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캐리어 관련 글이 나와서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스타1 오리지날 시절에 테사다르가 끌고 다니던 장난감 캐리어 있잖습니까 Gantrithor

한글발음으론 상당히 많은 이름이 있더군요 ㅡ (간트리써,간트리터,간트리토르 등등) 이

뭐 이름은 맘대로 부르던말던 상관없는데요

저걸로 배틀 신나게 때려잡고 저그 때려잡고 마지막에 눈깔초월체한테 박았는걸로 아는데...프로토스들은 이런거 다시 못만듭니까?

 

 

 

1.저런 멋있는 장난감을 누가 제일 처음 설계해서 만들었나요?

2.그리고 프로토스들은 저런거 다시 못만드나요? 그냥 일반 캐리어밖에 못 만드나요?

3.모선 말고 저런거나 만들고 아르타니스 태워주면 모선보다 훨씬 좋아하지않을까요? (블랙홀 때문인가...)

간트리써급의 중무장 캐리어는 테사다가 탔던 그 거 외에도 있긴 있습니다.

1. 모선 설계자가 있듯이 누군가가 만들어줬겠죠..? 집행관이다보니까 자가용도 멋있는걸 타는듯
2. 만들 수 있겠죠,예를들면 셀렌디스가 타고있는것도 다르죠..물론 성능은 1편의 간트리서에 비해 일반 캐리어와 똑같지만
3. 아르타니스는 1편때부터 잉여스러운걸 타는걸 더 좋아한듯

당연한거죠 계급이 높을 수록 비싼거 좋은거 뛰어난거를 타고 댕깁니다 왜나 중요인물이니까 죽음 안되거든여

뉴비기너// 3번 아악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르타니스의 정찰기는 남들과 달랐는데 이번 엄마배는 정말 잉여의 극치인듯

설정이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셀렌디스의 함선도 간트리서에 버금가는능력정도는 있을겁니다. 셀렌디스가 그래도 브루드워시절부터(블쟈에서는 브루드워때 아르타니스가 했다고하는데 글쎄다...) 현재 집행관??? 인 걸로 아는데

그리고 우리야 잉선 잉선 그러지만 설정에서는 이게 또 대단하죠. 스타 단편소설 모선이야긴가?
거기 나오는 말에 따르면 모선은 날아다니는 중소 도시급인지라(탈수있는 승무원수도 무장도 보유시설도) 확실히 믿을수 읻는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scgame.wz.cz/others/srovnani.htm 여기에 가보시면 대강의 크기가 나와 있는데 단순 크기 비교 만하면 캐리어의 약4배정도는 되는걸로보이죠. 물론 캐리어를 들이지는 않겟지만... 그래도 캐리어 말고 작은것들 커세어부터~아비터에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들어갈수 있을거라 짐작합니다.
그러니까 모선까지마요.

모선의 설정은 미드 '스타게이트 아틀란티스'를 보시면 "어라? 모선하고 똑같이 생긴게 있네"라고 생각하실겁니다

모선은 이름만 봐도 전투용이 아니라서 잉여인듯.

모선은 공식 홈페이지 소설 보면 알 수 있듯이,

거신 설계자가 만들었습니다. 그는 거신 때문에 타 문명이 말살된 것에 죄책감을 느꼈는데, 원래는 장기 우주 탐사를 위해 만들어졌는데, 위험 대비용으로 억지로 무장을 단 겁니다.

후에 식민 행성 돌아다니다가 저그의 공격을 당하는 기사단을 구하고 아이우로 향하고 점령된 아이우에서 저그와 소통하려고 끝까지 버티지만 동족 학살을 보다 못해, 모든 기술을 전부 발동해서 일부 저그를 없애고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생존자들이 있는 행성을 찾아 모선을 전달하겠다...고하죠

수렴진화 아니 수렴설계