탈다림은 무려 모선을 가지고 있답니다.

퇴출시킨다는게 주생산을 중단한거지 있는 병력까지 끌어다가 폐기한건 아니죠. 자치령건물에서 생산하는건 게임이라 그런거지 원래컨셉대로면 생산하면서 싸울리가 없죠. 코랄이 자치령 수도인데 수도내부에서 수많은 군수물품제작공장들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그냥 게임이라 생기는 모순인겁니당. ㅋ

그냥 쓸대없는 딴지하나...
생산x=퇴출은 아님다...험비는 생산은 안하지만 미군이 지금도 잘 굴리는 차량입죠...

걍 모순인듯

쓸만하니깐 여전히 굴리는듯

한국군이k-2도입했지만 비교적 전투보단 정비하는 공군병사는 M-16쓰고있는거랑 같은거에요

미 공군 퇴역 전투기 보관소에 있는 전투기만 출격시켜도 웬만한 나라 공군은 바를 수 있다고 하지요.

근데 자치령에 토르가 있는 건 정말로 의문입니다.

원래 보통난이도가 스토리의 기준이 됩니다. 보통난이도에서는 위에 나열한 유닛들을 자치령이 굴리진 안습니다. 난이도를 올려다보니 있는 유닛만으로는 한계가 오는거고 그래서 퇴역한 유닛도 도입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