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세계관 글을 보니 완전 기계라거나, (암흑 정수로) 원격 조종되는 RC 카라는 얘기가 있던데

 

 

그렇기에는 초상화에서 보이는 쭈글쭈글한 살점으로 이루어진 머리가 조붓하게 붙어있는 게 어색하고(장식...이라고 하면, 관측선과 거신과 너무 차이가 나는데),

 

 

제라툴이나 추적자 자신의 대사에서도 원격조종의 뉘앙스는 풍기지 않고 있고요.

 

 

암흑 정수로 조종은 뭐... 들어가 있는 '뭔가'가 암흑 정수로 조종하고 있다 하면 되고(원격이란 말은 없었으니).

 

 

사실 이게 다 불친절한 유닛 공식 설명 탓입니다. 추적자가 빈깡통인지 뭔지에 대해서도 해외 포럼에서 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추적자는 RC카인가 용기병처럼 살덩이가 기계속에 웅크려 있는 것인가?

 

만약 후자라면, 들어가 있는 것은 용기병같은 장애인인가 정상인인가?

 

 

 

여러분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제 의견은 정상인 다크 템플러가 파워드 슈트 입은 거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저 일러스트에서 머리의 위치가 엄청나게 엄하네요.

용기병을 기초로 했으니 장애우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일러보면 머리?쪽에 초록색? 뭔가가 들어있는거 보면 용기병처럼 장애우를 넣었을 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제 생각엔 암흑정수로 조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리버나 거신같은 녀석들은 애초에 원격조종보다는 인공지능메카닉이라는 느낌이구요. 추적자의 경우 암흑기사단들이 용기병을 보고서 감명받아 만들었다고 했으니 뭔가 단순한 원격조종은 아닌거 같아요.
암흑정수로 원격조종하되 조종자와 신경적으로 연결되있다거나 한게 아닐까요?
건담이 아니라 에반게리온같은 개념일듯 한데...(물론 탑승한건 아니구요... 조종방식이)

불구 프로토스가 들어가서 암흑정수로 조종합니다.


왜 자꾸 논란이 생길까…
머리만 튀어나와 있는 그로테스크한 디자인…

아바타

아바타 맞지 않나요? 기계몸을 멀리서 원격조종 하는거
그리고 저 안에 플토가 들어있어서 머리를 내밀고 있다면 저건 위치가 안맞습니다. 머리 아래에 바로 쇠파이프랑 쇠 다리가 연결되어있는데

걍 암흑정수로 조종된다는 말밖에 없응께 따져봐야 소용없시요

원격이란 말 없고 용기병보고 만든거면 당연히...

While dragoons were piloted by crippled protoss, the stalker was controlled by the shadow-essence of a Dark Templar warrior fused into a metal body.

드라군은 분명히 장애인이 안에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스도커는 없음

머리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암흑 기사단원들의 추적자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살아있는 놈처럼 머리도 달고 두건도 달아준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은 듯한 기억이...

걍 장식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확실한건 불구자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