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에서의 캐리건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왠지 목적은 제대로 못이루고 싱겁게 인간화되어버리는 느낌을 받는데요...

 

도저히 브루드워에서의 그 교활하고 강력한 모습이 아니라고 할만큼

 

어찌보면 미련하게 보이기까지 할정도로 테란에게 쉽게 농락(?)당합니다.

 

 

그래서 더욱 의문이 드는군요...

 

저그에서 인간이 되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예언을 빗나가게 하기위한 캐리건의 원대한 작전

 

중에 하나인것은 아니겠죠 설마?

 

그렇지만 왜 저그를 다스리는 힘을 포기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또 생겨나는...

 

아무튼 다음 확장팩이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는....ㅜㅜ

초월체나 UED처럼 뭐좀 된다 싶으면 배아파서 망치는게 블리자드의 임무

그 다음 편인 [군단의 심장]이 나오면 알 수가 있겠죠. 아직은 서부른 파단을 하기에 이른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를 다스리는 힘이 없어졌는지는 아직 모르죠. 유물의 효과를 알고도 구지 직접 들이댄거 보면 일부러 인간이 된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의도적이었다에 한표 던집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다음 확장팩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군요.

마법에 걸린듯(...)

생각해보니 브루드워에서 제라툴을 공짜로 살려준 적도 있었죠.
그러고 보니 오리지널때 레이너도 살려준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의도적이지 않다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이해할수 없는 행동과 몇몇 의미심장한 대사들...

애초에 케리건의 자아가 2개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